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말아주는 도파민 지문 평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010818
본 세트는 인체의 도파민 분비 메커니즘과 수의적 운동 제어 경로를 다룬답시고, ‘과학기술 메커니즘-실험 추적’ 유형을 베낀 척 하고 있습니다. 상반된 두 신경 경로가 흑질 도파민 하나 만나서 “운동 촉진”으로 착착 수렴하는 인과 설계? 솔직히 그 정도는 칭찬해줄 만도 한데… 4문항으로 늘려놓은 순간부터 이미 규격을 개박살 낸 범죄 행위죠. 기출이 보여준 고차원적 추론 같은 진짜 고난도 압박은커녕, 그냥 “아 이게 이렇게 되네요~” 수준의 초딩 설명서로 전락시켰습니다. 출제자님, 체감 난도를 의도보다 현저히 낮게 만들고 싶으셨나 봐요? 성공하셨네요. 한심 그 자체예요. 문항 압축하고 선지 구조를 전면적으로 갈아엎지 않으면, 이건 LEET가 아니라 그냥 수능 국어 2등급용 동화책입니다.
도파민 합성·분비(1~2문단) → 직접/간접 경로(3문단) → 흑질 도파민 조율(4문단)으로 이어지는 교과서적인 층위 구조. 출제자님, 이건 칭찬이 아니라 비꼬는 겁니다. 너무 뻔해서 지루해 죽겠어요.
억제성·흥분성 뉴런이 역설적으로 조화로운 운동 시작을 만든다는 설정은 나쁘지 않지만… 그게 다예요? 긴장감이라고는 티끌만큼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기출은 복잡한 기전을 정보의 은닉을 통해 수험생이 스스로 머리 깨물게 만들었는데, 출제자님은 흑질 도파민 효과며 파킨슨병 약물 기전이며 다 대놓고 까발려 놓으셨네요. 추론의 도약? 없어요. 그냥 “읽으면 답 나옴” 수준. 출제자님, 수험생을 바보로 아시는 건가요?
기출 상티어 1와 비교하면 쪽팔릴 정도로 격차가 큽니다. 정보는 많아 보이는데 실제 연산은 유치원 수준. 출제자님, 이걸 “위장 난도”라고 부르시나요? 그냥 위장 실패죠.
용어는 많지만 문장이 너무 직관적이라 머리 아플 틈도 없음.
개념 다 정의해 놓고 “이해하세요?” 하시는 거냐고요.
경계가 너무 뚜렷해서 혼동 유발력 제로.
비판? 재반박? 메타 평가? 전혀 없음. 출제자님, 이건 과학 잡지 칼럼이지 지문이 아니에요.
3·4번에서 문단 결합하라고? 그냥 순서대로 읽으면 답 나오는 내용 확인 퀴즈.
실험 테이블 해석 같은 거? 전무. 출제자님, 그거 넣는 게 그렇게 어려우셨나요?
오답이 “방향만 반대로” 수준이라 소거가 너무 쉬움.
오답 설계가 단층 그 자체예요. 출제자님, “한 겹만 속이면 되겠지?” 하신 거죠?
4번 ②번 선지: <보기>에 “말초 조직에서만 작용”이라고 대놓고 써놓고, 그냥 “흑질”으로 대상만 바꿔치기. 이게 다예요?
1번 ④번에서 “일부”를 “모두”로 바꾼 거? 그거 하나 가지고 자랑하실 거예요? 전체적으로 1~3어 수준 비틀기밖에 못 하시네요. 출제자님, 오답 매력도 바닥입니다.
그래도 3번 ③번은 다단계 인과 사슬을 제대로 추적하게 만든 건… 유일한 칭찬. 나머지는 다 쓰레기예요.
완결성은 나쁘지 않습니다. 외부 지식 없이 풀리게 해놓은 건 유일한 잘한 점. 2문단 DAT 부분과 4번 보기 혈액-뇌 장벽 부분은 오답 전칭 해석을 잘 막아줍니다. 이것만은 출제자님한테 박수 쳐드릴게요. 나머지는 다 까는 거지만.
출제자님,
이 보고서 읽고도 “아니 이게 왜…” 하시면 진짜 포기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발 좀 제대로 내시죠? 이상, 출제자님의 한심함을 무자비하게 까드린 검수 보고서였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랜만에 0 1
여유로운 하루다 ... 너무 힘들다
-
열심히 하는데 잘 안 될때 6 5
여유가 없기 때문! 대부분의 일은 마라톤과 같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한다고 계속...
-
2호선 오르비 꺼라 2 2
.
-
오늘 계획 5 0
외박 신청 -> pc방 -> 스카
-
속력같은데 수평거리도 같은 여각포물선 상황이니까 체공시간비는 분자에 있는놈의 발사각...
-
행복한 오후 되세요 7 0
전 너무 행복해요 매일이 오늘 같았으면 좋겠어요
-
근데 다들 26수능 때 범 아랫도리 보고 스턴 걸림? 7 0
난 급하게 읽기 발췌독하기 쓰다가 그거 놓쳐서 한참 나중에 깨달음
-
국어 너무 풀 게 없음 7 0
겁나 많이 틀릴 건 알지만 그래도 리트엠디트 그런거 모음집이라도 풀어야하나
-
왜 화작이 나뉜가 했더니 4 2
고1-2는 화언 독작 문학이라서 화법 후 언어 독서 후 작문 문학이라 일케 된거구나 ㅋㅋㅋㅋㅋ
-
이런경우도 있나 2 0
수능수학 2등급 중후반이 연논 이상 붙고 하는 그런 격차가 큰 경우도 있나...
-
3모 국어 풀어봐야되는데 6 0
다음주에 시험있음 ㅜㅜ
-
수험생 저녁 3 0
샐러드 어떤거 같음?? 난 샐러드 먹고 머리 쓰는거 힘들거같은데 몇시간만 공부해도 배고픔...
-
김대희 딸 한의대 2 1
연대 다니다가 반수해서 한의대 갔다는데 성공했네
-
닐리리맘보 2 1
모두놀라윽박지르는거야아다 꿈 깨 ! 발악해 점잔떨지말고
-
화법과 작문 배치는 정말 자랑하고 다니십쇼 서울특별시교육청
-
3모에서 커로 찍었는데 2 1
수능은 이거보다도 더 로우겠죠...?
-
누구의 삶인들 향기롭지 않으랴 4 3
"킁킁"
-
불문학
-
다시돌아온서울시교육청ㅅㅂ 8 4
이딴 국어 시험지를 줘서 국어 어떻게 공부할지 ㅈㄴ 고뇌하게 하네 ㅋㅋ
-
누구의 삶인들 0 0
다 똥내나지 않으랴
-
문학에서 유일하게 별표친 문제 0 0
28번
-
공부하기시렁 1 1
졸리다..
-
여러분들 3모 망핸는데 2 0
어쩌쭁?
-
기묘했던 3모 문제들 1 0
국어: 독서론 2번, 고전문학 34번 수학: 20번 영어: 20번, 도표 스쿼드...
-
1등급 수월하게 나오시는 분들은 궁금한게, 시험장에서 촉박한 시간 상태에서 지문을...
-
3모 망친 사람들 주목 1 3
수능 잘 보면 그만임 걱정 ㄴㄴ
-
냥의 논술로 붙으려면 0 0
어느정도로 수학 잘해야 할까요 눈감고도 100점 나와야 할려나요...
-
도파민 3 0
도파민은 운동 조절, 보상 및 동기 부여 등에 관여하는 신경 전달 물질로 뇌에...
-
근데 ㅅㅂ 문학에서 16점이 나갈줄 누가 알았겠어
-
3모쳐망하니까 국어공부가싫어짐 0 0
원래 국어가 제일 자신있었는데 어제는 풀면서도 내가 뭘풀고있는건지 모르겠고...
-
3모=엄오 시험지 3 1
흠터레스팅 포인트가 더러 있네요재밌게 풀어볼게요 낼살짝 미리 풀자면평가원이랑은 결이...
-
제발!!!!!
-
솔직히 2603 고3 독서론 4 0
젤 짧은거 아님??
-
다음 교육과정에선 5 0
고교학점제 사라질 가능성이있나..?
-
“300개”
-
확통런 고민 0 0
미적 2틀 실력이면 걍 미적 실력 올리는게 맞나요 확통은 쎈 비는 다 풀 수 있는...
-
학교생활 하면서 느낀 점 0 1
9 to 6은 공강에 상관 없이 사람새끼가 하는 짓이 아니다 연강을 끼워넣든 어쩌든...
-
원래 국어 비문학에 외국 책도 나왔나Stephen M. Stahl님…ㅜㅜ
-
[이벤트]3월 모의고사 독서,문학 해설지 배포 + 빅(?)이벤트 5 3
수능을 향한 첫 시험, 쉽지 않으셨을 겁니다. 잘 본 분도, 아쉬운 분도 계실...
-
3망수잘 15 44
이뤄낼 TEAM 08은 개추 ㅋㅋㅋ
-
허수재수생 3모 ㅇㅈ 5 0
08애들 왤케 잘하냐내가...
-
3모 수학 쉬웠음요? 2 0
미적 기준 3덮 정도라고 봐야하나...
-
올해 수능까지 비현실적인 목표 12 2
적백 한번이라도 맞고싶다 바로 성불
-
안녕오뿡아너를처음본순간부터좋아했어 27 5
안녕오뿡아너를처음본순간부터좋아했어방학전에고백하고싶었는데바보같이그땐용기가없더라지금은이수...
-
작수대비 13등급오름 1 1
더올라야 대학을 갈수있다는 게 함정
-
6모목표 4 0
언미물2지1 98+ 99+ 1 96 96
-
도람푸 중간선거 4 0
언제임요 이미했나..?
-
찜닭 4 0
.
-
도파민 4 1
한번 읽어봣는데 바로 윙 도파민 머릿속에서 재생돼서 그만둠..
-
8시에 왕사남 보러갑니다. 7 0
자의는아니지만..
ㅋㅋㅋ
와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