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국어<- 모평 검수를 잘 안한다고 느끼는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010042
250632 선지에 ‘피안에 대한 지향’이라는 표현에서의 피안, 26번 문제의 ‘유용’하다(useful 아니고 유연하게 이용하다 라는 뜻)
지문에서 등장한 단어도 아니고, 한자를 준 것도 아니고, 일반적인 고등학생이 알법한 용어도 아니라서
솔직히 교사가 개입되니 검수가 제대로 안되는 선지들이 좀 많음
작년 9모 34번도 문학이랑 아무 관계없이 ‘역전’과 ‘혼란’ 어휘가 신분사회랑 같이 쓰였을때의 의미론적 범주 양상을 묻는 순수 어휘력 문제였고
킬러를 안 내고 변별하자니 수학은 241122같은 걸작을 내는데
국어, 특히 문학이랑 화작은 교사/교수들의 역량이 딸리니까 대학수학능력과는 관계없는 한심한 방식으로 고능아 줄세우기식의 변별을 하고있다고밖에 안보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망갤테스트 6 1
-
독재 원래 이따구로 프린트함? 3 1
A4재질에다가 표지도 없고 그냥 프린트한거 호친키스로 왼쪽위에다가 한번 박아서줌...
-
와이??
-
자기혐오 max됨
-
이거 언제 출발하지..
-
난 인간이 전부 죽이고 군림했으면 좋겠는데 바이러스라는 줫같은 요소때문에 인간이...
-
메디컬 나이대 6 0
메디컬 나이대가 진짜 다양한가요? n수생이 없진 않겠지만 많아 봤자 3수일 것...
-
하루 국어 7시간 이상 박으면 6 0
국어황 ㄱㄴ?
-
3모 볼때까지는 3 1
만점자(?) 인터뷰 대본 작성하고있었지 ㅋㅋㅋㅋㅋ
-
접현각 바로 반응했는데 왜 인수분해가 안되냐 ×3 했으면 개추 ㅋㅋ
-
방금 3모 수학 풀고왓는데 3 0
개미친 21번 미친놈처럼 2에프엑스 에프엑스로 봐서 틀리고 22번 시간x 29 는...
-
거짓말도 했어 인터뷰에서 5 0
혹사라도 네가 내 노랠 들을까 해서
-
가나다 역순? 인구수?
-
돌아가고싶다 6 1
초등학교시절 여름방학 직전 안전교육 받으며 위기탈출넘버원보고 단축수업으로 집가던 그시절로
-
학교 가서 3모 받아가지고 옴 4 0
학교 ㅈㄴ 머네… ㅅㅂ 힘들어
-
고딩들이 부럽구나
-
상담을 꼬박 1시간을 하네 4 0
걍 빨리 털고 싶어서 이번주 금요일로 잡긴했는데 저딴 설문지로 뭔얘기를 할려나
-
인생에서 반 년이 큰 걸까 2 0
반수 개쳐망하면 내 한 학기가
-
22번 아직도 억울하네 2 0
x=t를 y=t라고 봐서 ㅅㅂ 지수에서 로그로 만들고 회전시키고 별 ㅂㅅ짓 다하다가...
-
인생망함 5 1
아
근데 수능이 고능아 줄세우려고 하는 시험 아님?
수학같은건 노력으로 고능해질수 있는데, 현 국어는 사실 재능의 영역이 7할이상이라 노력으로 고능해질수 있는 한계가 있는데 그걸 감안한 평가방법이 아니라는게 아쉽단것임
그리고 천부적인 재능(뇌의 처리능력 등), 노력에 의해 키워진/키워질 수 있는 역량은 서로 엄연히 다른거니까요
수학이나 영어는 사실 전자가 일정수준 이상만 되면 누구나 노력으로 1등급 띄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국어는 애매한 평가방식/출제기조 때문에, 과탐은 타임어택이랑 퍼즐놀이 때문에 재능에 너무나도 좌우될수밖에 없다고 느껴지는바임
그렇다고 다같이 어차피 안될거니까 포기하자같이 급진적이며 회의적인 태도를 갖자는건 아니구요, 수험생은 우선 주어진 체제내에서 따르는수밖에는 없지만, 적어도 이러한 출제방식이 문제가 있진 않나하고 적어도 의문을 제기할 자유는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애초에 평가원은 생2 오류나 물2 오류사태, 작수 국어 17번 사례에서도 드러났듯 고집세고 권위주의적인 단체가 맞기도 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