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된 직장을 위해 문과생이 치의예나 한의대 가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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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가 아님을 먼저 밝힘니다.(혹시라도 몰라서)
문과생인데 재수하기 위해 이리저리 찾아보면서
느낀 한 가지는 이과도 힘들겠지망 문과는 미래가 더 불투명하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현역에는 무조건 경제!! 통계!! 사회학!! 만 바라보았는데 이제는 문과가 갈수있는 의대나 한의대만 찾아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경제랑 통계가 좋아서 한국은행 취직을 목표로 하고있었는데 하늘의직장인만큼 들어가기 어렵고, 현재 몰락 중인 모 대기업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옆에서 보면서 안정된 직장이 최우선 된거 같아요.
이런 생각을 가진 문과생이 치의예나 한의예과를 가도 될까요 아님 그냥 경제랑 통계를 사랑하는마음으로 공부할까요?
혹시 성적이나 되고 고민하라고 하시는 분 있으실거 같은데 올해 서강대 내밀만한 성적은 나왔습니다.. 이런걸로 테클 거시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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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상위권의 특혜아닐까요.. 이과도 안정된 직장을 위해 가는사람이 대부분..
치의예가 교차지원이 가능한가요?
원광대 인문 되지 않나요??
원치
원치요
원치 올해 4명 뽑아요 문과
2016요 2017학년도요? 그리고 수시에서요 정시에서용?
이건 답이잇는게 아님..주변말에 휘둘리지말고 혼자충분히 고민해보세요 자기가좋아하는 일하고싶은지 안정된 일을하고싶은지..
안정된 직장이 최우선이면 의치한이죠.
한은 가고싶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는건 의치한 뿐입니다.
한은 힘든가요?
앗 저도 궁금했었음요 한은 힘든가요?
설법에서 사시 합격하는 만큼이나 문이 좁은게 설경제에서 한은가기에요.
학수고대님 항상 궁금한게 있는데요. 고대생이세요?
아뇨
저야 하고싶은거 할래여 의과계열은 저랑은 아니라서여
수능은 대학을 가기위한 도구일뿐
그게 탐구를 사탐을 골랐냐 과탐을 골랐냐는 전혀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경제학과가 이과로만뽑으니까요
다만 의치는..문과는 사실상 불가능하니 과탐으로..
원광대 치대 문과교차지원 가능해요 이대 의대도요
설마 물공님이 이걸 몰라서 댓글을 이렇게 다셨겠나여..ㅋㅋㅋㅋ'사실상' 불가능 하단거죠 뭐.. 이대의대도 남자면 못 가는데다가 핵조금 뽑잖아여
작성자님이 그 소수에 들어갈수있다라는 전제로 덧글달았습니다ㅋㅋㅋㅋ
과탐노베로 공부따라잡기가 많이 힘들다는 말씀 아니실까요..?
ㅇㅇ 사실상 불가능 치대갈거면 이과로 가는게 맞음
교대나 초교과도 안정된 교사라는 직업을 ..
전 경제 좋아합니다만 취미로만 남겨두기로 했습니다.(좋아하는 거지 잘하는 건 아니더라구요 ㅎㅎ) 가슴에 사무치면 공보의때 방통대라도 다녀보려구요.. 후...
괜찮다고 생각해요 작성자님 실력이면 이과 전과하셔서 3배 열심히 공부하고 3배 쉽게 대학가시는것도 나쁘지않은 선택이라고 봐요.(문과로 의치한 가기 매우 힘드니까 ㅠ) 원치도 문과 4명뽑고, 한의대도 문과는 별로 안뽑잖아요.. 저도 문과에서 이과로 전과했습니다. 작성자님보다 실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만 전 한번 해볼려구요..ㅋㅋ
전 실력이 더 떨어지지만 왠지 저랑 비슷한 케이스인거같아서 응원해주고싶네요 잘해봅시다
전과하셨다니 진짜 대단하시네요 ㄷㄷ
저는 지금 전과는 무리일거 같아요.. 너무 리스크가 커서..2년 잡으면 하겠지만여. 힘네세요! 워낙 인원수가 작다보니ㅜ힘들겠지만 만점을목표로 최선을 다해야져뭐. 님도 올해 자연계에서 대박터지시길~
약간의 사명감은 가져야 할듯 싶은데요
그러면 괜찮지 않아요??
안정된 미래를 위해선 애초에 문과를 오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