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325904] · MS 2010 · 쪽지

2011-02-06 21:54:58
조회수 752

노는 게 너무 한정되어잇는 거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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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거 생각해보면
노래방/영화관/당구장/술집 솔직히 이거 빼고는 거의 별로 없는듯 한거 같아요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놀기로 하고 하면 딱 가는게 술집+당구장 여기에 +노래방 될때도 있고..
그냥 당구를 즐기기 위해서 당구장에 자주 가는게 아니라, 노래를 즐기기 위해 가는게 아니라

그냥 놀 곳이 저기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니까 저런식으로 노는거,, 물론 어쩔수없이 저렇게 놀게 되지만 좀 탐탁치가 않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말도 있잖아요, 우리나라 10대는 놀이문화가 없어서 20대? 를 따라한다는 식 이런말도 있었는데..

20대도 뭐 저런거 밖에 없는듯,, 평소에 놀거리라고는..

솔직히 전 놀려면, 좀 다양하게 아예 날을 잡고 여행을 간다던가, 스키투어를 간다던가, 흥미로운 여행관광코스 같은거 가는게 좋은 거 같은데

그냥 술집+당구장+노래방 이런식으로 노는건,, 진짜 애들이 불러도 나가기가 싫음;; 차라리 집에서 책이나 보는게 낫지..

당구에 빠져있을때는 매일같이 당구장에 갔지만 그때는 당구 자체를 즐기러 갔기 때문에 좋았는데

요샌 그냥 놀데가 거기밖에 없으니까 가는 거 같아서.. 흠

뭔가 색다르게 놀아보고 싶은데 말이죠,, 아니면 서울이 아니라 컨텐츠가 너무 미약해서 그런걸까요? 서울은 다른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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