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인생이힘들다 [1294790]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6-05-28 17:27:37
조회수 423

오르비선생님분들 사탐 과목 추천 부탁드립니다ㅠ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486486

안녕하세요! 올해 수능 최저 충족을 목표로 공부하려는 사람입니다. 사탐 두 과목에서 무조건 둘 다 1등급을 받아야 하는 극한 상황이라, 최대한 목표를 이룰 가능성이 높은 과목 조합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우선 제 성향과 현재 베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재 과목별 베이스 및 공부 계획

  • 영어: 고정 만점(혹은 97~98점)이라 수능 때까지 아예 공부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 국어: 현역 때 수능공부 하루 2~3시간씩 2달 정도 해서 25수능 2등급을 받았고, 비문학에서 시간 단축을 하는 타입입니다. 특히 과학경제 지문보다 인문철학 제시문을 훨씬 좋아합니다. 비문학 철학 지문을 꽤 재밌어했습니다.

  • 이번 수능 동안에는 남은 기간 EBS 연계 공부와 감 유지 정도로만 방어할 생각입니다.


  • 수학: 25수능 기준 2등급이었습니다. 하지만 뽀록..이며 고정3 정도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ㅠ 

  • 이번 수능 동안에는 시간이 남으면 공부할 예정이라, 남은 5개월 간 약간의 국어 공부 시간을 제외한 모든 공부시간을 사탐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25수능 때 탐구는 선택하지 않고 국영수로 최저 맞춰서 대학에 갔습니다!


2. 제 학습 성향 및 과목별 호불호

  • <암기>

  • 좋아하지 않습니다ㅜㅜ 너무 싫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하면 꽤 하는 편입니다. 학창 시절 역사를 싫어했고, 3~4일 벼락치기로 상위권~중상위권 정도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벼락치기라 현재 머리에 든 지식은 없다시피 합니다.


  • <지리 베이스> 

  • 배경지식이 전혀 없는 ㄹㅈㄷ 무식한 수준입니다. (부산이 서울보다 아래에 있다는 것 정도 앎)


<사문 관련>

  • 사문의 도표를 문제만 봤을 땐 화학1 문제와 뭔가 비슷하다고 느껴지는데.. 화학1은 고등학교 내신 때 10일 정도 독학하고 킬러문제를 혼자 풀 수 있었던 수준이나 수능 때 선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머리가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타임어택을 싫어합니다. 도표 기출을 좀 봤는데 정말 풀기 싫게 생겼더라고요.. 





3. 현재 고민 중인 사탐 조합

남은 5개월 동안 거의 사탐에만 화력을 쏟아부을 예정이라, 초반 공부량이 많더라도 시간을 투자한 만큼 배신 없이 1등급이 나오는 과목을 고르고 싶습니다.

주변에서는 엉덩이 무겁게 시간으로 밀어붙이면 쌍지가 가장 뒤통수가 덜하다고 추천해 주시는데, 제가 워낙 순수 암기를 싫어하는 데다가 지리 배경지식은 아예 없다시피 한 수준이라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

반면, 윤리 과목은 제 성향상 흥미를 느끼고 진득하게 앉아 깊이 있게 파고들 수 있을 것 같아 현재 마음이 기운 상태입니다. 다만 윤리 쪽은 수능 날 특유의 말장난 선지나 변수 때문에 고정 1등급을 확보하기가 정말 많이 어렵다고 해 우려가 됩니다........(정말 윤리 과목(또는 사문) 고정1은 불가능한 수준인가요..?)

이번에 최저학력기준을 국영탐으로 맞출 계획인데, 생윤이나 윤사가 국어 비문학 독해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어서 더 갈팡질팡하게 되네요. 


1안 쌍윤: 국어 비문학 인문철학 지문을 좋아하고 잘 읽는 편이고 철학적 사유하는 것을 좋아함 -> 성향상 가장 잘 맞을 것 같다

2안 쌍지: 지리는 완전히 문외한이지만,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 수능 날 말장난이나 뒤통수가 가장 덜한 과목 -> 이변 없는 두 과목 1등급이 필요함ㅠㅠ

  • (쌍사를 뺀 이유는,, 고등학생 때 역사 암기가 넘 싫었어요ㅠ)

  • 3안 생윤사문: 국룰조합..


저 같은 성향과 조건에서 어떤 선택이 현명할지 경험자분들의 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