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국어 문학 질문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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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은 화자의 회의감이 심화되는 과정을 드러낸다라는 말이 옳을려면
ㄱ부분 이후까지 쭉 심화되야 그럴수있는거에요?
ㄱ부분까지 심화되다 떨어지면 위 말이 틀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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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심화되면 됩니당
시에서 사라지는게 안좋은거로 나오다가
(싸늘히 식어가는
메아리,메아리)
이부분을 회의감이 심화되는과정을 드러냈다 생각했는데…
좌표좀 주세요 기출인가요?
학원에서 준건데 좌표를 모르겠어요 ㅜ..
제가 여기적어드려도될까요?
사진 ㄱㄱ
바위에 나비가 앉는다
나비는 얼마 동안
바위에서 꿈을 꾸다가
날아가 버렸다
바위에는 나비의 발자국이
남아 있지 않았다
구름이 호수에 잠겼다 가도
체온을 남기지 않는다
내가 살던 자리엔
무엇이 남을까
한마디의 말이
그것은 풀벌레의
울음 같은 것이리
모두 빈 의자일 뿐이다
싸늘히 식어 가는
메아리, 메아리
그래도 얼마간
마음에 남아 있을 것은
사랑했던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바다 위에 뱃길이
남아 있지 않는다. -황금찬, <바위와 나비>
문제는 -> 암울한 정서를 내포한 시어를 사용하며 화자의 회의감이 심화돠는 과정을 드러내고 있다.
답지 -> 화자의 회의감이 심화 되는 과정이 드러나는 부분을 찾을 수 없다.
미리감사드려요 국어 허수라,,
과외 끝나고 함 볼게요
이거 보기 없어요?
보기없어요..!
어라 있긴한데..문제가되진않겠죠?
문학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첨언을 해보고 가겠습니다... 저는 아직 대학 못 간 현역 짜바리니 걸러서 들으십쇼...
일단 암울한 정서라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화자는 시에 나와있듯이 내가 살던 자리에는 무엇이 남을까를 고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화자는 정서를 드러내는 표현을 쓰지 않았습니다.
암울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도 보는 입장에서 암울할지도 몰라라고 하는거지 실제로 화자가 어떤 감정일지는 모릅니다. 그 감정을 추측해서 문제를 풀라고 나오지는 않아요.
그리고 회의감이 심화되는 곳도 보이지 않네요. 화자가 말하는 템포가 변하지도 않았고, 딱히 두드러지는 감정표현도 없고요....
저는 이럴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풀었던 적이 있는데, 넘겨짚지 않고 문제에 따라 가장 '적절'하거나 '적절하지 않은' 선지를 고르려고 하니 좀 나아졌어요. 너무 한 생각에 매몰되는 게 위험한 것 같슴다
그런가요
제가 좀 과다해석한부분도 있는거같긴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 생각엔 '싸늘히 식어 가는 메아리'를 화자의 회의감 심화를 나타내는 객관적 상관물로 해석할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그런가요
사실 저도 그부분에서 심화되었다 생각했어서..
조금 과장된 해석같기도하고 애매해보여요
존재의 소멸에 대해 고찰하면서 '싸늘함'이라는 심상을 사용했기 때문에, 무상감이나 회의감의 부정적 정서로 해석될 수 있고
'식어 감'이라는 하강적 이미지는 정서의 심화로 해석할 여지가 있습니다
제 생각엔 과해석이 아니라 타당한 해석으로 보입니다 ^^
그렇군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