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해줄 이유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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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도 아무것도 모르는 20대 쉬었음 청년인데
남한테 조언할 자격이 있을지에 대한 물음은 뒤로 미뤄두고
커뮤에 질문글 올라오는 꼬라지 보면 하나같이
고기를 센 불로 익혔더니 탔어요 ㅠㅠ 어떡해요 ㅠㅠ
누구는 고기를 많이 뒤집으라고 하고 누구는 고기를 뒤집지 말라고 하는데 뭐가 맞나요?
제가 어제 고기를 34000원에 샀는데 잘 산 거 맞을까요 퓨ㅠㅠ
고기 잘 구우시는 분들은 하루에 고기를 10시간씩 구운 것 같길래 저도 고기를 하루에 15시간씩 구워보려고 합니다. 계획 세웠는데 봐 주세요!
제가 고기를 아직 한 번도 안 구워봤는데, 고기 굽기의 달인이 되려면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계획 중 ‘불 세기 조절 연습하기‘를 뺄 지 말 지 고민이 되는데, 고기 굽기 달인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로 저는 계획을 1달 째 수정하고 있습니다. 슬슬 너무 지쳐서 고기를 잘 굽겠다는 목표를 생각하기만 해도 우울하네요. 고수 여러분들은 이럴 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이딴 개 쓰레기같은 질문들밖에 안 올라오니까
도대체 답변을 어디서부터 해줘야하는지 모르겠음
질문이 개 멍청하단건 질문자의 수준이 개 멍청하단 것이기에
답변을 해줘도 별로 실효성이 없을거라는 추론도 당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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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기값 폭등 전 5천원일 때 샀었는데!! 요즘 고기 값이 많이 오르긴 했네요 ㅠㅠ
헐
가능할까요?
합리적 소비는 경평
고기 먹고 싶다
수학 잘하시늠 분들은 하루에 수학 을 10시간 씩 하시길래저도 수핫을 15시간씩
누구는 리트를 많이 풀라고 하고 누구는 리트를 풀지 말라고 하는데 뭐가 맞나요?
풀어도 되고 안 해도 된다고 봅니다
기출분석; 강사의도대로 70프로 재현가능
혹은 그냥 똑똑이(시작부터2이상) 는
바로 진입하셔도 되죠
전 고기 그냥 길거리에서 주웠는데 이거 구워먹어도 될까요 ㅠㅠ
이건 그냥 노숙자네요
아 좋은 비유네용
육회를 따듯한 물로 씻었더니 색깔이ㅣ 변했어요 ㅜㅡ
ㅋㅋㅋ
에프에 온도 조절 살살해가면서 잘 뒤집고 하니까 맛있더라고요
에프로 구울때 참고하세요
미친놈 ㅋㅋㅋㅋㅋ 말 개쳐웃기네
대대대
고기를 샀는데 다 썩었어요 어떻하죠 ㅠㅠ
고기 비유 뇌절 ㅈㄴ웃긴데 원관념들 다 떠오름ㅋㅋㅋㅋㅋㅋ
제가 소고기 굽기는 무리인거 같아서 닭고기런을 해보려 하는데...
ㅋㅋㅋㅋㅋㅌㅋㅋ
속이 뻥 ㅋㅋ
육회비빔밥먹고십다
좋으니 사랑해서
걍 커뮤 특성이고 애들 수준 천차만별인 건 당연한건데
질문 수준이 낮다 생각하면 그냥 답 안하고 넘기면 되는 걸 이렇게 글 올리는 건 너무 과몰입한듯
그래서 답 안하고 넘긴다는 글임 댓글 달아가면서 과몰입 ㄴㄴ
흠...
이딴 뻘글을 주저리주저리 써대다가
갑자기 시니컬해져서 오르비 커뮤 질문글을 보면서 우월감 느끼는 나 << 에 취한 거 같음
머 그렇게 생각할 순 있는데 커뮤 과몰입충이라 하면 난 솔직히 조금 긁힘
글 300개쯤 싸다가 하나 타의적으로 메인 올라간게 내가 #추천 태그 붙인다고 메인 가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시험기간인대 그런 개붕신같은 타이틀에 취할 바에 오버워치 한판이라도 더하지 안 그럼
그게 논지가 아님
뻘글 쓸 수 있음 근데 질문글은 쓸 때 자격이 있어야 하나?
진짜 궁금하거나 사람들 의견 알아보려고 커뮤에 질문 다는게 대다수일텐데 뭐에 긁혀가지고 그런 질문 올리는 애들 쓰레기, 멍청이라고 비하하는게 어이가 없는거임
딱히 님한테 피해 준것도 없고 저격도 안했는데
이건 과외나 큐브, 아님 질문글에 답 달아준 경험이 많으면 알 수 있는데
우선 대부분의 질문글들은 10초만 검색해봐도 답이 나옴
그리고 답이 나오지 않은 질문글들의 대다수는 답을 아무도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임
여기에서 알 수 있는 사실 하나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저열한 질문글들의 실제 의의는 궁금증의 해소보단 불안감의 해소에 가까움
그런데 질문글의 형식을 빌린 불안감 표출 글은 본질적으로 우울 갤러리에 올라오는 자1해, 우울 호소 글과 본질적으로 다를 게 없음
보고 있으면 당연히 피로해지고 똑같은 내용의 게시글을 열개 스무개 백 개씩 보고 있으면 재미도 없고 불쾌함
(물론 내가 인터넷을 그만 보면 되지 않느냐? 맞음 이러니까 내가 대학 와서도 오르비하지)
더 악독한 건 질문글의 형식을 빌렸기에 표면적으로는 답변을 요구하는데 답변을 해준다고 해서 이를 건설적으로 받아들이지도 않고 심지어는 본인의 불안감만 추가적으로 드러내는 경우가 많음
답변자가 줄 수 있는 답으로 만족할 거였으면 진작에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똑같은 내용의 답변으로 만족하고 질문글을 올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
모두들 이에 대한 공감을 느끼니까 좋아요를 누른 게 아닐까 싶고 나는 일단 이렇게 생각함
그정도로 이상한 질문들인가 저게
비유가 ㅈㄴ웃기긴하네
ㅈㅅㅎㄴㄷ
고기 먹고 싳다
커뮤가 왜 커뮤임? 소통창구니까 커뮤지..
10초면 검색할 수 있는 내용을 굳이 묻는 건 공감이랑 소통하려고 그런거지
그리고 수험생들이 충분히 겪을 만한 불안감을 저열하다고 하고, ㅈㅎ랑 우울 호소랑 동일선상에 놓고, 쓰레기 취급하는건 정말 문제가 있음
님 말대로 그런게 피로하고 답변할 가치가 없으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지 굳이 이렇게 장문으로 비난하고 깎아내리는 거 자체가 난 과몰입 같다고 생각하는거
그건 ㅇㅈ함 근데 불안감이 저열한 게 아니고 저열한 질문이라는 거임 이건 정정해주샘
얼른 점심이나 드샘 난 피자랑 먹고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