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망한 01년생 인생 재활기 41~47일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176977
이번주.. 하.. 틈틈이 계속 공부에 손을 대긴 했으나, 굉장히 마음에 들지 않는 일주일이었습니다. 체력이 못 버텨줬다고 해야하나
그러나 의도치 않게 간만에 어느정도 휴식도 취했고 그동안 미뤄둔 관계 정리나 해야 할 것들 정리하고 왔습니다.
41일차 (4월 6일 월요일)
05:00~09:00 편의점
16:00~27:00 포차
일요일에 포차에서 근무하고, 월요일에 이렇게 달릴 때 중간에 공부를 끼워넣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실제로 스터디카페에서 잠깐 수면을 취한 후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한번 자면 이제 너무 꿀잠을 자버리는터라..
이에 대한 피드백으로 이번주부터는 그냥 편의점 근무 끝나고 동네 카페에서 카공을 하려고 합니다. 졸리면 소파에 기대서 걍 자죠 뭐.
포차에서 13만원, 편의점에서 4만원 가져갑니다.
42일차 (4월 7일 화요일)
05:00~09:00 편의점
16:00~27:00 포차
이 날도 공부 시도 2트라이를 해봤으나, 한 20분 정도 공부한 뒤 잠깐 자야지! 했다가 수면.
포차에서 13만원, 편의점 4만원 가져갑니다.
월요일 화요일에 공부를 계속 못 하는게 크긴 커서 어떻게든 바꿔보려고 합니다.
43일차 (4월 8일 수요일)

16:00~27:00 포차
포차 퇴근해서 잠깐 잔 후 아침부터 포차 출근 전까지 공부를 할 계획이었으나 역시 못 버티고 자고 맙니다. 진짜 후회되긴 하네요. 진짜 반성이 됩니다.
13만원.
44일차 (4월 9일 목요일)


목금 포차 휴무라 목금에만 일정을 잡을 수 밖에 없긴 한데..
3월에 목금 컬리로 채워서 그동안 모든 인간관계를 유기하느라..
일단 쉬는 날이기 때문에 최대한 공부를 해주려고 했습니다.
8시부터 쭉 공부 달려서 미용실 가기 전까지 중간 중간 식사 시간 제외하고 쭉 공부를 달려준 다음 미용실 갔다가 4년전 제자 집들이 갔습니다.
진짜 피치 못 할 사정으로 갑작스러운 자취를 시작하는게 안쓰럽기도 하면서 응원도 되더라구요.
아이롱펌은 신세계였습니다.
영어를 꾸준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기에 V올인원 진도를 쭉 빼주고
확통 확률 제외 진도 다 뺐습니다.
45일차 (4월 10일 금요일)


새벽에 얼버기를 해서 바로 자취방에서 공부를 달린 다음, 집에 와서 잠깐 공부하다가 좀 쉬어준 다음 다시 좀 달리다가 컬리 마지막 회식 다녀왔습니다.
이걸로 컬리도 진짜 영영 끝.
마지막까지 행복했습니다.
46일차 (4월 11일 토요일)

16:00~27:00 포차
이게 문제 인 거 같아요. 9시부터 어느정도 버티긴 하는데 12시~15시 이 사이 시간을 자꾸 자는데 시간을 쓴다고 해야 하나 이 부분만 고쳐주면 도약이 가능할 거 같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일단 영어 진도 최대한 빼줬습니다.
포차에서 13만원 가져가는 것으로 마무리.
근데 포차가 하.. 너무 빡세서… 요새 장사가 너무 잘 되어요..
어떻게 이 정도 규모 매장에서 이런 매출이 나오는거지…
일단 열심히 일해줬습니다.
47일차 (4월 12일 일요일)

16:00~27:00 포차
포차에서 13만원 가져가고 추가로 팁도 만원 받았습니다.
일은 줄여서 이제 74만원 정도만 가져가게 되었는데..
계속해서 같은 문제 발생..
.
따라서 이번주에는 크게 공부를 많이 하지는 못 했습니다. 객관적으로.
근데 쓰다보니까 문제 요인이 확연하게 티가 나는 것 같네요.
이번주부터 그냥 바로 퇴근하자 마자 싹 다 오픈이 된 카페에서 당분간 공부를 해보면서 컨디션을 조절해보려고 합니다.
어떻게든 이것도 극복하면 되겠죠~ 잘 되겠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
적백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2 0
작년69수능 92 88 88로 항상 1컷은 걸쳤습니다. 현역 3월부터 수학은 항상...
-
이신혁 천체 1 0
오지훈 듣는디 지구 1234단원은 오지훈으로 커버가능할거같은데 천체는 좀 깊게...
-
알거 같기도...ㅋㅋㅋ 학점이야 고시 씨파 한방으로 그렇다고 치더라도 제적률이...
-
키빼몸 40 vs 140 3 2
둘 중 하나로 변해야한다면 뭐가 나아보임?
-
아 왜 댓글이 1도 안달리지 2 0
글리젠이 ㅈ망한건가요 아님 저가 뭐 오르비에 잘못한건가요??ㅠㅅㅜ
-
중앙대 뭐 있었어요? 2 0
알려주실분
-
이러다 좀 있으면 나같은 늦깎이 검고생은 뭐 취급도 안 해주겠다?
-
예전엔 12부터 빡센거 박아야했는데 요샌 걍 14,15,21,22 네 문제만으로 모고 뚝딱임
-
작수1 3모 수학푸는데 2 0
15번 마지막 부분에 이거 좀 맞노? 아예 생각자체를 못했네 사설에서도 잘 안보이는...
-
님들 수특 몇일 컷 했었음? 2 1
4월 안엔 끝내고 다음 커리 넘어가는게 베스트인가?
-
안녕하세요 악어내림입니다 1 0
과탐 하지 마세요
-
입학처 재량이 얼마나 되는거지 3 1
성균관대의 반영비 12개를 보고도 참 골때린다 생각했는데
-
ㅜㅜㅜ 2번풀엇는데 똑같이 50 나옴
-
근데 3월 더프 무보정 컷보면 2 1
생1 지1 은근 상위권 표본이 청정해보이더라구요.. 물론 6월 이후 반수러들이 대거...
-
지능 타입을 알려드립니다 1 0
타입 1 나는 밥을 먹는다 대상 : 나, 밥 다른 관계 : 나는 밥을 짓는다, 나는...
-
갠적으로 중대 가장 너무한것 2 1
수능100 전형에 구지 출결 "11" 넣은게 ㅈㄴ 짜침 물론 서울대 생각하면...
-
그 수능케어 별말없었으면 2 1
입시에 환장한 성대도 했을지도 모름 중대가 먼저 매부터 처맞아서 선회했을거같은 느낌
-
중XXX 따라지 우승 2 0
ㅋㅋ
-
전국176개교육지원청 연합 4월학력평가 응시 안내 1 1
전국의 176개 교육지원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주관하는 4월 연합학력평가가 당월...
-
제가 그린 그림 보실 분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