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나 [525608] · MS 2014 · 쪽지

2016-01-29 01:24:40
조회수 1,081

막상 이과전향하니까 또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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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 한의대 노리고 전과하는 재수생인데

문과에서도 국어가 완벽하지않고 수학도 문과에서 잘한다고 말 못하는 등급..

막상 전과를 하고나니까 너무 고민많이되어서 오히려 공부가 더 안되네요.. 문과수학보다 엄청난 이과수학,,, 엄청난양의 과탐 (물1 할려다가 생지11로)

치과의사가 꿈이지만, 사실 치,한 어디든 되면 간다 라는 마인드로 뛰어들었지만, 생각할수록 이건 미친짓인거같네요..

집안사정도 그렇게 좋지못한편이라 독재비용도 제가 마련해서 겨우겨우 허락받은 이 1년이 헛되게 쓰일까봐, 한없이 두려워집니다.

이과에서 1년만에 치,한 노리는것.
문과에 남아서 한의대를 노리는것.

계속 꿈과 현실 사이를 방황하고있는 저에게 조언한마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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