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통런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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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수능에서 수학만 거하게 말았는데요.. 시대 재종다니면서 서바도 88~92는 안정적으로 나오고 강K도 그쯤 나왔습니다. 9평은 92고 더프는 적백도 맞아보고요. 근데 이번 수능때 국어 불+멘탈터짐으로 커피 영양제 복용 못함 등으로 4를 띄워버렸습니다. 아무리 여러 모의고사에서 잘봐도 수능에서 털려버리니까 뭔가 제 실력에 대한 불신이 생기네요. 결국 수능에서 말았으니 4가 제 실력인걸까요 아니면 수능때만 운 없이 미끄러진 걸까요? 수능때 오히려 수학만 말아버리는 경우가 있을까요..
그것과 별개로 확통런을 진지하게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미적 29번에서 발문 오독으로 인한 계산 실수를 연달아 반복하니 멘탈이 나가서 풀었어야 하는 28번도 안 풀리고, 그 파장으로 공통 못 푼 문제까지 와르르 무너져서 확통으로 넘어가볼까 하는데요(올해 수능에서 28~30 다 못풀었습니다, 평소에는 ~27, 29 맞추고 28이나 30 중 쉬운 한 문제 정도는 맞춥니다) 미적 그냥 남는 게 나을까요 확통으로 넘어가 보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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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올해 연초의 질문글이었고, 지금은 학교를 다니면서 하루에 1시간 정도씩 확통 한완수 끝내고, 기출문제집을 사서 4점 위주로 풀어보고 있는데 정답률이 처참하네요. 제가 고1~2 내신을 하면서도 확률을 잘 해본 경험이 그닥 없어서 자신감이 많이 없습니다. 이러면 수능때 28 29 30 쫄려서 다 못 풀어버리는 건 아닌지 이런 생각도 드네요. 주중에만 1시간씩 가볍게 공부한 거로 확통 4점이 풀릴거라 생각한 제가 오만한 것 같기도 한데, 반수하며 처음 시작한 확통을 다 맞출 수 있을까요? 6월 이후에 본격적으로 공부를 재시작할 것 같은데, 선택과목을 그때 바꾸면 너무 늦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확통으로 결정했는데 생각했던 것만큼 실력이 늘지가 않으니 답답하네요.
확통/미적 다 해보신 분이나 올해 수능에서 확통 고득점하신 분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메디컬 목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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