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망한 01년생 인생 재활기 51~5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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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목요일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4일에서 5일 넘어가는 동안 19시간 정도 잤네요. 아니 하루 회식 때문에 너무 많이 자서 생각해보니까 그래도 엄청 잤네요..? 4~5일동안 19시간이면..
일단 뭐.. 대략 34만원 정도 들어왔을까용.. 원래 따지면 쉬는 날이 이틀 끼어있어서 그거 감안하면 나쁘지 않긴 한데 목요일에 워낙 대형 사고를 쳐버리는 바람에.. ㅜㅜ
51일차 (4월 16일 목요일)

20:00~27:00 포차
하.. 포차 쉬는 날이니까 한 2시간 좀 더 자고 일어난 뒤 아침 일찍 서둘러서 6평 접수하고 계속 공부 달리려고 했건만..
계속 공부하고 있는데 포차 알바가 건강 이슈로 펑크를 내는 바람에…
그거 메꾸는거 소환당함..
하.. 근데 포차에서 일하다가 한 테이블 다른 테이블로 계산 잘못 했다가 그 테이블 먹튀인줄 알고 경찰 부르고 과수사대 의뢰하고 해서.. 날이 좀 꼬이긴 한거 같아요.
일요일에 출근해서 일하다가 사장님이 경찰 연락 받고 단단히 꼬였음을 직감했는데.. 그 손님들은 다른 테이블 결제하고 나갔고 그 테이블은 심지어 원래 지불해야 할 금액보다 더 큰 금액 자리여서 손님들 더 큰 금액 결제했고.. 하필 잘못 결제한 테이블은 단체 회식 자리여서 1시간에 1번씩 1명씩 돌아가면서 결제해서 이상하다는 생각 아예 못 했고.. 결국 한 테이블은 결제 누락이었고.. 손님들은 화가 단단히 났고… 순간 여기서 잘려도 별 미련을 가지면 안 되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진짜 잠시라도 긴장을 놓으면..
7시간 일했으니까 그냥 최저로 7시간 받겠거니~ 합니다.
이건 월급날 얼마 들어오는지 좀 봐야겠어요.
일단 영어 무난하게 진도 빼고 확통이랑 물리 계속 쭉쭉 진도 빼면서 스블 최대한 많이 들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52일차 (4월 17일 금요일)

21:30~29:00 포차
마찬가지로 포차 쉬는 날이긴 한데 그래서 9시부터 일어나서 쭉쭉 공부해주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9시 즈음 포차 배관 터져서 장사 못 한다고.. 회식 하니까 텨오라고
뭐 어차피 수험생이니까 공부말고 일정 없을거 아니까..
가서 밥 먹고 적당히 조절하다가 슴살 슴한살 애들 집 보내주고 복귀했습니다.
53일차 (4월 18일 토요일)
16:00~27:00 포차
귀가를 거의 5시 넘어가서 한 상태에서 잠을 6시 다 되어서 잤으니까.. 진짜 출근 전까지 잠만 잔 것 같습니다. 쭉 자다가 허리디스크 통증 이슈 때문에 한의원 가서 진료 받고 바로 출근했습니다. 진짜 일어나서 치료받고 일만 한 날..
13만원.
54일차 (4월 19일 일요일)

16:00~27:00 포차
한.. 2시간 정도 자준 다음 6시 즈음 기상에 성공해서 그때부터 공부 달렸습니다. 아침 먹고 잠깐 30분 정도 낮잠 자준 뒤 다시 공부 달리다가 출근해서 새벽 3시까지 열심히 일 해줬습니다.
진짜 재미없게 주말 보냈네요.
이제 6평도 얼마 안 남은만큼 슬슬 열심히 살아야 할텐데 거참..
이번주도 최선을 다해 살아보겠습니다.
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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