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운 변동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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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넉]에서 선생님이 겹받침 ㄱㅅ이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의해 ㄱㄷ이 되고 자음군 단순화에 의해 ㄱ이 되는거라고 하셔서 총 2번의 음운 변동이 일어난다고 하셨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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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달려했는데 수정 눌러서 다시 씀..)
일반적으로 자음군 단순화에는 평파열음화가 일어난다고 보지 않습니다
예시로 2018학년도 수능 14번에
'닳는'에 관한 음운 변동 문제가 나왔었는데,
해당 문제에서 '닳는'에는 '음운 변동의 횟수가 2회 일어났다.'라는 선지가 적절한 선지로 출제되었습니다
즉, 닳는 -> [달는] -> [달른]으로 나타났다고 본 것인데
선생님 설명대로라면, '닳는' -> [달ㄷ는] -> [달는] -> [달른]으로 3회 일어난 것으로 봐야 하기에 틀린 선지로 됐을 겁니다
참고로 후음 탈락은 어간 말 'ㅎ'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 형태소와 만날 때 'ㅎ'이 탈락하는 현상이기에 해당 사례는 후음 탈락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설명인데... 자음군 단순화로 인해 다이렉트로 넋 -> [넉], 음운 변동은 총 1회 일어납니다.
겹받침이 단어의 끝에 오거나 다른 자음 앞에 오면 홑받침이나 쌍받침과는 달리 겹받침을 이루는 두 자음 중 하나가 탈락하게 된다. 이것은 음절 종성에서 두 개의 자음이 발음되지 못하는 국어의 음절 구조 제약 때문이며, 이로 인해 결과적으로 겹받침도 음절 종성에서는 제8항에서 규정된 7개 자음 중 하나로 실현된다.
겹받침을 이루는 두 개의 자음 중 앞선 자음이 탈락하는 경우도 있고 뒤에 오는 자음이 탈락하는 경우도 있다. 이 조항에서는 뒤의 자음이 탈락하는 경우를 다루고 있다. ‘ㄳ’은 [ㄱ], ‘ㄵ’은 [ㄴ], ‘ㄼ, ㄽ, ㄾ’은 [ㄹ], ‘ㅄ’은 [ㅂ]으로 발음하게 되는데 이것은 모두 겹받침을 이루는 두 자음 중 뒤의 자음이 탈락한 결과이다. 이 조항에 제시된 겹받침 중 ‘ㄼ’을 제외한 나머지 겹받침은 지역, 계층, 단어 등 어떠한 변수와도 상관없이 항상 뒤의 자음이 탈락
표준발음법 제10항 내용입니다.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