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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P1 [1435900] · MS 2025 · 쪽지

2026-05-09 00:11:26
조회수 389

엄마 아빠라는 사람이 참 못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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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때 테스트 잘 봐서 학원 레벨 높은 데 가고 싶은데 엄마가 계속 낮은 레벨만 고집해서 투정부렸다가 온갖 욕 먹고 물건 던지면서 처맞음+공부 잘하는 애들한테 낮은 레벨 갔다고 은근히 조롱당함


중딩 때 집에서 마라탕 먹다가 바닥에 국물 좀 흘렸다고 아빠한테 수건으로 뺨 처맞음


이런 거 말고도 나 진짜 잘못한 게 하나도 없는데 맨날 짜증내는 소리, 심한 욕(해서는 안 될 말들) 듣고 저항도 못한 채 맞고만 있고 ㅋㅋ…


내가 저항을 못해서 안 했을까 싶기도 하고 ㅋㅋ


지금 와서 지원해주겠다, 미안하다 하면 뭐해 이건 뭐 병주고 약주고도 아니고


사람 하나 완전 조져놓을 정도로 괴롭혔는데 이제 와서?


나 참 어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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