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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살래 [1328227] · MS 2024 · 쪽지

2026-04-04 01:14:31
조회수 42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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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딱 두개를 못 따라갈 것 같다. 유복한 애들의 귀티, 사랑받은 애들의 성격. 유복한 애들은 공부를 해도 다르다. 공부 아니어도 괜찮기에 최고의 서포트를 받고 여유가 있다. 나는 도저히 심적 여유가 없어서 감정적으로 너무 많이 흔들린다. 사랑받은 애들은 공부를 못해도 외모가 별로여도 돈이 많지 않아도 삶을 대하는 태도가 나보다 세차원은 위에 있는 거 같다. 언제든지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상대와 자신 모두를 즐겁게 할 줄 안다. 그리고 일상에서 행복을 찾을 줄 안다. 나는 그렇게 화목한 집은 아니라서 방어기제가 무의식 속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수험생활과 같이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서 방어기제가 더 도드라진다. 또 가족과 일상적 추억이 적어서 그런지 물질적이지 않은 것에 대한 행복을 잘 못 느끼겠다. 나는 나중에 나의 자식에게 두가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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