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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삼수생 [1255415] · MS 2023 · 쪽지

2026-03-19 13:53:28
조회수 1,078

이거 논리 틀린거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941826




예전에 오르비에서 홍보하는 책이라 샀던책인데
엔수하면서 다시 만났는데도 아직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 질문합니다.
5번이 틀린 이유를 많은 강사분들이
백주사의 시선일라면
백선봉을 -> 아들
백주사를 -> 자신/자기 로 바꿔야 백주사의 일관된 시선이 된다고 알고있는데요.
제가 산 책에는 그러한 내용이 담겨있지않고,
단순히“ 집과 세간 죄다 부수고 ” 에서 부수고가 객관적 서술이기에 백주사의 시선이 아니다. 라고 되어있는데

이는 틀린 논리 아닌가요?

백주사의 시선에서 동네사람들이 자신의 집을 부수는 행위를 보고.(그들이) 집과 세간 다 부수었다. 라고 서술해도 문제 없을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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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다바보 · 1405501 · 03/19 13:54 · MS 2025

    애매하긴한듯..?

  • 이기삼수생 · 1255415 · 03/19 13:55 · MS 2023

    죄송하지만 국어 몇등급이신가요? 제가 볼땐 너무 명백해서요..

  • 쌍윤왜어려움 · 1452337 · 03/19 13:56 · MS 2026

    너무 말이 세시다… 아무튼 제가 볼 때는 틀린 논리 같긴 하네요

  • 바보다바보 · 1405501 · 03/19 13:57 · MS 2025

    ?????아니 걍 의견...말한거에여... 밥먹는중에 대충ㅁ본...건뎀.....

  • 이기삼수생 · 1255415 · 03/19 13:56 · MS 2023

    객관적서술은 누구의 서술이 되더라도 맞다고 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 이기삼수생 · 1255415 · 03/19 14:06 · MS 2023 (수정됨)

    아 그리고 제가 책 만드신분한테 연락드렸을때 검토진분과 나눈 대화를 보여주셨는데. 저는 저 검토진분과 의견이 동일합니다.

  • 이기삼수생 · 1255415 · 03/19 14:08 · MS 2023 (수정됨)

    검토진분도 부수고는 백주사의 시선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이에 동의하구요. 지금 문제는 “부수고” 부분을 누구의 시선으로 확정 지을수 없다는것입니다. 해설지에서 이를 누구의 시선이다고 확정지어 해설한게 문제라고 지적한건데 저 대화를 왜 저의 말에 반박하시는 근거로 사용하신건지도 아직 모르겠씀..

  • 이기삼수생 · 1255415 · 03/19 14:13 · MS 2023

    오히려 저 대화는 저의 주장을 강화시켜버리는 꼴인데 저 대화를 저한테 보여주신다는거 자체가 지금 제 주장을 제대로 이해 못하신거 같은데….

  • OKASHII · 1117113 · 03/19 14:07 · MS 2021

    설사 부숴지고라고 해서 백주사의 시선이여도 통쾌감에거 탈락이라
    정확한 풀이는 아닌 거 같네요

  • 이기삼수생 · 1255415 · 03/19 14:10 · MS 2023

    네 그것도 맞지만 이 문제는 그냥 호칭에서 끝내면 되는데 피동 파동 이런 서술어를 끌어서 해설하는 부분이 납득이 안되네요.

  • OKASHII · 1117113 · 03/19 14:11 · MS 2021

    저도 해설지에서 저렇게만 해설하는 건 아쉽다고 생각이드네요
    좀 더 정확하거나 아님 여러 풀이방향을 써놓아야 하는데
    그 많은 해설중에 가장 애매한 해설이라
    해설지에 담기는 모호하네요

  • leltree · 1424751 · 03/19 14:54 · MS 2025

    저 문장 자체는 틀린게 아니죠

  • leltree · 1424751 · 03/19 14:54 · MS 2025 (수정됨)

    강사 해설에서 추가적으로 서술한거고

  • 이기삼수생 · 1255415 · 03/19 14:57 · MS 2023 (수정됨)

    “집과 세간 다 부수고”가 마을 사람들의 시선인지 백주사의 시선인지 단정짓는걸 지적한건데용? 해설지에는 마을 사람들이라고 ‘단정‘ 지었잖아요. 그 부분을 5번선지 판단의 근거로 사용하면 안되는거죠.

  • leltree · 1424751 · 03/19 14:58 · MS 2025

    백주사 시선이면 부숴지고 겠죠?

  • 이기삼수생 · 1255415 · 03/19 14:59 · MS 2023

    부수고 여도 백주사의 시선인지는 모르는거 아닌가요?

  • leltree · 1424751 · 03/19 15:00 · MS 2025

    제가 님 집 처들어가서 티비 다 부쉈다면 그게 님 시선에서는 부숴지고라 서술하는게 맞죠

  • 이기삼수생 · 1255415 · 03/19 15:01 · MS 2023

    그럼 지금 트리님 말씀은 저 책 내용이 맞고 댓글 사진에 있는 검토진이 틀렸다는 말씀이신거죠?

  • 이기삼수생 · 1255415 · 03/19 15:30 · MS 2023

    그러면 ‘집과 세간 다 부수고’를 서술자의 시선(인물의 시선을 빌린것 xx) 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이렇게되면 해설지에 있는 고통 받았던 사람들의 시선일지 아니면 서술자의 시선일지 어떻게 알고 해설지는 단정지어서 고통받는 사람들의 시선이라고 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 이기삼수생 · 1255415 · 03/19 15:31 · MS 2023

    고통받는 사람의 시선 일수 있느냐? o
    고통받는 사람의 시선인가? x

  • leltree · 1424751 · 03/19 15:02 · MS 2025

    저 검토진분의 자세한 맥락을 보고 답해야죠... 저거 하나 보여주시면... 나중에 수업끝나고 답해드릴게요 그건

  • leltree · 1424751 · 03/19 15:05 · MS 2025

    덧붙이자면 저 상황자체가 객관적 서술이 아닙니다.

  • leltree · 1424751 · 03/19 16:13 · MS 2025

    선생님 말처럼 서술자 시선이려면 갑자기 시점이 변해서 서술자 등장!하고 딱 한마디 하다 튀어야합니다

  • 이기삼수생 · 1255415 · 03/19 16:14 · MS 2023

    서술자 등장! 하고 딱 한마디 하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그것은 서술자의 개입 아닌가요?

  • leltree · 1424751 · 03/19 16:15 · MS 2025

    서술자가 맥락없이 갑자기 개입한다고 볼 여지가 읎어요. 그건 너무 논리적 비약입니다

  • 이기삼수생 · 1255415 · 03/19 15:00 · MS 2023

    객관적 서술은 누구의 서술이여도 맞다고 볼수가 있는걸로 압니다만

  • leltree · 1424751 · 03/19 15:01 · MS 2025

    문학인데...

  • leltree · 1424751 · 03/19 15:01 · MS 2025

    먼 객관적 서술이에요 저 장면이 객관적이지 않는데

  • 이기삼수생 · 1255415 · 03/19 15:00 · MS 2023

    댓글에 올린거 처럼 저 책 검토진또한 누구의 시선인지는 단정지을수 없다고 하십니다만.. 물론 검토진이 틀릴수도 있겠지만요

  • 이기삼수생 · 1255415 · 03/19 14:59 · MS 2023

    저 문장 자체가 틀린게 아니면 제 발언에 대해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정말 저도 몰라서 그럽니다

  • 한키반음 · 1388564 · 03/19 15:09 · MS 2025

    집과 세간을 부순 게 백 주사는 아니니까 안 뎌ㅣㄹ 듯

  • 이기삼수생 · 1255415 · 03/19 15:11 · MS 2023

    갑자기 그게 왜 나오나요? 지금 시선 얘기하는데 부수는 주체랑 무슨 관련이 있는건가요?

  • 한키반음 · 1388564 · 03/19 15:20 · MS 2025

    아 이해를 잘못함

  • 이기삼수생 · 1255415 · 03/19 15:12 · MS 2023

    막말로 백주사가 실제로 집과 세간을 부수었다고 가정하고, 그것을 지문에서 “(자신이) 집과 세간 다 부수고” 라고 서술하면 그것은 백주사의 시선이 될 수도 있는건데용..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03/19 15:42 · MS 2024

    각기 피신해서 살았다고 보려면 백주사 시선일수가없긴하죠

  • 이기삼수생 · 1255415 · 03/19 15:54 · MS 2023 (수정됨)

    말씀대로 그러면 각기피신~ 부분때문에 백주사의 시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집과 세간 다 부수고’는
    마을 사람들의 시선일수도 아니면 서술자의시선 (누구의 시선을 빌리지도 않은) 일수도 있지 않나요? 허나, 해설지는 그 부분을 보고 어떻게 마을 사람들의 시선이라고 단정짓나요?

  • 이기삼수생 · 1255415 · 03/19 15:56 · MS 2023

    뭐가 됐던 백주사의 시선이 아니기때문에 5번선지의 일관된 시선은 틀린게 맞는데. 부수고 부분을 마을 사람들의 시선이라고 단정짓는 논리가 납득이 안되네요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03/19 16:35 · MS 2024

    그부분에 갑자기 들어올 이유가 없긴 합니다

  • 반응견 · 1213920 · 03/19 15:44 · MS 2023

    ‘부수고~‘ 부분만 봐서 판단할 수 없는게 맞음

  • 반응견 · 1213920 · 03/19 15:48 · MS 2023

    근데 애초에 그런 가정이 의미가 있나?

  • 이기삼수생 · 1255415 · 03/19 15:49 · MS 2023

    동의합니다.

  • 미적분하는 쌍사 · 1393143 · 03/19 15:59 · MS 2025

    저런 건 걍 출제 오류라고 생각하고 넘기는게 맞다봄

  • 이기삼수생 · 1255415 · 03/19 16:01 · MS 2023

    해설오류 말씀이신가요?

  • 미적분하는 쌍사 · 1393143 · 03/19 16:18 · MS 2025

    ㄴ 걍 내 대가리로 이해 안가면 이해하길 포기하고 니가 틀렸겟지 마인드로 걍 넘기란 말

  • 삼십칠은열두번째소수이다 · 1354056 · 03/19 16:44 · MS 2024

    작법상 백주사의 시선이 되기는 어렵긴 해요
    해설이 빈약할뿐..

  • clifff · 1445710 · 03/19 20:04 · MS 2026

    이걸 보고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역시 문학은 느낌이다

  • 135점 · 1209354 · 03/19 22:35 · MS 2023

    님말이 맞음. 부수고를 백주사가 말했다고 해도 할말이 생김. 다만 이후 내용까지 봤을 때 마지막문장이 백주사가 한 말이 아니라 일관되지 않아서 틀린거지. 빼앗기고, 맞고, 처가로 까지는 백주사의 시선이라고 볼 수도 있어요

  • 이기삼수생 · 1255415 · 23시간 전 · MS 2023

    그 부분때문에 백주사의 시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집과 세간 다 부수고’는 마을 사람들의 시선일수도 아니면 서술자의시선 (누구의 시선을 빌리지도 않은) 일수도 있지 않나요? 허나, 해설지는 그 부분을 보고 어떻게 마을 사람들의 시선이라고 단정짓나요?

  • 이기삼수생 · 1255415 · 23시간 전 · MS 2023

    만약 서술자의시선 (누구의 시선도 빌리지않음)으로 본다면 이후 내용까지 고려해봐도 일관된 내용으로 서술했다고 볼수 있을거 같아서요

  • 135점 · 1209354 · 22시간 전 · MS 2023

    그냥 해설지가 잘못된듯..
    제 생각은 뭐냐면 마지막 문장 앞까지는 누구의 시선으로 보든 가능할 여지가 있음. but 마지막 문장에서 서술자의 입장에서 말하는게 나왔기 때문에 앞 문장들도 서술자의 시선으로 보는게 타당

    님이 이의제기한 부분이 맞아요

  • n​a · 1442200 · 21시간 전 · MS 2026

    근데 백주사의 시선으로 초점화돼있어도 백주사라고 지칭할 수 있지 않나
    백주사가 자기 자신으로 서술되면 3인칭 제한적 시점이 아니라 그냥 1인칭 시점 서술이 되는건데
    서술자의 위치가 작품 밖이고 시선만 백주사의 시선이니까 백주사가 언급돼도 괜찮을텐데

  • n​a · 1442200 · 21시간 전 · MS 2026

    구보씨 소설에서 서술자가 '나'라고 하지않고 구보라고 부르는 것처럼
    저는 저거 보기랑 관점이 틀려서 틀리다고 이해했던 것 같음
    보기에서는 서술자가 군중의 시선으로 백주사를 서술해서 독자가 백주사를 비판적으로 보게끔 하고있다 이런 관점을 제공하고 있었던 걸로 기억함
    근데 선지에서는 일관되게 백주사시선으로 사건을 서술해서 독자가 통쾌함을 느끼게 하고있다고 서술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