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수능 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ㅎㅎ..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958377
작수 수능 거하게 말아먹고
(국어때 멘탈 제대로 터져서 포기각서쓰고 나갈생각했음)
다시는 수능판 발 안들일 생각했는데,
1월부터 계속..학력에 대한 욕심이 엄청 생기더라고요 ㅋㅋ..
여전히 꿈이 있거나 그런건 아닌데,
그냥 더 좋은 환경에선 더 좋은 영향 받을수 있지않나하는
그런 막연한 생각이 자꾸 들어서
결국 다시 발 들이게 되었습니다.
더 넓은 세상에서 어찌보면 더 좋은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면서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않을까
라는 그런 막연한 생각으로요.
작년 성적은
6모 22334(기존 미적생지)
9모 22324 (확통사문생윤으로 6모 이후 변경)
수능 44334 이렇게 성적나왔습니다.
형편 상 재종은 어려워서 독재, 독학 위주로 할거같아요.
국어 작년엔 김동욱 수국김-일클-취클 들었는데
올해는 그냥 혼자서 진득하게 해볼 생각입니다.
아마 기출위주 그다음은 EBS와 이감이나 상상 주간지 풀어볼생각입니다.
수학은 김기현 아이디어+기출 빨리 끝내고
N제를 일찍 들어갈 생각입니다.
여름시즌부터는 실모도 풀 생각이구요.
(늦어도 5월초엔 N제 들어갈 생각)
영어는 단어+구문강의+문풀강의 이렇게 할 생각입니다.
아마 강의 병행하면서 기출 할것같아요.
탐구는 그냥 1타 선생님으로 들을 생각입니다!
작년에 생윤해보고 안맞다고 생각들어서
올해는 사문+한지 혹은 쌍지 고려중입니다.
커리 따라갈듯싶어요.
일단 4월 중순까지는 국어/수학 위주로만 하고
탐구는 그때까지 손 안댈거같습니다.
영어도 단어만 할거같구요.
4월중순까지 공부 플랜은
국어는 일단 기출 (전년도는 21~25학년도 했다면
올해는 17학년도부터 26학년도까지 하려구요)
수학은 아이디어+기출 (공통은 22학년도~26학년도, 확통은 아마 가나형 시절 문제들도 공통 n제할때 같이할듯합니다)
도형 부분이 약해서 현우진 노베도 진행중입니다
혹시 공부방향 괜찮을까요?
스스로 돌이켜생각해봤을때 작년에 망하게 된건
1. 자기관리 부족. (그냥 2떴다고 만족하고 큰 목표없어서 공부 1~2주동안 놓은적도 많습니다)
2. 멘탈 관리 (실제로 이건 문제가 있어서 현재 약복용중이에요 ㅎㅎ.., 공부도 공부지만 공부외에 요인이 큰데
민감한 부분이라 얘기는 못드립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3. 노력 부족 (사실 작년에 기출들만 하고 n제나 실모같은건 일체 안풀기도했고, 순공시간도 지금와서보면 형편없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냥 6 9모 성적 토대로 나오겠거니하고 막판가선 진짜 대충대충했었어요)
4. 마인드 (사실 이게 큰 이유라고도 생각들고 2번하고도 어느정도 연결되기도해요. 부끄럽지만 사실 저는 성적 잘 나오는 애들은 그저 머리가 좋으니깐 나같은 애들보다 공부효율도 잘나오고 그러겠지라는 마인드 갖고 살았습니다. 근데 그렇게 생각했던 친구와 대화를 해보니, 그 친구도 엄청난 노력을 했더라요. 그걸 듣고 깨달았죠. 그냥 내가 노력하기싫어서. 그냥 스스로가 그렇게 치부하고 난 멍청해. 해봤자 안돼라고 생각하고 살아왔구나라는걸요)
이렇게 판단했고 올해는 수능개정전 마지막해이기도하고 살면서 처음으로 좋은 학력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할수있는 한 최대로 노력해보려고합니다. 어찌보면 4. 마인드에 대한 메타인지? 혹은 성찰이 큰 영향을 끼친 것 같기도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방향 관련 조언해주실거 있으시면 달게 받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특 내신 대비 >>>> 강e분으로 하는거 어떰? 1 0
국어 내신학원 안다니고 항상 혼자하는데 원래는 수특 사용설명서 사서 하려다가 강e분...
-
ㅇㅂㄱ 4 2
이제 공부할거임 ㄹㅇ말리지마셈
-
난 팝스 어땠지 5 1
팔굽이랑 셔틀런 딱 1등급 맞추고 유연성 12 악력 19.. 제멀은 180
-
국잘이 가장 부러움 5 2
국어 성적은 어느 정도 이상 학습하면 평생동안 그대로인 것 같아서
-
현역에도 3 턱걸이 재수때도 3 턱걸이 이번 더프 확통 76점(솔직히 이것도...
-
메가스터디 환급 3 1
진짜 죄다 해주네 환급신청 까먹는게 최대 고비일듯
-
화작 작수 4떳는디 5 1
하루에 몇시간박아야 97 98가능하냐… 살려다오.
-
올해 야구 심상치 않네요 3 3
시범경기지만 홈런이 많이 나와서 투수들 고생 하겠네요
-
3덮 화학 20번 나만 15분의1 나와서 다시 풀엇나 1 0
몰농도인거 생각안하고 z가 9 나와서
-
메가스터디 수특 연계 ㅊㅊ 5 0
강e분으로 하려고 햇는데6만 8천원 ㅋㅋㅋ... 넘 비싸고 해서교재 없이 김성훈쌤꺼...
-
두쫀쿠는 적어도 ㅅㅂ 어느정도길래 하면서 먹어보게는 함 나머지는 에휴 또 조루 유행...
-
심심해 심심해 3 1
나랑 놀아줄 사람
-
이거 허수임? 기현쌤 수1수2확통 전부 아이디어 듣고있는데 수1확통은 그대로 그냥...
-
엉망으로 만들고 4 1
진창으로 만들자 합쳐서엉망진창으로만들자
-
무릎이쑤신다쑤셔 3 1
어흐... 죽고싶네그냥
-
어려워요
-
모교 안가도 됨... 교육청가서 물론 교육공무원 눈나의 째린 눈치를 받겠지만...
-
갑자기 생각난 기발한 아이디어 2 5
어차피 문제 출제자 재지원용 문제들을 따로 만들건데 이참에 이전에 지원한 걸...
-
pros : 다들 공부해서 나도 공부하게됨!! + 휴식을 취할수있음 cons :...
-
체스 잘 두는 법을 깨달았다 1 0
실수를 안하면 됨
저도 1, 3이랑 같은 테도를 가져서 현역 수능을 되게 못봤었는데 그걸 인정하고 수능 성적 그대로의 위치에서 출발한다는 생각을 가졌던 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좋은 마음가짐이라 생각합니다
코멘트 감사합니다 ㅎㅎ 다시 도전해봐도 괜찮겠죠..?
미련이 남으신다면요. 개정 마지막 수능이기도 하니..
감사합니다!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현역때의 성적과 재수때 성적 알려주실수 있나요?
재수 때 미적만 확통으로 바꿨고
백분위 기준
현역 언 89 미 56 영 2 경제 87 사문 78
재수 언 99 확 92 영 1 경제 92 사문 99
입니다
전과목 다 올랐지만 국어랑 수학 올린게 엄청 눈에 띄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노력많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