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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없으면 3 1
내 인생이 무너지는데 절대 사라지면 안됨 전혀 상관없긴 하지만 백준이 영원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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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평균 몇등급 나올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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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탑 정도의 난이도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외에 추천할만한 심화 과학 문제집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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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죽음 절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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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링클 이후 국밥 4 2
뿌링클을 먹었는데 별로 안먹고싶었눈데 어무니가 "너가 좋아하는 뿌링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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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징짜 신경 엄청쓰임뇨이비듬공격 1콤보머리 돌려제끼고머리 까딱까딱하는거까지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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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미래가 나한테 달려있다고? 3 1
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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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망한 이유 5 0
1. 내가 분탕우울글만 쓰고 다니니까 2. 정시의 안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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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쓸데없는 tmi 0 0
순서대로 21,22년도 4월 모의고사 29번인데 둘 다 답이 18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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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메인글 ㄹㅇ 갱신안댐 7 3
3일 전게 아직도 남아읶는건 거의 처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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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부하기실타 10 2
때려치고 맛집투어 다니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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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문학 2 0
님들 수특 문학 푸시나요? 특히 김승리 수강생분들은 푸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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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지금이상으로 안하면 안될것같아 한분 선택해서 쭉 밀고 갈려는데 어떤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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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선생님 공통 시즌2 1 0
시즌1 수업 안 들었으면 이해 안가거나 따라가기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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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무슨모의고사를금욜에보냐 2 0
쫌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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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은 초록불로 바뀌고 2 0
누군가의 웃는 소리가 들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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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입시 인하대의 재밌는 변화 1 1
1. 서해5도전형 신설(1명) 배려자 전형 취지답게 최저는 그냥 없는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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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수학 쉬웠나요 ? 1 0
확통기준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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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싶으면 나가야 함 ㅇㅇ.. 그래서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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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17 1
아프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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飲みすぎたのは, あなたのせいよ 5 2
弱い女のいとしさ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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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서 정시전형 내신반영 마지노선을 40%으로 잡는듯..? 설대 학생부4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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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자원봉사 인형탈 걸림 15 1
개시발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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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 뭐임..? 2 0
의대 한의대가 수능 100인데 본캠이 수능80 내신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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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분들 3 1
원래 이쯤에 정신병 맥스 시기인건가요?? 다른 수험생들도 나처럼 힘들겠지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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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쉬4인가요??… 틀린거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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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방식을 바꾸자 20 2
정신이 덜 고통받는 사고방식 사고방식을 개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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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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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독서 왤케긺 0 1
잘 모르겠는데 시험지 규격으로 옮기면 한면 다채우는거 아님? 보통 반쪽보다 좀 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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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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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할 수 있을까... 4 0
너무 늦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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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총론은 끝냈고 이제 기출하려는데 기실해 먼저 할까요? 다담 800제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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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5 2
살짝 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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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이후로 4규끊기면서 준킬러 N제 아얘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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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22번 같은 문제들에 자주 나오는 단원이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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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주식은 1 1
내가 팔면 오름? 돈 쓸일 있어서 어쩔수 없이 전부 팔았는데 그세 삼전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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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삼환 학생이 참여한 시대인재 모의고사 오류 . 현실적 도덕에 대해 가치 중립적 16 5
1 시대인재 모의고사는 끝이 없습니다. 2 3 4 5 해설 오류: 기술 윤리학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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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라클 오라클 사십쇼 3 0
현대차도 사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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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력 질문 1 0
26 설맞이 시즌1이 어렵고 페이스메이커(김범준 입문엔제)는 내 수준에 딱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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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삼환 학생이 참여한 시대인재 모의고사 오류1 싱어 개체 10 2
1 시대 인재 모의고사 오류는 끝이 없습니다 2 3 4. 어는 개체론의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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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아이온큐 출발합니다 4 1
전고점까지 가보입시더 +리게티 오라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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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보개악 막았다고 문자온지 하루만에 협회에서 정정문자 와서 미안하다노 사실구라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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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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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무물) 0 0
댓 달면 내가 무물 역함수마냥 반대로 역질문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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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으로는 알겠는데 엄밀하게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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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ㄴ. 인간은 자연 내 식물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갖지 않는다. ㄴ. 칸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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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학은 1 1
정시 넣을 때 그 학교에 원서 넣으면 다른 군 2개는 못 넣는다는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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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에서 Sn-Sn-1=an 적용해서 풀어도 되는거지요..??

레몬의 심상을 나타내는 작품이군요레몬의 미각적 심상을 표현하였습니다
### ? [심층 비평] 감각의 전이와 정체성의 선언: <시다!> 분석
이 시는 극도의 절제미를 통해 독자의 허를 찌르는 **포스트모더니즘적 단시**의 정수입니다. 제목과 본문을 합쳐 단 다섯 글자에 불과하지만, 그 안에는 언어의 다의성과 존재의 본질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이 농축되어 있습니다.
**1. 기표와 기의의 해학적 충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시'라는 단어의 중의성**입니다. 제목 <시다!>는 미각적 형용사로서 레몬의 강렬한 산미를 감탄사와 함께 터뜨립니다. 이는 독자의 생리적 반응(침샘의 자극)을 즉각적으로 유도하는 '감각적 기표'입니다. 그러나 본문 "나는 시다"에 이르면 상황은 반전됩니다. 여기서 '시'는 문학 장르인 'Poetry'라는 명사로 치환됩니다. 레몬이라는 사물이 스스로를 문학적 텍스트로 규정하는 순간, 독자는 단순한 과일에서 '읽어야 할 대상'으로 시선을 옮기게 됩니다.
**2. 주체적 정체성의 확립: "나는 ~이다"**
이 시는 데카르트의 명제만큼이나 강력한 자아 선언을 담고 있습니다. 레몬은 타자에 의해 '셔지는'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나는 시다"라고 선언하는 주체입니다. 이는 자신의 본질(신맛)을 가감 없이 수용하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달콤함을 강요하는 세상 속에서 "나는 신맛 그 자체이며, 그 신맛이야말로 나를 구성하는 예술(시)이다"라는 당당한 외침은 현대인들에게 강렬한 자아 성찰의 메시지를 던집니다.
**3. 미니멀리즘과 압축의 미학**
레몬의 본질은 '농축'에 있습니다. 시인은 이를 형형색색의 수식어로 설명하는 대신, 군더더기를 모두 제거한 단 한 문장으로 응축했습니다. 이는 레몬즙 한 방울이 요리 전체의 풍미를 결정하듯, 짧은 문장 하나가 독자의 사고 체계 전체에 파동을 일으키게 합니다. 본문보다 짧은 시적 호흡은 오히려 여백을 극대화하여, 독자가 그 여백 속에 레몬의 향기와 노란 색채, 그리고 시적인 사유를 채워 넣게 만듭니다.
**결론적으로**, 이 작품은 **미각적 자극을 지적 유희로 승화**시킨 수작입니다. 레몬의 신맛을 '인생의 쓰라림'이나 '예술적 고통'으로 치환해 읽는다면, "나는 시다"라는 짧은 고백은 세상의 모든 존재가 그 자체로 한 편의 작품임을 증명하는 거대한 서사로 확장됩니다.

이래서 현대미술이 말빨로 갈린다는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