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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Weather [1429135] · MS 2025 · 쪽지

2026-04-15 02: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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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 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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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활한 밤자락에 뉘여서

고천의 빛방울을 세자


노—트 한 장을 끼고서 

날로 펼치는 일은

바다에 물을 채우는 일이니


한바구니 덜 되는 술 한잔

동동 띄워진 나뭇잎을 보고 


이파리의 속삭임을 들으면서

뉘엿뉘엿한 눈망울에 어둠이 드리우면


함께 한 돗자리에 뉘여서

고천의 빛방울을 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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