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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이해 [1450367] · MS 2026 (수정됨) · 쪽지

2026-05-03 16:58:23
조회수 498

4월 서프 38번은 풀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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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부사파생접미사로 간주하는 접사는

“-이,-히” 만 아셔도 충분합니다.

말하자면 얘가 부사절로 존재하는건 누구나 아는데

왜 얘는 “부사 전성 어미”가 아니라 “부사 파생 접미사예요?”

라고 묻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는 그냥 외우라고 합니다 

서술성이 존재하는데 어미로 간주하지 않는 게 교육과정 상 부합하지

않는다는 걸 그들도 압니다. 그러나 이를 부사파생어미로 간주할

경우의 번거로움과 여러가지 의견충돌로 인해 그냥 통일했습니다 (추후 글 올려볼 예정)


지금 보는 38번의 경우 부사파생접사와 부사형어미를 구분 하는 것인데

1) -이,-히는 서술의 기능임에도 접사인지 애초에 교육과정 상

씹고 넘어가는 경우라 이런 문제는 애초에 안 내고요

2) 심지어 달리는 파생부사라 해설도 틀렸습니다



부사파생접사에 해당된다면 “서술상의 기능을 가짐에도 파생접사로

간주함” 이라는 해설을 달아야하고

달리가 파생접사인걸 모르는 검토진도 존재합니까..? 뭐하는 짓이에요


또한, 부사인용격조사가 존재하는 인용절의 경우 부사절로 안보고

인용절로 본다는 견해 또한 교육과정 상 부적절합니다.


명사절의 경우 명사형 접사가 붙어서 여러가지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교육과정 상 격조사가 붙기에 명사절로 보는게 교육과정 상인데

부사격조사가 붙어도 부사절로 안 본다는 견해는 그냥 ..

보통 인용절임에도 부사절에 해당한다고 보지 특정 격조사가 붙어도 그걸

무시해버리는 견해는 진짜 듣도보고도 못했네요


검토좀 하세요! 실모값도 비싸고 현장응시값도 따로 받으면서 검토할

인력이 부족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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