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재능이라는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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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재능을 과소평가하고
본인의 노력을 과대평가하는 사람들이라 생각함.
생각보다 공부에 있어서 유전자의 영향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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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중 7할은 노력은 그만큼 안하고 재능 탓하는거 같음 개천에서도 용은 남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오히려 노력을 해봤기에 재능의 벽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생각함
그런 경우도 있죠 근데 정말 큰 노력을 해서 재능의 벽을 느낄 정도면 대부분의 경우는 노력으로 된다는 것도 알 겁니다
대부분이라는 게 어느정도 수준을 말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수능같은 적성시험류는 재능 영향이 압도적입니다. 노력하면 된다는 신드롬은 헛된 희망을 가지게하거나 진짜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실패한 사람들에 대한 모욕이라 생각해요.
적성시험에 재능도 무시 못하지만 수능이 리트나 피셋 수준의 시험도 아니고 무엇보다 그 "열심히"가 본인 주관으로 미화됐을 확률도 무시 못합니다
머리가 좋은 사람은 1시간을 투자해도
20문제를 풀고 머리가 나쁜 사람은 1시간을 투자해도 1문제밖에 못 풀수도 있겠죠.
그렇다고 해서 머리가 나쁜 사람이 투자한 1시간이 머리가 좋은 사람이 투자한 1시간보다 노력이 적다고 할 수 있을까요? 전 아니라 생각하는 편입니다

저는 제 노력이 형편없다고 생각하는데..
재능 99%노력 1%
그건 노력의 효율성의 문제죠
노력이란것도 상대적이라
천재의 노력과
일반인의 노력은 그런 재능적인 면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는거고요
근데 저희 경쟁 상대가 항상 천재는 아니잖아요? 수능만해도 경쟁 상대는 평범한 일반인 비중이 훨씬 큽니다 의치한약수설 레벨은 노력의 효율성이 의한 한계가 있겠다만..
결국 나와 비슷한 일반인보다 노력을 덜한거겠죠
일반인 내에서도
재능인에 가까운 일반인과
평범한 일반인, 재능이 떨어지는 일반인이 구분된다 생각해요.
노력은 무시 못할 요소지만 공부, 특히 수능에서는 재능이 훨씬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런 범주로 구분된다는것은 동의해요
그럼에도 그 정도 격차는 압도적인 노력으로 여전히 극복가능하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결국 날고뛰어도 그들의 재능도 나보다 약간 뛰어날뿐 천재적인 재능은 아니니깐요
특히나 리트 피셋도 아닌 수능의 영역에서는요 수능은 말이 적성 시험이지 수십만을 대상으로 하기에 실제로 큰 적성을 묻는 문제는 몇 없으니깐요
저는 수능이 리트 피셋에 비해 재능을 크게 덜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리트 피셋은 모집단의 레벨이 높고 적성시험류의 성격을 더 가져서 상대적으로 재능이 더 필요해보이는 거일 뿐, 오히려 수십만명을 변별해야하는 수능에서 재능 차이가 더 심하게 두드러질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리트 피셋은 기본적으로 상위권들이 응시하는 시험이라 최상위권의 재능을 가진 사람만이 합격하기에 재능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거지, 최하위권과 최상위권의 재능 차이는 모집단이 다양한 수능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생각해요
최상과 최하는 따지기도 뭐한 수준이죠..수능 최상은 노력도 최상이고 최하는 노력도 최하니깐요 중요한 건 중위권이 얼마나 재능을 필요하냐이지 최상 최하로 재능을 따지기엔 잘못됐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능은 중위권에서도 충분히 상위권으로 상대적 재능 없이도 가능하고요
제말의 요지는 수능은 최상위권부터 최하위권까지 모든 모집단을 대상으로 하기에 상대적으로 재능이 덜 필요해보일 뿐이지, 반대로 최상위권과 최하위권이 모두 존재하기에 재능차이로 인한 성과 차이도 더 보이는 곳이라는 겁니다. 중위권이 얼마나 재능을 요구하냐가 중요한 거라 말씀하셨는데, 재능 최상위권은 노력을 조금만해도 중위권이고 재능 최하위권은 노력을 미친듯이 해야 중위권이라면 수능도 결국 재능이 노력보다 중요한 시험 아닐까요?
그건 아까도 말했듯 재능의 영역이죠 전 재능과 환경을 무시한다는게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저런 재능의 차이가 실제로 수능에도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그 정도는 노력으로 극복가능하다는 겁니다
시간과 효율성은 재능 90%가 재능 30%보다 좋고 뛰어나겠지만 그렇다고 재능 30%가 1등급을 못 따고 명문대를 못 가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수능에서 압도적 재능을 가지고 앞선 자들은 애당초 재능이 없는 자들과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그들은 미리 앞서고 노력도 같이 하니깐요 제가 말하고자하는건 애매한 재능을 가진 게으른 사람과 재능이 거의 없음에도 피 나는 노력하는 사람이 있을때 수능은 후자가 역전이 가능하다는게 제 요지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노력이 중요하다는 말이고요
저도 노력도 중요하다는 점엔 동의합니다.
하지만 주변 친구들이 성실성을 모두 인정할정도로 열심히했음에도 지방대를 간 친구와 그 친구의 1/5도 안했음에도 명문대를 간 친구를 옆에서 직관하며, 수능은 노력보다 재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압도적으로 처참한 재능은 아무리 노력해도 수능에서도 1~2등급을 맞기 힘들다는 걸 직접 본 입장에서 저는 수능도 재능이 더 중요한 시험이라 생각해요
뭐 사람마다 경험에 따른 생각은 다를수 있죠 저의 경우는 쓰니분의 경험과는 정 반대인 성실한 노력이 게으른 재능을 이기는 사례를 몇차례 봤기에 후로 노력으로 정말 되는구나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물론 보편적으로 수능에서도 재능이 더 중요하고 노력으로 극복한 사례가 재능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음도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수능은 재능이니 노력으론 안돼와 같은 비관적인 패배주의적 마인드로 재능을 논한 자들이 많고 그들중에 실제로 피나는 노력을 한 자는 거의 못 봤기에 이런 측면에선 동의하지 않는 겁니다
토론하면서 시간 잘 보냈네요.
재밌긴하지만 더이상의 논의는 무의미할 거 같아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유익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