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首高大 [555999] · MS 2015 · 쪽지

2016-01-28 22:29:20
조회수 430

정성평가를 주장하는 모 회원님에 대한 반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99747

한국사회에서 명문대는 애초에 진리의 상아탑
같은게 아닙니다. 기득권 층으로 올라가기 위한
사다리이며, 사회적으로 희소한 자원일 뿐이죠.

뽑는 사람 마음이지 뭔 말이 많냐고 말하는것은
사회적으로 희소한 자원을 가진자들의 입맛에
따라 배분하는 방식에 동의함을 의미합니다.

이런 방식에 동의하십니까?

이런 방식에 진심으로 동의할 수 있는 사람이
한국에 1% 남짓 될텐데 이곳에서 그런 분을
만나게 돼서 놀랍군요.


정성평가는 틀린 제도는 아닙니다.

한국에서 시기상조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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