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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물범 [1448728] · MS 2026 · 쪽지

2026-04-17 23:08:53
조회수 77

학교 선생님이 학원 강사 된 썰 (헌재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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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1 때 이던가?
별로 좋아하던 선생님은 아니었어요.
약간... 본인의 지위에 별로 만족하지 못하시는 듯 하셨고 , 솔직하게 선생보다는 다른 직업이 나아보이는 사람이었어요. 약간 커리어우먼 같은거를 바랬던거 같아요. 전 그 선생님 시간만 되면 너무 무섭고 듣기 힘들더라고요. 옛날 트라우마때문인가?
솔직히 완전 비호감은 아니었지만 하도 비슷한 선생님을 많이 겪어서 그런듯 하네요.
특징은 30대 중후반~50중후반 여자 선생님에다가 진한 화장 + 억지로 내는 사근한 목소리 , 초등학교 4 , 5 , 6 학년 내내 싸워서 교무실가고 애들 앞에서 서서 욕먹고 그랬어서 그래요. 생각해보면 겨우 초딩한테 왜 그랬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어쨋든 위특징 선생님만 보면 이젠 그냥 무섭기만해요. 그냥 피하고 싶고....
저 학교 다닐 때 수업 때는 숙제로
마인드맵 , 모르는 문장 어법 해석 1문장 , 더 알고싶은점 , 모르는 단어 정리 등을 숙제로 매주 주셨던 기억이 있어요. 매주 2~3지문을 저걸하고 보조교재도 숙제가 있었어서 참 싫었었는데.. 너무 귀찮고 솔직히 별 도움 안돼서..ㅎㅎ
저 고1때 선생하시고 고2때 없어지셔서 어디 가셨나 싶었는데 고3 때 보니깐 사교육 강사하시더라고요. 나름 꽤 유명한 브랜드학원이었는데 말이죠.
지금도 하시더라고요
뭐.. 사실 2년만에 공립학교 교사가 사교육 강사가 되어가지고 내신이랑 수능 강사하는게 저는 조금 그러네요. 유튜브도 하시던데 (선생님할 때 부터)
어쩌면 그냥 제 열등감 같아요. 어쩌겠어요. 그저 살아나가야죠. 요즘 보니깐 수능이랑 내신 강의 하시면서 자체교재 만드시고 학부모 대상 설명도 하고 열심히 사시는거 같아서 ... 드리고 싶은 말은 열심히 하시고 학원생활 잘 하셨으몃 합니다.
물론 저에게 있어서 선생님 이라는 가치관과는 먼 선생님이시만...
썰은 여기까지 입니다.
재미? 있는 썰 가끔 들고 올게요.
참고로 영어 였어요 과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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