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신 분들께 질문 있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218741
공부하는 중에
실력이 올라가는걸 체감할 때가 있었나요?
올해는 다르겠다는 확신? 그것과 비슷한 느낌?
물론 실력이 올라간다는게 성적 상승, 입시 성공을
담보할수는 없지만
공부하는데 있어서 의미있는 결과를 얻으신 분들이
그 과정 속에서 어떤 마음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5등급제임
-
연세대 인문논술 질문 2 0
삼여대 중 한 곳 26학번 인문논술로 합격해서 재학 중에 있습니다. 반수로 논술 한...
-
하....
-
내일 큰거온다 4 0
빅뱅 코첼라공연 2주차 신곡기대해본다
-
과탐 이 좆됨 1 0
하아.
-
대체 뭔메타임 4 1
중간고사 4일남은 나에게 설명해주실분
-
N티켓이나 이해원처럼 day별로 나눠진 거 더 없나요??
-
무엇을 핵심가치로 삼을것이냐에 따라 서로가 비합리의 극치로 비춰질텐데 도대체...
-
총검이 압도적으로 나아보이는데
-
합리적 경제주체란게 이런건가? 2 0
A는 레고를 만들어 팔기로 결정했고 B는 파인애플을 통조림에 넣어서 팔기로함 시장에...
-
논술 과제해야 돼 6 1
『냉정한 이타주의자』 내가 읽었던 책인데 나와서 반가움일단 점심 먹고 와서 해야지
-
그냥 정시에 내신반영이 싫음 5 4
마음에 안듦
-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는데 4 0
영원한 것이 없다는 게 영원하지 않을 수도 잇는 거 아닌가 근데 그러면 영원한 건...
-
생기부 내용이 별로면 재수 안되지 않나요?
-
정치인, 정책결정자들의 행태는 2 2
항상 '무의사결정론'이 작동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경계해야 합니다. 왜 정치인들이나...
-
경희 건대? 4 0
문과고 이과 복전 안할 시 경희 국캠 어문 건대
-
더 싫은계절 2 2
과연 잉내투표어디감 이거왜안뜸
-
에고이스트 5 1
보다 시코모르가 가지고싶음
-
피오라 쓰면 됨
-
씻어야되는데 너무귀찮아 2 0
누가 나 좀 씻겨줘
제가 수학영어는 원래 잡혀있었고
국어는 1 2왔다갔다 하다가 고2때즈음부터 성적이 잘 나왔고 탐구는 문제도 많이 풀고 인강교재도 공부하고 시간을 투자하다보니까 고3초에 점수가 어느 정도 나오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렇다보니까 모의고사나 실모를 봐도 성적이 고정적으로 잘 나왔습니다. 실전 긴장같은것도 없는 편이라 성적의 상방이 하방이 어느 정도 예상가는 상황에서 ’와씨 좋다 이대로만 가자‘ 마인드로 더 열심히 더 간절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도 그렇고 어머니도 그렇고 자만하지 말라 수능날 성적이 네 커리어로일거다 이런 말씀 많이 하셨는데 전 딱히 그럴것 같진 않더라고요. 내색은 안했지만요. 큰 변수가 있어봤자 얼마나 있겠어싶은 생각이 있었어요. 국영수에 보통 여유시간들이 다 나오는 상황이어서 더 그랬던 거 같아요. 탐구는 아무래도 시간적 여유는 없으니까 좀 불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우선순위로 최소점수를 확보하는 식의 루틴이 있었어서 못해도 2는 얻어간다는 생각이 있었고요.
전 현역 때 준비가 안된걸 아는 상태에서 수능날에 커로를 찍어서…너무 망쳐버리니까 오히려 후련하더라고요(?) 그래서 재수 시작할 때는 어떻게 해도 현역 때보단 잘볼거라는 믿음은 있었고, 한번쯤은 체계적으로 정말 몰입해서 공부를 해보자는 일종의 설렘이 있었던 것 같아요. 백지 상태라고 가정하고 시작하니까 오히려 상쾌한 시작 같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