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응딩이 [1188142]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6-03-30 14:16:24
조회수 114

한국어가 솔직히 한글전용이라 문제인 점(feat. 26수능 국어 30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068916

일본어는 특정 단어의 발음은 같아도 적어도 텍스트 상황에서 표기할때는 한자를 다르게 써서 정확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데

한국어는 표기할때도 뒤에 괄호치고 한자표기를 안하면 동철이의어를 제대로 전달할수 없고 오로지 문맥에만 의존해야되는게 문제인듯

예를 들어 작수 국어 30번에 답이 3번이 너무 잘 보여서 망정이지 2번의 ‘사리’가 사리사욕 할때의 사사로울 사 私 인지, 사리분별 할때의 일 사 事인지 분명히 헷갈려서 스턱 걸린사람 많았을거임 왜냐면 온씨는 공동체의 명분을 챙기고 허명두는 실리를 챙기는 사람이었으니 온씨가 명분에, 허명두가 실리(=‘사리사욕의 사리...?인가’ <-이렇게)이렇게 이항대립 구조에서 한자 하나로 잘못 매칭된 사람이 분명 있었을거임. 그러면 2번선지에서 ‘상대가 추구하는 사리=온씨가 사리를 추구한다고? 온씨는 명분파인데? 범주착오 오케이 2번이다’ 이렇게 최악의 상황으로 가버릴수 있었음. 이거 다룬 국어강사가 몇이나 될지는 모르겠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