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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리 [1341451]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6-06-03 22:40:54
조회수 162

계엄선포 안한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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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재명이 대통령이었을까?

rare-펩빡이 rare-고토 히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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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쪼​율 · 1279931 · 8시간 전 · MS 2023

    그런 가능세계도 있을까요

  • 고윤정‎‎‎‎‎ · 1396637 · 8시간 전 · MS 2025

    제가 계몽되지 못했겠죠 ㅠㅠ

  • 유사랑 · 1458294 · 8시간 전 · MS 2026

    근데 계엄 선포 안했어도
    워낙 병크가 많았어서 크게 다르진 않았을거임..ㅇㅇ

  • Weltmacht · 1390254 · 8시간 전 · MS 2025

    확실한 건 정치인 하나가 감옥에 갔다는 거임ㅋㅋ

  • 고윤정‎‎‎‎‎ · 1396637 · 8시간 전 · MS 2025

    ㅅㅂ 파기환송

  • 신드리 · 1341451 · 8시간 전 · MS 2024

    읍읍

  • 홍익인간되기 · 1428488 · 8시간 전 · MS 2025

    조국 왜 풀어준 건지 이해가 안 감

  • 야챙람쥐 · 1417739 · 8시간 전 · MS 2025

    원래 정치인 사면 안 하기로 했는데 문재인이 풀어달라고 압박 넣음

  • 홍익인간되기 · 1428488 · 8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또 당신이야 문재인

  • 설사범치약 · 1394051 · 6시간 전 · MS 2025

    ​두 명제가 모두 참인 것도 모두 거짓인 것도 불가능한 관계를 모순 관계라 한다. ‘윤석열이 계엄을 선포했다’와 ‘선포하지 않았다’는 모순 관계다. 반면 “현실의 윤석열은 계엄을 선포했지만 다른 상황에서는 안 했을 수도 있다”는 모순이 아니다. 현실과 다른 가상 상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철학자들은 이를 두고 윤석열이 계엄을 선포하지 않은 ‘가능세계’가 존재한다고 표현한다.
    ​가능세계는 필연성과 가능성을 분석하는 데 유용하다. “윤석열이 계엄을 선포한 것은 가능했다”는 선포한 가능세계가 적어도 하나 존재한다는 뜻이고, “대통령은 헌법을 준수해야 한다”가 필연적이라는 것은 모든 가능세계에서 성립한다는 의미다. 반면 “윤석열이 계엄을 선포하지 않았다면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을까?”라는 조건문은 어떤 가능세계에서는 성립하고 어떤 세계에서는 성립하지 않는다.
    ​이러한 조건문의 타당성은 어떻게 판단할까? 전통 논리학에서는 앞 절이 거짓이면 조건문 전체를 참으로 보기 때문에, 현실에서 계엄이 선포된 이상 이 가설은 무조건 참이 된다. 하지만 우리는 직관적으로 그 타당성을 따지려 한다. 이는 우리가 ‘계엄이 선포되지 않은 가능세계들’을 비교하기 때문이다.
    ​가상의 상황 중 현실세계와 가장 유사한 세계를 골라 결과가 성립하는지 보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앞 절이 참인 가능세계들 중, 뒤 절도 참인 세계가 거짓인 세계보다 현실세계와 더 유사하다면 우리는 그 가설이 성립한다고 말한다. 즉, 계엄이 선포되지 않은 가상 세계 중 현실의 정치 지형과 민심을 가장 그대로 유지한 세계에서 ‘이재명 당선’이라는 결과가 도출될 때 이 가설은 타당성을 얻는다.
    ​가능세계는 네 성질을 갖는다. 첫째, 모순이 없어야 한다는 일관성, 둘째, 가능한 것은 반드시 존재한다는 포괄성, 셋째, 어느 세계든 임의의 명제에 대해 배중률이 성립한다는 완전성으로,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거나 안 되거나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참이다. 넷째, 모든 시공간을 포함하며 서로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는 독립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