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크레용용 [1330186] · MS 2024 · 쪽지

2026-03-14 12:49:21
조회수 240

지구과학 공부하다 삼엽충이 불쌍해서 울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888847

많은 종의 생물들이 존재했고

모두들 각자의 생존을 위해 살아갔을 텐데

지금은 흔적 조금만 남긴 채 다 사라졌다는 게 슬프다.


각자 나름의 세계를 지녔던 수많은 생물들이

열심히 몸부림쳤지만 결국에는 지구상에서 스러져갔으며

대다수는 흔적마저 남기지 못하고, 완전히 잊혀졌을 거라는 게 너무 아쉽게 다가온다.


이렇게 길고 긴 시간 동안

생명이 태어나 후손을 남기고 죽고 그게 반복되고

해령에서 지각이 생겨나 해구에서 사라지고

뭐 그런 많은 일이 일어났는데


그게 결국 지금에 와서는 지층으로만 증언되는 일이 되었고

큰 시점으로 봐서는 우리 또한 그렇게 될 것이 필연적이라는 게 슬프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