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고난도 공부의 본질을 공유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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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탄탄한 문학 개념어 (달관적 태도, 초점화 서술, 입체적 묘사, 점층적, 사건 전개 속도감, 요약적 서술 등)
2. (소설, 수필 읽을때) 눈치력, 상상력, ‘내 경험 빗대기/쉬운 예시 들어 공감하기’ (25수능에서 편지 수필 내용을 ‘랜덤채팅’이나 ‘옯만추’같은 상황으로 치환해서 읽기, 고전소설 읽을때 머릿속으로 ai돌려서 사극드라마 뚝딱 렌더링하기, 잊음을 논함 지문에서 잊는게 좋은것의 예시는 내 흑역사, 잊지 않는게 나쁜것의 예시 역시 흑역사 이렇게 쉽게 예시들기)
3.매우 넓고 풍부하다기보단 딱 대학교 1학년 수준까지 범위의 ‘정확한 어휘력’ 갖추기 (25 6모 32번 ‘피안’, 26 9모 34번 신분제 상하관계 역전 vs 혼란 등)
4. 표상 능력 (시 읽을때 조금이라도 시상을 머릿속으로 ai 영상 돌려보는 연습)
5. 논리적 오류 판별능력 (25 9모 민도식 ‘작업 중 사고 투쟁‘ 선지, 24 6모 33번 현대시 ‘담벽 안’ 선지 등.)
이라고 생각함. 시중 강사들과 사알짝 거리가 있는 주장이죠 좀?
시중 국어강사들은 대부분 뜬구름잡거나 특정 기출문제에만 한정적으로 적용되는 좁고 특수한 개념을 보편적인 일반론마냥 구구절절 늘여서 설명하고
그나마 잘해봐야 저기서 최대 2개까지만 강조하는 강사들이 천지인듯
그런데 5번은 말이 좀 어려운데 어떻게 대비하란 말이냐? 한다면
https://namu.wiki/w/%EB%85%BC%EB%A6%AC%EC%A0%81%2520%EC%98%A4%EB%A5%98/%EB%B9%84%ED%98%95%EC%8B%9D%EC%A0%81%2520%EC%98%A4%EB%A5%98#toc
이 문서에 님들이 문학 풀때 고난도 선지에 적용된 함정논리들 싹 다 한번씩 들어가있으니까 시간날때 한번 정독해보는거 추천함.
예를 들어 25 9모 민도식 투쟁 반응 선지같은 경우 ‘복합 질문 (complex question)‘에 해당하는 함정 논리임. 애초에 민도식은 작업중 인신사고에 대한 투쟁에 참여하지도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일단 참여는 했다고 은근슬쩍 전제 깔고간 뒤’ 적극적인지 소극적인지 판단하도록 유도하는 선지. 애초에 인신사고에 대한 관심조차 안 보였는데, 지문에서 적극인지 소극인지 반응을 딱히 찾아볼 수 없으니 ’음...소극적으로 참여한거 아닌가?‘ 하게 되는거임.
마찬가지로 담벽 선지도, 애초에 그저 라일락 등과 동일범주의 대상에 불과했던 담벽을, ‘화자가 지향하는 가치를 공유하는 공간적 배경’으로‘ 제시함으로써 현장에서는 그 뒤의 ‘봄과 같은 세계를 대상과 공유하고 있어’ 부분이 맞으니까 자연스럽게 ‘허용’ 가능한 선지처럼 읽히도록 전제를 강제로 참으로 깔고 후반부 판단에 집중시켜 착오를 유도한것. 이거는 그래서 범주 착오랑도 연관됨.
그리고 이또한 하나의 팁인데
국어 지문에서 볼드체 처리된 부분<-- 무조건 출제되는 부분인데, 정작 문제 가서 찾으려고 하면 잘 안찾아지니 지문 읽을때 반드시 먼저 표시해주는 습관 들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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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 ㅈㄴ 공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