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더프 세계사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928045
3월 더프 세사 후기입니다. 옆 동네에 불이 난 것에 비하면 덜했습니다. 그래도 1컷 50 ez 이런 시험지는 아니고 준킬러 다수에 킬러 하나 박힌 까다로운 시험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25 9평 느낌이었네요. 수능 기준 25 9평과 동일한 47이 1컷일 거 같습니다. 동사가 지엽적인게 많았는데 세사도 비슷하게 지엽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낚시 거는 문항과 사료 해석을 요구하는 문항도 적절히 배치된 게 동사보단 밸런스 있게 나왔네요. 봐 볼만한 문항은 10번 11번 14번 19번 정도가 있겠습니다.
10번:23학년도 9월 17번 다운그레이드 버전 입니다. (원본 꼭 다시 보시길) 에프탈이 존재했을 시기에 인도 북부는 굽타가 서아시아는 사산조가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지역 통합+간단한 연표를 물어보는 것이 좋은 문항입니다. 이런 문항이 수능에 자주 등장하니 이런 유형은 꼭 정복하셔야 합니다.
11번:사료도 살짝 까다로운데 정답 선지가 뜨헉! 지방에서 왕처럼 군림한 자=절도사 / 수십년 간 분열=5대 10국 / 황제가 인사권 장악/ 등등을 보면 왕조가 송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송나라는 왕안석을 등용하였지만 구법당의 반발로 개혁에 실패합니다. 신법당과 구법당을 기억해두시길.
14번:이집트와 수에즈 운하만 보고 영국으로 돌격했다면 매우 유감입니다. 굉장히 트랜드한 낚시 문항이죠. 영국은 알제리를 점령한 적도 없고 무엇보다 사르데냐 통일 운동이 일어날 19세기에 혁명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사료는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고 판단해야 하는 교훈을 주는 문항이라 매우 좋다 생각합니다. ps 수에즈 운하 완공은 프랑스가 했습니다. 프랑스와 이집트 공동 소유였는데 프랑스와 이집트에 악재가 겹쳐 영국으로 넘어간 겁니다.
19번:사료는 하나도 안 어렵지만 (나)와 ㄷ 시기를 아는게 연표를 소홀히 했을 대다수 학생에겐 그저 3번과 5번중 2지선다 찍기로 작용하셨을 겁니다. 그렇다고 완전 초지엽적인 연표는 아니고 이미 기출된 연표들 입니다. 아무리 세계사가 요즘 연표의 난도가 하락한다 하더라도 얼마든지 킬러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으니 특히나 현대사 연표는 싹 다 봐두시길 바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부 딱히 지장안받고 하시나여 소리에 크게 신경 안쓰시나요 다들??
-
서프가 뭐임.? 3 0
더프는 아는데,, 서프는 뭐에여?
-
만약 그냥 공통 수능에 미적확통기하가 다 들어간다면 6 1
어떨까
-
아까 밥 12시 반에 먹고 0 0
아직 저녁을 안먹긴햇는데 저혈당이면 어지러울수도 잇죠..?
-
오르비엔 원래 우울글 쓰러왓는데 10 0
이젠 못 쓰겟네..어떠케 풀어야대지그럼
-
비둘기관리자는 2 0
10년이 넘도록 같은 프사를 쓰네
-
왜 좀 어지럽지 2 0
핑 도는 느낌이 드네 왜그러죠??
-
히히 똥 히히 3 1
히히 뿌직 히히
-
ㅅㅂ 0 1
올해 수학 모고 커로 뜸 1번 틀 ㅋㅋㅋㅋㅋㅋ 그 외에도 ㅈㄴ 틀림
-
물리 싫어요.. 0 0
진짜 물리하려고 하면 잘 안되는데 그냥 하루에 두시간 정도 무조건 하자고 계획...
-
ㄹㅇ 이름은 ORBIT 혜성모고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여름까지 EBS 국어 수특 연계 70지문 싹 다 자작할 예정 3 1
대충 보니 70개 정도던데, 그 중 5개는 이미 배포 완료. 연계 지문은 수출용이 아니라 뿌릴거임
-
고민이이씀 2 0
강민철 독서가 나한테 도움이 안댈거같다는거임
-
리트를 이미 다풀어서 4 0
정작 리트 준비할때는 집릿을 못보네ㅠㅠ
-
아직 제 정신연령은 성인이 아닌듯하네요
-
하나하나 다 관심을 받을 수 있다면 좋을 거 같은데
-
비독원 들봐야겠다 0 0
베이스만
-
그읽그풀 2등급 2 0
1등급으로 올리려면 똥그라미세모네모 이런거 해야됨? 인강이라도 듣고 따라해야되나
-
이번 3덮 국어가 말이야 1 0
작년3덮 국어보다 어렵지 않음?? 작년 3덮이 이것보다 쉬웠던걸로 아는데 아님??...
-
웰케 힘드냐...30분에 겨우 5 km 끊었네
-
아 님들아 23~09 리트 중에서 풀 거 제대로 추천받음 3 0
한번 풀로 시간 재고 풀건데 딱 한개 추천 ㄱㄱ
-
AI가 말아주는 2023 LEET가 어려웠던 이유 1 0
(참고. 아키텍쳐에서 개별 지문 최고 점수는 12점임) 2023년이...
-
3덮 언망수잘.. 1 0
미적은 84점 나왔는데 국어는 잘 못봤고 영어는.. 할말하않.. 현역 때 수학만...
-
ㅁㅁㅇ?
-
만점자가 나오긴 함? 나오는 게 거의 불가할 것 같은데 ㅋㅋㅋㅋ
-
수특 보카 1800 어떤가요? 7 0
연계라서 뭔가 맘 놓이는 느낌 받긴 할거같은데
-
진지한 공부얘기해볼까 4 0
스블<<<이거 계속해도되는건지모르겠음 평가원 4~5나오는데 개념도 이해되고하는데...
-
8달만 제바루 ㅠㅠ 시간이 빨리갔으면 ..
-
예전에 실패가 무서워서 2 0
도전을 많이 안했는데 막상 해보면 벌거 없는게 많더라
-
수학 기출???? 2 0
수학 5등급 뜨는데 기출 검더텅 빨더텅 뭐 사서 푸는 게 좋을까요.. 국어영어는...
-
얘들아 큰일났어 빨리 들어와봐 16 0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 히나리제 듀엣 실화냐?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는...
-
사문런 3주차인데 0 0
3덮 42나왔으면 가망 있는거임? 15, 20이랑 개념 하나 틀림 10은 맞음
-
그냥 리트는 내가 얼마나 뼈도 못추리는지 시험만 6 3
궁금증 해소로 쓰고 나머지는 그냥 기출처럼 푸는게 맞겠넹.
-
아배불러 7 0
할일도 다했고 개쳐자고싶네
-
피램 생각의전개 워크북 0 0
생각의 전개 다 끝내고 풀어도 될까요?
-
자작지문 던지고 감 9 1
추론 연습용이고 해설 대강 씀 질문은 언제나 댓글 난 성장형이라 첨부터 완벽하진...
-
커스텀된 아키텍쳐로 리트 5개년 난이도 비교해봤음 0 0
구성요소는 비밀이고 여론 상으로도 2023와 2024와 삐까뜨는데, 아키텍쳐...
-
그날 day-1 2 0
ㄷㄷ
-
더프수학vs 서프 수학 4 0
뭐가 더어려워ㅆ음?
-
무서워무서워 리트 무서워 11 1
ㅅㅂ 시간이 왜 70분인데 미친거 아니야?
-
수고했어 오늘도 9 1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
ㄹㅇ이
-
인스타펌
-
개못풀 것 같네..
-
사탐런할가요? 2 0
3덮은 국어 95 수학 96 영어 65 생1 34 물1 31 군수하려고합니다 거의...
-
하품하니까 입에서 껌이 떨어짐 1 1
그래서 입으로 다시 즈워먹음
-
설필 한국사 0 0
과목이 아니라고 생각함.
-
님들아 질문.. 6 2
이거 리트 70분동안 30문제 푼다는데 보통 몇점 나오심? 이거 처음 푸는 건데...
-
라면 먹을려 햇는데 먹지말래 1 2
넵..말 듣겟습니당




이거보고세계사8등급이던제가100점을맞을수잇었습니다..
만표 300점으로 55915로 서울대 쟁취!
오...외대엿음?
외대 버리고 중대감
외중시건아니었나
아니 17번 왜케 어렵지 했는데 세계사문제엿구나.... 혹시나 만약에 이게 동사문제였다면 어떤걸 근거로 잡고 한중수교 한일수교 등등을 걸러야 했나요
우리나라가 수립된지 23년이 근거입니다
49+23=72년 1972년 닉슨 중국 방문
참고로 미한일은 안되는게 '외교적 고립'에서 탈락입니다 반면 중국은 60~70초때 소련이랑 사이 나빠서 자본주의 진영이랑도 안 친하고 소련이랑도 안 친한 문제 그대로 '고립'이었어요 교과 외지만 이런것도 알아두면 좋습니다
참고로 72년을 기준으로 이루어진 미중관계를 핑퐁(탁구) 외교라고도 합니다 탁구선수들끼리 먼저 만나서 경기하고 그랬거든요
이번 19번 빼곤 대부분 문제 다 잘풀림요 만점도 받고
(여기에 올린 자작 문항 덕에 이젠 대충 키워드만 잡고 넘어가는 실수 더이상 안하니까 조음)

안정 1등급~50점한텐 19번말곤 스무스하셨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