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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르륵 [1379628] · MS 2025 · 쪽지

2026-04-12 16: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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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알바 2주째 했는데 그만둘까(내용 ㅇ)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171824

규모가 2~300명정도  되는 규모의 중고딩 학원

3/30일 저번 주 월요일부터 일하기 시작하고 원장쌤이 내가 이 일에 안 맞을 수 도 있고 그쪽에서도 나를 판단 해야하니 우선 한 달만 계약하기로 함


월-금 근무하는데 이번 주 월요일부터  원장쌤 부원장쌤 둘이 하루씩 번갈아가면서 2주정도 했으면 업무가 90퍼 이상의 완성도여야 하고 내가 좀 더 적극적으로 하라는 말을 이번주 내내 함. 

대충 하는 일은 학생 출결관리, 쪽지시험채점(일정점수미만은 재시험), 재시험관리, 수업 후 학부모님께 시험점수 및 과제 카톡으로 전달, 수업 전후로 강의실 정리(칠판, 책걸상), 매 수업마다 녹화 세팅, 수업 자료 및 프린터기 관리(강사들이 파일 보내주면 뽑아서 갖다 주기, 용지 채우기), 자체 제작 자료 제본, 자습실 정숙 및 정리

이거 하다 보면 사무실 안에 박혀서 나올 일이 거의 없음 진짜 바빠서 근데 뭘 어떻게 적극적으로 하라는건지는 모르겠음

출근 시간보다도 30분 일찍 출근해서 미리 일 시작하는데도 그럼.


단순히 일을 처리하는게 아니고 다른 대학생 조교들한테 내가 업무를 주면서 전체 상황을 지시하는 포지션이였던거임(이하 조교 총괄로 칭하겠음)
대학생 조교들은 전부 그 학원을 나온 20~22살이라 강사들이랑도 서로 말트면서 지내는 사이. 내가 들어 갈 포지션의 조교 총괄쌤이 현재 계시는데 한 달 뒤에 내가 계약을 정식으로 하게 되면 그 분이 짤리게 되는 상황. 그 분은 그런 상황을 아예 모르고 그냥 나를 앞으로 쭉 같이 일 할 사람으로 생각 하는 중


여튼 시급 1.5라 시작한건데 면접 때 얘기 들은거랑 실제 일하는거랑 많이 다르기도 해서 원래도 한  달만 하고 그만 둘 생각이였는데 금요일 퇴근할때 들은 말은 지금 계시는 조교 총괄쌤이 당장 없다고 생각하고 내일부터 일 하라고 함. 그리고 당장 월요일부터는 다른 대학생 조교들한테도 나한테 업무 지시를 받으라고 전했다고 하고.


한 달은 어떻게든 채우고 나가려고 했는데 너무 부담스러워서 월요일에 가서 그만둔다고 말하려고 하는데 님들 의견도 궁금해서 오랜만에 와서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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