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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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작년에 집독재를 하면서
오답정리고 개념학습이고 없고 문제푸는 스킬들만 익혔습니다.
(독서는 시간내에 빨리푸느라 한번도 지문을 이해해본적이 없고, 수학은 그냥 어떤식나오면 어떤개념 식으로 기계적인 문제풀이를 했구요. 영어는 문법없이 감으로 풀고 탐구는 검더텅 1번풀기만 했습니다. 분석 없이요.)
그렇게 재수34244로 삼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종반에 등록을 했는데 도무지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작년에대한 후회와 새로운 공부법에 대한 의구심과 미래의 불확실성, 옆친구를 견제함등이 이유였습니다.
(국어: 국정원 참고해서 하루에 지문 하나 1시간 분석하고 문학도 1시간동안 2~3지문정도 분석함.
수학: 하루 3-4시간동안 개념학습을 하고 문제속에 어떤 개념들이 어떤 방식으로 쓰이는가에 집중해서 특히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는 설명하듯이 노트에 적음.
영어: 문장속 품사들의 쓰임이나 수식관계를 학습하고 하루에 단어 50개정도 매일 외움.
사문, 세지: 너무 귀찮은데 a4에 대단원 하나씩 안보고 적고 검더텅 문제 선지 하나하나 정답근거 메모.)
그렇게 첫 2주간 매일 학원에서 하루종일 울고 집에 가서 기절했습니다.(불안장애 기질이 있는듯하여 5월에 병원을 예약하긴 했습니다.)
3주짼 갑자기 뿅하고 괜찮아 지길래 2주동안 신나게 공부했습니다.
평상시 업되어있는 느낌도 없지않았습니다.(물론 집중할땐 집중)
그러다가 갑자기 5주차 월요일에 학원 첫날에 불안증상들이 나타났습니다.
공부가 잘되는게 너무 이상하고 이게 맞나 싶기도 하구요.
이게 괜찮다가 갑자기 이러니까 나중에 또 이럴것같아서 더 불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재종반선생님께서 재시하셨던 저녁8시조퇴를 하고 집에서 2시간동안 독서를 해보려고 합니다.
책은 코스모스나 현대소설 고전소설 (풀버전)같은 국어 학습에 도움되는 위주로 읽으려고 합니다.(국어에 대한 강박이 있어서요..)
걱정되는건 공부량인데 원래 일요일엔 쉬었는데 일요일에도 짧게나마 주중에 뺀 2시간들을 보충해볼까 하는데요..
그리고, 사관학교 시험도 보고싶은데 지금 시작하면 늦나요..?
(내신은 저희집 강아지 먹였습니다.)
공부의 양보다 질이라는것을 재수 1년이후 몸소 느꼈기때문에 질적인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지금 어떤부분이 아쉬운지 조언부탁드립니다..!! 목표는 성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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