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634943] · MS 2015 · 쪽지

2016-01-28 23:52:47
조회수 2,203

안정된 직장을 위해 문과생이 치의예나 한의대 가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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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가 아님을 먼저 밝힘니다.(혹시라도 몰라서)

문과생인데 재수하기 위해 이리저리 찾아보면서
느낀 한 가지는 이과도 힘들겠지망 문과는 미래가 더 불투명하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현역에는 무조건 경제!! 통계!! 사회학!! 만 바라보았는데 이제는 문과가 갈수있는 의대나 한의대만 찾아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경제랑 통계가 좋아서 한국은행 취직을 목표로 하고있었는데 하늘의직장인만큼 들어가기 어렵고, 현재 몰락 중인 모 대기업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옆에서 보면서 안정된 직장이 최우선 된거 같아요.
이런 생각을 가진 문과생이 치의예나 한의예과를 가도 될까요 아님 그냥 경제랑 통계를 사랑하는마음으로 공부할까요?
혹시 성적이나 되고 고민하라고 하시는 분 있으실거 같은데 올해 서강대 내밀만한 성적은 나왔습니다.. 이런걸로 테클 거시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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