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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앞날 [1325812]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6-04-29 19:36:14
조회수 355

시대인재 재종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291046

오늘 시대인재 3합8 넣고 기다리는 재종 정규반 붙었다고 문자왔는데, 조금 고민돼서 여기에 남겨봅니다 ㅠㅠ

저는 문과 학종으로 붙은 서성한 라인 대학 자유전공학부를 다니다가 이과(특히 공대)가 적성에 너무 안 맞아 진로 재설정을 위해 학고반수 결심을 하게 되었고, 원래는 잇올 스파르타에 다니려고 했지만 자리가 없어서 독재 예약을 마구 걸어놓는 김에 강대, 시대 재종이 설마 되겠어? 하고 그냥 넣어보았습니다

근데 시대 재종에서 합격했다고 문자가 왔고, 동시에 잇올에서도 합격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당연히 시대 재종이 몇배고 좋은 거긴 하지만, 돈이 한 두푼 드는 건 아니니까 부모님께서는 선뜻 지원해주지는 못하고 열심히 해보려면 해보는데, 독재도 생각을 해보는 게 좋겠다 라고 이야기를 하십니다.

현재 정시를 노리는 입장에서, 작수 성적을 한번 적어보고, 틈틈이 공부했던 정도?를 남겨보겠습니다.

먼저 작수는 3(77)2(93)2(84점)1(한국사)2(93, 정법)3(87, 사문) 이렇게 떴었습니다

국어 백분위는 멘탈 이슈(이것도 핑계기는 하지만)가 있었고, 수학은 미적분을 골라서 사실상 1점 차이로 1을 못 받았었습니다. 당연히 28번이 작년에 쉽게 나왔기 때문에, 수능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80점이나 더 낮은 점수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탐구도 사문 정법으로 볼 것 같습니다 (생윤이 너무 안 맞았던 사람이라..)


서성한 대학을 다니면서 아, 수준이 너무 낮다.. 이런 생각으로 다니지는 않았습니다만, 아무래도 마지막 수능의 기회가 남아있다 보니까 수능 공부를 조금씩은 했었습니다. 작년 수능 국어를 4월에 다시 한 번 풀어보니, 시간은 10~15% 정도 더 걸리지만, 문학은 두개, 독서는 한개 틀렸었습니다. 언매 선택자라 언매 -2틀, 3틀 정도를 고려하면 3등급 백분위 77보다는 확실히 높게 나올 것 같습니다.

수학은 막 킬러 문제를 스스로 접근하는 방식을 터득하던 찰나에 수능을 봤던 지라.. 다시 준비를 한다면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탐구는.... 열심히 하겠습니다


목표는

(가) 고려대 국어교육 (성적이 안정적이라면 고대 다른 과도 노려볼 생각임)

(나) 서울대 인문계열/국어교육 (과탐 아니라 이과 못갑니다 ㅠㅠ)

(다) (생각해둔 학과는 없지만, 아마 안정 OR 또 다른 적정 카드 일 것 같습니다 주력은 아닌 듯)


이렇게인데 고려대 국어교육은 고대 점수 기준 656.49 70%컷 이정도였고, 서울대 국어교육, 인문계열은 모두 서울대 점수 기준 396.6입니다

가족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었던 상황이라 다시 돌아가기에는 무리가 있고(실패 시 재입학, 학사경고 받고 재수강 등을 할 듯합니다) 재수를 한다는 가정 안에서 생각을 깊게 해보고 싶습니다.


[결론]

(1) 시대인재 재종 가도 괜찮을까요? 3합8 전형이라 높은 반은 당연히 아닐 듯합니다

(2) 서울대 국어교육 목표인데, 할 수 있을까요? (쉽게 오르지 않는다 이런 말 ㄴㄴ.. 듣기 싫은 말 거르겠다는 게 아니라 그걸 감안하면서 약점인 국어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듯함)

(3) 시대인재 재종 vs 독재(잇올, 이투스247, 등등)

(4) 설령 시대인재 재종을 반대해도, 시대인재 재종의 시스템이나 장단점/특징/추천하는 사람 유형? 같은 것

이 4개에 대한 어떠한 답변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찡찡거리는 듯한 긴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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