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컴플렉스 해결하신 분 계신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951132
우선 저는 수시 최저러이고 수능에서 제대로 미끄러진 탓에 6지망이었던 학과에 왔습니다. 자신있다고 큰소리 치던 국어에선 글이 하나도 읽히지 않았고, 수학에서도 연달아 계산 실수를 해대는 바람에 인생에서 처음 보는 등급이 찍힌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재수를 권유하시는 부모님이나 선생님들께는 괜찮다, 여기서 만족하겠다 말은 했지만 사실 스스로도 아쉬움이 많은 남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저번 수능 이후로 시험 공포증 같은 게 생겨버린 탓에 재수를 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입시가 끝난지가 한참인데도 풀리지 않던 국어 지문을 붙잡고 씨름하는 꿈을 자주 꾸곤 합니다.
이런 정신 상태로 재수를 해봤자 부모님 등골 브레이커밖에 더 될까 싶어, 시험을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은 접어두었습니다. 그런데도 저보다 성적이 비슷했거나 낮았던 친구들이 더욱 좋은 과, 좋은 학교를 간 것을 보고 있으면 제 자신이 한심해보여 견딜 수가 없길래 신세 한탄 글 적어보았습니다.
저처럼 컴플렉스가 있으신 분들 계시는지, 또 어떤 식으로 극복하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긴 푸념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다 자러간듯 9 2
안 자는 놈 손 들면 100덬씩 꽂아줌
-
전 일찍 자려고 했어요.. 5 1
진짜에여
-
나 오르비 특정당해서 과톡에 박제당함ㅋㅋㅋㅅㅂ 12 4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 긴 기다림끝에 나온 죠죠 7부 실화냐 잊지말고 꼭봐라
-
12시간 이상 갈아서 만든 것 4 1
기사 내가 쓴 거 아님 그냥 동아리 기사팀에서 기사 받아서 편집만 한거임 근데...
-
잔다예요 8 2
잘자
-
지하철게임 2호선이 국롤아니노 9 0
ㅇㅇ
-
돌아가고싶지않다 7 1
그 잔인한 시절로 생각해보니까 어렸을때부터 겉돌았는데
-
나 부정교합 땜에 교정해야 함 0 0
수능 끝나고 할게 왜 이렇게 많음..
-
우리는 지금 도태되고있음 6 1
누군가는 지금도 공부를 하거나 내일을 위해 잠을 자고 잇을거임
-
근데 진짜 친구 엄마 이름 부르는 애가 있었어? 7 2
패드립 날리는 애들은 봤어도 이건 못 봤는데
-
지금이순간에도 6 0
나는실시간으로도태되고있는거임
-
하루종일 추리논증 연구했네 0 1
추가로 이틀 정도 더 투자해야될듯
-
삼반수인데 0 1
25학번이 반수 ㅈ박고 3떨해서 또 삼반수 하는 team 씹폐급있냐
-
새벽공부 레츠고도리 4 0
-
진짜 오랜만에 공찼다 0 0
쉽지않네 그래도 재밌었당
-
성적판타지 9 2
불수능에서 수능 4개틀리고 설경가는 상상했는데 진짜 이루어짐..
-
난 초1때 괴롭힘? 당했음 6 1
어떤 돼지가 나 ㅈㄴ 건드리는거임 그래서 내가 남자답게 싸움을 걸었음 근데 졌음 ㅅㅂ ㅋㅋㅋ
-
떡밥 돌릴게 5 2
이차성징 이전 이야기랑 우울밖에 없음 예전엔 진득하게 좋아하는게 있었는데 요즘은...
-
피곤 0 0
-
나 3모 목표 0 0
그딴 건 없음. 삼수생이 무슨 3모 목표를 세움 집모인뎅 ㅠㅠㅠㅠ
새벽이라 그런가 글이 엉망이네요 허허...

저는27수능을 봐야겟어요...
응원하겠습니다 노력 그 이상의 결실을 얻으시길!

학벌정병이 그냥은 쉽게 해결될 것 같지 않더라고요..님도 두렵겟지만 학벌정병을 없애고 싶으시다면 다시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