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열등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961402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재수할 때 글도 몇번 쓰고 눈팅도 자주 했었는데 수능이 끝나니 안들어오게 되더라고요.
재수때는 처다보지도 않던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처음에는 받아들이려 노력했습니다. 커리큘럼도 찾아보고 어떤 학교인지 나무위키도 읽어봤습니다. 개강한 뒤에는 동기들 선배들과 잘 지내며 어울리려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뭔가 공허하더라고요. 전 그게 뭔지 몰랐습니다. 동기들 선배들과의 술자리도 어느순간부터 지루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그들이 싫어지더라고요.
얼마 뒤 사건이 발생합니다. 릴스를 보는데 연고대 합동 응원전? 그런 영상이 뜨더라고요. 울컥했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그 공허함은 학벌에 대한 열등감이었습니다. 내가 이 학교에서 뭐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가장 강하게 들기도 하고요.
전 저의 모교가 너무 싫습니다. 좆같습니다. 이제는 동기들도 선배들도 모두 병신으로 보입니다.
저를 도와주세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이런 안좋은 생각들을 정리 할 방법이 없을까요. 삼수는 집안 사정상 힘들것 같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레전드 시간 다가오네 5 1
시험시간 다가옴
-
왜다들국문학과에가지말라는거지 4 1
그나마국어가재밌는편인데
-
리젠진짜업네.. 7 3
그나마 덕분에 자료글들이 다 메인가긴했지만.. 눈팅하는사람들이 많은듯 나포함 ㅇㅇ
-
현타온다 4 1
새벽에 자다가 속이 울렁거려서 토하고 낮에 소화제 먹음 누워있으면 괜찮은데 일어나면...
-
하 시발 독재 스탠딩석도 졸린데 아사리 극단적으로 (19) 6 3
딜도석 같은거 있으면 안되나 젤까지 같이 해서 절대 안 잘 거 같은대…. 진짜...
-
ㅈㄱㄴ
-
그래서 진짜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는 한계 영역은 8 1
140+ 정도일거임 사실 130만 넘어도 gifted라고 하면서 영재라고는 하는데...
-
이거개웃기네 ㅋㅋㅋ 4 7
갤에서보다가퍼옴
-
수학 노베 4 0
기초 커리부터 다 따라갈려하는데요 현우진 이미지 정승제 쌤 중에 누가 제일...
-
나얘닮음 5 1
-
오늘은 뭐하는 날이냐면 8 3
공부하는날임
-
참고) 하이컨시 = 시대인재 감사합니다. 잘 키우겠습니다. 서바이벌 프로도 정식...
-
다 울엇니. 4 1
이제 할일을 하자.
-
자꾸 그 특유의 말투랑 어조를 따라하게댐 밥뭇나????
-
~^~ 3 0
-
난 남주키가 160이 넘는 7 3
로맨스 애니는 거름
-
집가고 싶당 6 2
흐흑
-
다들 첫 술이 언제야? 5 0
ㅇㅇ??
-
아 엄청짜고 매운라면 먹고싶다 4 0
신라면 물200ml만넣고졸이고 콩나물계란치즈 후추많이뿌려서 엄청짠라면만듳어벅고깊네
-
작년엔 애들이 그나마 좀 적었는데 올해는 평일이면 2명 있어야할 상황을 혼자...
카이스트 경제학과면 좋은데 왜요
;
시간이 지나야 해결되거나 삼수를 해서라도 대학을 올리거나 ..밖에는 없을 것 같기두요 ..
저도 비슷한데 그거 극복잘안댐 그냥 익숙해지는 것 뿐임
?카이스튼데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