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무서워서 돌아다니질 못하겠넹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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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어제 고딩 동창 2명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술먹는데요.....
옆 테이블에 이제막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 10명조금 넘는무리가 엄청 시끄럽게 노는거에요...흔히 말하는 까진애들....이요 ㅠ
정말 소음이라고 할정도로 아주 시끄럽게 놀았어요 그래서 제 동창 한명이 시끄러워서 인상찌푸리면서 쳐다봤나봐요...
그 고등학생 무리가 단체로 와서 테이블 엎으면서 온갖욕을 하고 그 동창한테 폭력을 가하려고 하는거에요.... 저는 필사적으로 말렸죠 말로 해결하자고..
그랬더니 그 고등학생들이 너는 뭐냐고 하면서 같이 따라 나오라고 하네요 ㅡ,.ㅡ 에고....
저는 계속 그러지 말고 말호 해결하자고 했더니 자기들 머 ㅁ대화하는거 싫어한다네나 뭐래나.....
하... 동창애도 나이 어린애한테 들어서 그런지 참지 못하고 같이 욕을 하더라구요....
ㅠ,.ㅠ 제가 한 30분 동안 설득하고 친구대신 사과하겠다고 하고 겨우 겨우 보냈는데....
다시와서 제 동창 친구한테 번호 내노라면서 번호를 가져가네요...
아 정말 ㅠㅠ 덩달아 저는 잘못한것도 없는데 괜히 친구만나러 나갈때 마다 조금씩 신경쓰이네요...ㅠㅠ
이 아이들 후에 제 친구한테 폭행하고 그러면 경찰에 신고하게 되잖아요.... 이 애들은... 나중에 보복도 할거 같아서 ...참.... 어떻게 해결해야되나요... 친구도 화나면서도 내심 걱정되나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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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ㅋ
10명이상 지들이 숫자도 많고해서 근자감 붙어서 그래여
실제로 보복까지 갈 일 전혀 없슴ㅋ
똥 밟았다 생각하고 잊으세요. 그런건 두고두고 기억나면서 불쾌한 기분이 들게 함. 별 일은 없을 거에요 걱정은 마시길ㅎㅎ 저도 비슷한 경우 겪어봐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고뒹 까진 애들은 무시하는게 제맛!
ㅠ.ㅠ 아 정말 무서웠는데 덩치는 산만한것들이 와가지고 ㅠㅠ
그냥 욕하고 저희 테이블 엎은정도인데 이정도 가지고 신고가능한가요?
뭐하려고 신고를 해요. 내비둬요. 다음부터 그냥 그런거보면, 술집에서 그냥 나오면서 사장님한테 시끄러워서 못먹겠다고 살~짝 말하고 가요ㅋㅋ
빈수레가 요란한 것들일뿐이에요. 무시하는 것이 가장 정답ㅋㅋㅋ
일부 중고딩들 이런 정신머리 이게 요즘 그러는 건가요? 한 7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거 걱정 하나도 안했는데.. 참....
그냥 제가 체감을 못했던 것인걸까요
평소에 운동 좀 해서 최소 중간이상 체격은 유지해야 해요. 이 새끼들이 딱 보고 만만해 보이는 사람한테는 시비걸더라고
요. 그러다 겉으로만 만만하고 속은 운동 몇년이상한 고수라는 알고는 깨갱거리죠.
그리고 사람들 특징이 무조건 자기쪽수 많으면 목소리 커지고 보이는게 없어지게 되있어요.
참고로 그 넘들 얼굴 기억하나요? 혹 나중에 그 넘 들 중에 한 놈이 따로 있을때 마주 친다면 오히려 그 쪽에서 눈
치보면서 피할것임.
걍 잽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