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고수분들 도와주세요 )) 영어 과외 숙제 내주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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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학생이 3모 기준 4등급입니다.
푸는 거 보니까 전에 배웠는지 수식어같은 건 잘 묶고 동격that, 명접that 이런 구조는 잘 뜯는데 가끔 동사를 못 찾는다던지 which를 헷갈린다던 지 띠용하는 부분에서 빵꾸가 좀 나있는 거 같아요.
단어도 좀 많이 안 되어 있네요..
듣기도 대략4개는 틀리는 것 같구요.. 수특같이 문제푸는 건 구문독해 다 끝나고 시키는게 좋겠죠?
그래서 여튼 1주일 3시간 수업에서
구문독해 책 2시간하고 30분 듣기 30분 단어 이렇게 봐주려고 하는데
단어나 듣기야 그냥 숙제로 시키면 그만이지만 구문독해는 교재 특성상 그래머와 구문독해에 대한 개념이 한페이지 있고 옆에 적용 문제가 있는 구조잖아요? 그러면 숙제를 어떻게 내주는 게 맞을까요.
혼자 개념을 보고 풀라고 할 것도 아니고 음 ㅠㅠ 이부분에서 고민이 있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과외 고수님들
+ 구문독해 교재에 더해 문법교재도 하나 더 같이 돌리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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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는 거 보니까 전에 배웠는지 ~ 빵꾸가 좀 나있는 거 같아요.
→ 수식어도 잘 묶고 동격that 명접 that도 정확히 구분을 하는 학생이라면 which를 헷갈려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which를 헷갈려한다는 건 아마 앞쪽 개념들(동격, 수식어(=아마 관계사 말씀하시는 것이겠죠?)...)도 어설프거나 얼렁뚱땅인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어도 좀 많이 안 되어 있네요..
→ 4등급이면 어휘도 많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듣기도 대략4개는 틀리는 것 같구요.. 수특같이 문제푸는 건 구문독해 다 끝나고 시키는게 좋겠죠?
→ 원칙은 그렇기는 한데, 해석 다 완성시키고 문풀에 들어가는 게 쉽지는 않다 보니 보통 어느 정도 해석을 잡고 나면 일단 문풀 들어가서 문풀&해석 같이 다듬는 식으로 많이 가죠. 다만 등급(4)만 감안하면 지금 시점에서는 수특을 풀기보다 최대한 해석 실력 기르기에 집중하고 6월부터 문풀에 들어가는 게 낫지 않나 싶네요.
그래서 여튼 1주일 3시간 수업에서
구문독해 책 2시간하고 30분 듣기 30분 단어 이렇게 봐주려고 하는데
단어나 듣기야 ~ 그러면 숙제를 어떻게 내주는 게 맞을까요.
→ 구문독해 교재를 뭘 쓰시냐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혼자 개념을 보고 풀라고 할 것도 아니고 음 ㅠㅠ 이부분에서 고민이 있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과외 고수님들
→ 저는 구문독해를 본격적으로 가르치기 이전에 자체교재로 전범위 문법 & 기초 구문독해를 동시에 가르칩니다. 그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구문독해를 가르치는데, 수업마다 천일문 N문장씩 분석&해석해오라고 시킵니다. 수업때 학생들한테 모든 문장을 구문독해 시키면서 공부한 대로 잘 하고 있나 문제는 없나 교정하듯이 봐주고요. 참고하시라고 학생들이 해온 숙제 이미지 보여드립니다.
+ 구문독해 교재에 더해 문법교재도 하나 더 같이 돌리는 게 나을까요?
→ 비유하면, 문법이 개념이고 구문독해는 쎈(문풀) 같은 관계입니다. 그래서 원래 동시에 하는 게 아니라 문법부터 좀 잡고 해당 범위의 구문독해를 가르치는 게 맞는 겁니다. 개념을 모르는데 문제를 풀 수는 없듯이 말입니다.
그래서 개념을 제대로 잡지 않고 구문독해를 해봐야 감독해의 연장선일 뿐입니다. 당연히 실력이 개선이야 되겠지만 그게 정석적인 관점에서 정답은 아니라는 겁니다. 또 문법을 잘 모르고 구문 위주로만 공부한 사람은 복잡한 응용 패턴이 나오면 쉽게 무너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