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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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방을 신경쓰지 않고, 만약 수능성적 고점이 매우 높다고 가정할 때, 지방 ㅈ반고 1.07 (전교 12등)정도인 사람이 자퇴하는 게 나은 선택인가요? (과 상관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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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2때 빨리 자퇴하고 수능에 올인했는데 절대 후회안해여 단 본인이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는 가정 하에
올릴자신 있으면 내신하시는게
저 수능 공부한다고 자퇴했는데(나름 상위권이었어요) 학교 생활에서 여러가지로 스트레스 받는 게 사라져서 좋긴 한데(수행평가, 의미없는 수업시간, 친구들과의 관계) 결국 게임이랑 주식에 빠져 반년정도를 허송세월했어요
다시 공부 시작하는데 혼자 힘으로 유혹을 이겨내고 온전히 공부만 하는 게 너무 어렵네요
마음을 다지고 공부하다 공부 포기하고 게임하다를 계속해서 반복중입니다
(그래도 공부할 때는 하루에 16시간도 집중해서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자퇴쪽으로 마음이 넘어가셨으면 일찍 하세요
저는 여름방학 끝나고 했는데 서류처리때문에도 그렇고 자퇴가 늦어서 4월에 보는(신청은 1월(?))검정고시를 못봐서 6월모의고사를 학원에서나 학교에서 응시하지 못합니다
하실거면 일찍 자퇴하시고 열심히 사세요
2학년에 목표가 너무 멀고 커리큘럼도 잘 맞지 않을 수 있는데
국어 수학 위주로 기출분석만 제대로 하세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집에서만 공부해서 그런데
집에만 있으면 걷질 않아서 건강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산책하시고요
제가 자퇴한 걸 후회하진 않지만 저처럼 유혹에 흔들리고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경험담을 들려주시니 몇 달 혹은 몇 년 간 스스로를 통제하고 믿는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약간이나마 와닿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진심어린 조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꼭 이 글을 보고 답변을 달아주신 님 뿐만 아니라, 목표가 간절한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