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3모 수학 미적분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026988




확실히 공통이랑 비교해서는 훨씬 어려웠음..
작년 3모랑 비슷한듯..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문제는 풀이만 봐도 알겠지만..
29가 가장 힘들었음.. (코사인값 무지성 근사 박고 막혔었음..)
28은 문제 자체는 그레프 추론하기도 쉽고 평이한데..
그래프를 g(x) f(x) h(x) 3개나 요구하다 보니까 한문제 푸는데 두 문제 푸는 느낌이 들어서 맛있진 않았고.. 30번은 초반에 나오는 케이스를 깔끔하게 잡아낼수 있으면 뒤에 k값 확정 짓는거는 ㄱㅊ았는듯..
이번 3모는 확실히 사람마다 편차가 매우 심하지 않았을까 싶음..
공통+미적 기준으로 작년꺼보단 더 쉬운거 같은데.. 그래도 2024 3모 정도 난이도는 된다고 생각함... 실제로 등급컷도 2024 3모 랑 비슷하게 나올듯...
근데 29번 같은 문제 잘푸는 팁 있으면 알려주셈.. 삼각함수 도형을 못하는 편은 아닌데 유독 미적 도형을 개못하는듯 ㅜ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하사십 ㅈㄴ 어렵네 1 0
이해원 1,2다 풀어봤는데 느낌이 다름 이해원은 발상만 하면 쉽게 풀리는데 이놈은 끝처리까지 어려워
-
콜롬 폴투 0대0 종료 0 1
호날두 뭐하냐
-
이제 진짜 한여름이네 6 0
진짜 더위는 지금부터
-
한국탈락 ㅅㅅ 0 1
홍명보 수영하다 와라 그러다 상어밥되어라
-
나는 훈으로 끝나는 사람만 들음 11 1
김상훈 정병훈 윤성훈 오지훈 들음
-
고등학교 한국사를 2학년이나 3학년때 배우는 학교도있음? 7 2
누가 2학년인가 배운다고 했던거 같아서
-
오늘 12시간잠 6 1
애기졸령ㅋㅋ
-
다른 지문은 뭔가 사무적이라면 정반합은 냅다 뭔가 지문 작성자가 내 옆에 와서...
-
요즘 내 일상 1 1
12:00 기상 12:00-1:00 산책 1:00-2:00 점심식사...
-
어디 토너먼트에 이딴 팀이 쳐 끼려고 하는거임
-
우울해 죽겠다 1 0
죽겠다 진짜
-
힘드러 2 2
이해가 안돼... 사람 살려
-
미친개념 이후커리 0 0
미친개념 듣고 미친기분 완성 다 끝내서 여름 방학때 할거 고민중임 스블 ㄱㄴ ㅊㅊ?...
-
와 진짜 할 거 존나 없다 1 1
대학생 방학은 ㄹㅇ 수능끝난고3을 능가하는 권태로움인듯 계절학기를 듣는 이유를...
-
두각 처음가는데 질문좀받아줘라 2 0
빡통통이 정병호현강 가는데 1.출결이랑 좌석배치 그런거 어캐함? 2.주마다 교재...
-
아직 카운트다운 암 멈춤 5 0
D-36일 이젠 정신병원이 아닌 다른 거임
-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세계 증시가 전례 없는 급등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
일반인 기준에서 3 0
일반인 기준에서 수학 상을 처음 배울때...
-
명보 감독 선임한거부터 국내 감독으로 가도 결과는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
명보가 주는 교훈 0 0
재수해도 실패할수있다
29가 제일 쉬웠음
진짜 간결하게 설명하면. 공통 도형은 사인 법칙 / 코사인 법칙 / 피타고라스 법칙으로 다 풀림. 미적은 거기에 각 공식도 포함임. 가장 핵심은, 이 공식들을 쓰려면 가장 좋은 삼각형을 찾아야 됨. 삼각형이 핵심.
단적인 예로 지금 올리신 이 문제를 풀어보겠음.
문제에서 중연정이랑 각 두개가 주어졌음. 중연정 덕에 각 돌리기가 쉬움. (원 나오면 그걸로 돌리기도 하고. 직각삼각형 나오면 그걸로 돌리기도 함.)
글고 cp 길이 준걸 쓰면 ap 길이 나옴. 그걸로 코사인세타를 구할 수 있음.
이미 여기서 이 문제는 끝났다고 볼 수 있음. 각이 있고 / 그 각의 사코 값을 앎. 삼각형 찾기만 하면 됨.
마지막으로 삼각형 찾을건데 dr dc 줬으니까
drc 볼거임. 코사인 법칙 한번 쓰면 끝남
이 문제는 조건이 무슨 이대로 따라오면 풀려요~ 라고 알려주는 정도로 쉽게 나왔음. 사설이나 기출은 좀 더 복잡하고 더럽긴 하지만, 결국 삼각형 찾기 퍼즐인 건 안 변한다고 생각함.
말씀하신 근사는 솔직히 필자도 애용했었음. 근데 애석하게도 2020년대 중 부터는 드러운 식 끌고 가야되는 상황이 많이 나오는 듯.. 그래도 중간 중간 사인을 x로, 코사인을 1로 바꾸면서 가면 그나마 나은 듯
(아시겠지만, 덧셈류에선 바꾸면 안되고 곱셈류에선 앤간하면 됨)
오..
그리고 저런 문제 특징이 무지성 근사를 막더라고요.. 삼도극 같은 풀이도 이제는 안되는듯..
도형을 풀고 그거에 맞춰서 식을 줄여야할듯..
최근에 오르비 칼럼을 보고 감명을 받아서 그런가 뭔가 글을 쓰고 싶어지네요 ㅎㅎ
저도 삼도극 안된다는 거에 동감합니다. 옛날 기출은 0으로 보내고, 평행하다고 찍고, 직선이라고 찍고, 얼추 0으로 가는 항 중 가장 큰 항만 알아내면 됐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요즘은 첫번째항은 문제에서 빼놓고, 두번째항을 물어보더라구요. 이 문제만 해도 그렇구요. 삼도극의 매력이 알면 눈풀 3초컷이 된다는 건데 이젠 막힌 게 좀 아쉽긴 합니다... 사교육 카르텔 때문인 것 같아요
근사컷! ㅜㅜㅜ아쉽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