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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하는 쌍사 [1393143]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6-03-16 20: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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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 궁금해할 3월 서프 세계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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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서프 세사 후기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살짝" 까다롭게 출제된거 같습니다. 수능이면 1컷은 47점 아닐까 싶습니다. 별개로 문항 퀄리티가 좋고 신선해서 풀면서 재밌었습니다. 개별 문항으로 보면 7번 10번 11번 18번 19번정도가 봐볼만할 것 같습니다. ps. 1페이지 답이 심상치 않아서 살짝 쫄?했습니다.


2번:어려운건 아닌데 몽골 제국을 "유라시아 대륙에 걸친"이라는 표현을 준게 신선했습니다.


5번:데칸에 이르는...!은 국왕의 손자 서술입니다. 이거 보고 아소카 골랐으면..유감ss 


7번:허수인지 실수인지를 가르는 문항이라 생각합니다.

광저우 일항체제가 뭐겠습니까. 당연히 공행입니다. 

공행은 청나라 시기이고 그러한 공행 체제가 붕괴하였다니 시기는 19세기 중반, 이 시기 페르시아에는 카자르 왕조가 있었다는 지역 통합적 사고를 하셨어야 합니다.

이게 허수는 안되고 실수는 되는 건데 이런 능력 ㄹㅇ 중요하니 틀렸으면 복습 꼭 해주세요. 별개로 동사도 하셨으면 훨씬 수월하게 푸셨을 듯 합니다.


8번:바부르가 선지에 있었다면 준킬러가 됐겠지만 선지 구조상 소거법으로 풀리는게 아쉽네요..


10번: 26수능 14번 우마이야 왕조가 떠오르는 문항이었습니다. "카르타고" "이탈리아"만 보고 한니발로 돌격했으면..유감입니다. 한니발은 서고트 왕국이 존재했을 시기에 활동하지 않았습니다. 서고트 왕국이 존재했을 시기에 

북아프리카,이베리아 남부,이탈리아 반도를 지배한건 비잔티움 제국입니다. 특히나 6세기 유스티니아스 대제 시기 비잔티움이죠. 매력적인 단어만 보고 성급하게 답을 냈으면 의문사 당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유형이 요즘 킬러 트랜드인 만큼 사료는 단어가 아닌 전체 맥락에 집중합니다.



11번.독일계 국가중 교육과정 상 라인 연맹에 속하지 않은건 프로이센/오스트리아뿐입니다. ㄱ 보고 당황하셨을까봐..


13번:8번 문제 선지에 바부르가 없었던 이유는 이 문제랑 중복되기에 뺏다고 생각되네요.


18번: 26수능 18번이랑 완전 똑같습니다. 모로코를 지배한 국가를 모르면 틀리고 알면 맞습니다. 독일 프랑스가 모로코를 두고 갈등했다는 모로코 사건으로 둘중 갈등하다 독일을 골랐다면 모로코 사건의 맥락과 아프리카 식민지도를 얼른 복습하시길..


19번:도대체가 뭐지? 싶을수도 있는데 이탈리아군의 공격을 받는 트리폴리...? 이미 기출된 (26수능 18번) 너무나 오스만스러운 서술이 있고 

나폴레옹이랑 중동에서

러시아랑 킵카스에서

세르비아(사라예보)에서 

발칸남부에서 갈등을 할 국가는 오스만밖에 없습니다.

어렵진 않으나 오스만의 강역을 몰랐거나 기출을 소홀히 봤다면 감 잡기 힘들었을겁니다. 이 역시 신선했네요.

ps 2는 그리스 독립 전쟁 4는 러시아-튀르크 전쟁 5는 이탈리아-튀르크 전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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