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나이 열등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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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수생이니까요
다른 친구들이 청춘 시기에 연애도 해보고 대학에서 놀기도 해보고
새롭게 나아간다는 사실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외롭고 또 스스로가 혐오스러웠습니다.
그렇게 1년동안 계속 그런 생각에 침잠해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렇게 고통스러워하는 것 역시 청춘에만 해볼 수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이렇게 숨을 쉬고 고통스러워한다는 사실이 저의 생의 감각을 날카롭게 깨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오히려 제가 다른 사람보다 늦어지는 것이 더 많은 가속도를 가지고 출발하는 것이라
믿고 있고 또 그렇지 않더라도 상관 없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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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거 같아 보이셔서 좋아요
저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마히로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