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사태 최대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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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했지?
내란 판결이나 이런건 계엄 포고문 요런걸로 판단한거고 뭐 나라를 싹 다 엎어버려야겠다 이런 녹음 파일같은게 있는건 아니니까 그 의도를 알 수가 없음
술 먹고 계엄 이런건 솔직히 말도 안되고 그나마 납득이 되는 시나리오가 부정선거를 믿고 그걸 조사하려고 계엄을 했는데 전체적인 소극적 항명으로 인해 실패했다
이거 아니면 논리가 맞는 시나리오가 없음
진짜 야당 의원 다 가두거나 죽이고 독재하려했다? 그러면 안그래도 부족한 병력을 왜 선관위에 더 투입함
그렇다고해서 선관위 간 병력이 뭘 한 것도아님 걍 사진찍고 유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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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술마시고 한거였다면
그러면 김용현이 그냥 들어가시라하고 재웠죠
무당
이것도 술먹고계엄마냥 오바임
전두환때처럼 정말 군인들이 무지성으로 상명하복 할거라는 사고방식을 여전히 가지고 있던게 아닐까요
그건 선관위에 군대를 왜보냈냐로 반박됨 아니면 제가 글에 쓴 그나마 납득가는 시나리오거나
술먹고 계엄한게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 같음 ㅋㅋ
걍 선거란 선거는 다 처발리고 논란은 계속 늘어나고
지지율은 지지율대로 꼬라박고
특검 압박 들어오고 술만 처마셔서
아마 정상적인 사고가 안됏을거임
제가 정신과 공부하다가 생각한건데, 막판의 윤석열을 떠올려보면 약간 마술적 사고를 하고 있었던 것 같음
사실 총선이후부터 윤석열 자체가 맛탱이가기시작했음...
예산 싸그리 다 삭감시키고 장관 탄핵이 결정타였다고 보긴한데
물론 계엄이 잘했다고 보는건 아님
그건 배경이지 트리거가아님 그게 배경이되어서 이거 안되겠다 하고 계엄할려면 더 준비를 하거나 아니면 군대를 보내는 등의 실제적 행동이없거나(경각심 목적 선포) 그랬어야했음
예산 올 삭감하고 장관 탄핵하면 바로 행정 마비가 오는건데
윤가 입장에서는 그것말곤 다른 방법이 없었음
그거말고도 가장 중요한 이유가 있긴한데 다들 알거니 말 아끼겠음
걍 계엄만 띡하는 것도 방법이 아님 일단 내 인생만 챙기고 보자하면 그냥 허수아비로 살면서 민주당에 빌빌기는게 낫고 자신을 과신해서 독재자가 되어 이나라를 살리겠다는 생각이었으면 국회에 거의 몰빵치고 만약 부정선거 조사해야겠다고 생각해도 선관위에 정규군에 맞설 경비병력이있을리가 없는데 소수만 보냈을거임
윤가가 민주당 당사를 찾아가든 그당시 이재명 당대표한테 찾아가서 부탁을 해도 그걸 들어줄거라는 생각하는거 자체가 바보 인증인데
부탁을 해도 진정성부터 의심들어서 안해줄게 뻔한데
허수아비로 전략하면 언론에서 또 까일거고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선택지는 없음
아 자진 하야 있었을지언정
그럼 전공의처단은....
윤석열이 60년에 태어나서 군사독재를 직접 봤다는것도 감안해야함
전두환 봤으면 사단한개는 동원해야지
최고권력자가 직접 계획한거긴 하지만 군부내 지지가 부족했을거 같은데 그렇게 하기 힘들었을지도?
내 생각엔 부정선거를 진지하게 믿는 상태여서 선관위에서 증거 찾아서 공개하겠단 생각으로 선관위에 보낸거고, 계엄은 정치적으로 몰려있으니 정국전환용으로? 약간 가볍게 생각하고 하지 않았을까 생각함
많은 정치적 압박에서 제대로 판단이 안됐을것도 같고. 특히 정치인 출신이 아니라 검사출신이라 온갖 언론의 포화에 더 약했을수도 있음
전 선관위에 군인넣은건 그냥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려 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국회 장악에 실패한건 그냥 군인분들이 계엄 포고령의 위법적 내용에 동의하지 않아서 그랬지 않을까
배경이 입법부은 물론 심지어 사법부 까지 민주당이 독점했다는 위기감이 배경이라는건 다들 동의할텐데, 그럼 선관위에 군대보내기 따위가 계엄 실패시 빠져나갈 구멍이라고 생각할 리가없음 아무리 심신 불안정하다해도 그럼 더 민주당세력을 두려워해야지 우습게보는게 논리적이지않음
국가를 위한 계엄이라는걸로 여론을 가져와야하기에 선관위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려 하지 않았을까요. 뭐 결국 실패해 국회에서 탄핵안이 통과되었긴 하지만
가족관련수사/재판이 치명적일거 아니까
이것도 배경이지 목적이 아님 음 글에서 그냥 왜? 라고 써서 좀 중의적인데 궁금한건 무엇을 위해서? 임
사법부까지 장악
노벨문학상이 하필 한강의 「소년이 온다」였다는게 우연이었을까요
다른 과학 상은 어떤 연구업적으로 받았는지 언급하는데 문학상은 무슨 작품으로 받는지 언급하지 않지않나
그렇긴한데 좀 야한 책인 채식주의자로 받진 않았을거잖
몇가지 겹친것 같긴한데, 일단 본인 입으로 감사원장 탄핵소추 때문에 격분해서 계엄 이틀 전에 최종 확정했다고 했고 이건 맞는거같음. 선관위는 본인이 극우유튜브 많이보기도 했고, 부정선거 주장을 계엄 성공시 계엄 정당화 목적으로 쓰려고 한듯. 또한 술먹고 계엄했단것도 가능성이 있는게, 합참 벙커의 헌병이 윤석열한테서 술냄새 났다는 제보 실린 기사가 있음
다만, 위의 건 부차적인 거고, 내 생각은 근본적인 원인은 그당시 윤석열은 정치적으로 극도로 몰려 있었는데 윤석열은 일반적이지 않은 사고를 하는 자였고, 그래서 비상계엄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이 상황을 타개함과 동시에 영구집권을 하려 한거임.
총선은 여당 108석으로 참패했는데, 김건희, 명태균, 채상병 등 온갖 의혹이 자신을 옥죄어 오고 있었고 지지율도 계엄 직전엔 17%까지 떨어졌음. 그런데 권력의 최후의 보루이던 거부권마저, 김건희 채상병 특검 재의결에서 점점 여당 이탈표, 즉 찬성표가 많아져서 계엄 직전엔 이제 거부권 뚫릴지도(200표) 모르겠다는 관측도 나왔음. 200표면 거부권 무력화, 대통령 탄핵, 개헌 모두 가능함. 그리고 이러면 사실상 대통령은 그냥 식물인간이 됨. 게다가 대통령 제외한 탄핵은 과반(151표)인데, 민주당은 특정 공직자와 갈등이 생기면 그냥 그를 탄핵하는걸 반복했음.
그런데, 윤석열은 이걸 국회가 감히 대통령의, 행정부의 권위에 도전한다고 생각한거같음. 실제로 비상계엄 연설 보면 국회가 행정부를 마비시키고 있다는 언급이 나옴. 즉 본인 딴에는 국회가 반역을 하고있다고 보았고, 계엄을 국가 운영 정상화를 위한 거라는 것. 허나 판결에서 보듯 계엄은 그런걸 위한것이 아니고, 실제로는 계엄에서도 할수없는 국회 폐쇄를 하려함.
그래서 결론은, 당시 상황이 대통령이 매우 몰려 있었는데 그는 보편적이지 않은 사고를 하는 인물이었고, 부정선거론과 김용현의 부추김, 줄탄핵 등 트리거가 만나 최악의 결단을 내린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