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을 위한 중간고사 대비 국어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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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중간고사 대비 공부법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한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새 출발에 대한 설렘도 크겠지만, 곧 다가올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에 대한 부담감도 만만치 않을 텐데요. 걱정되는 마음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험의 특징을 정확히 알고 대비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고1 중간고사 대비 국어 공부법'을 통해 여러분만의 확실한 학습 전략을 세워보세요!
우선 1학기 중간고사는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빠르게 치르면 4월 중순 늦으면 5월 중순 정도에 치르게 됩니다. 이러한 학사 일정은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미리미리 알아 두어야겠죠?
시작하기 전에! 중학교 vs 고등학교 국어, 무엇이 다를까?
고등학교 시험은 단순히 암기력만 묻지 않습니다. 시험 범위가 중학교에 비해 방대해지는 것은 물론, '처음 보는 외부 지문'이나 '수능형 문제'가 출제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따라서 최소 한 달 전부터는 나만의 캘린더를 만들어 체계적인 시험 대비에 돌입해야 합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공통국어1은 학교에 따라 3월 모의고사 지문이나 새로운 문학 작품을 범위에 포함하기도 하니, 우리 학교의 출판사와 시험 범위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먼저 확인하세요!
학교에서 선택한 출판사에 맞춰 자습서와 평가문제집은 꼭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중간고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앞 단원들이 시험 범위에 포함되는데요.
고1 교과서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는 1, 2단원이 중간고사 범위일 확률이 매우 큽니다. 다만, ‘3(1) 음운의 변동’ 과 같은 문법 단원을 중간고사에 포함하는 학교도 많으니 참고하세요!
2022 개정 교과서의 경우, 처음 보는 문학 작품들도 있겠지만, <산수유나무의 농사>, <카메라와 워커>, <풀 비린내에 대하여> 처럼 이전 개정의 교과서나 수능특강 교재 등에서 두루 실린 작품들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런 작품이 시험 범위에 포함되는 경우 기출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파트 1. 문학 공부법: 무작정 암기는 통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교과서 1단원에는 '시'가 등장합니다. 중학교 때는 선생님의 필기를 달달 외워서 100점을 맞을 수 있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교과서 작품과 주제나 태도가 유사한 '처음 보는 시'를 선택지에 배치하는 수능형 문제가 반드시 출제됩니다.
예를 들어
'산수유나무의 농사' 중 일부를 지정하고, 아래와 같이
'공통적으로 사용된 표현 방법이 적용된 것'을 묻는 문제를 출제합니다. 그리고 선택지는 모두 여러분들이 처음 보는 문학 작품을 제시하는 거죠.
이러한 유형들은 무조건적인 암기로 대비가 불가능합니다.
참고로, [A]와 <보기>에는 공통적으로 대구법이 사용되었답니다! 이런 경우에는 선지에 처음 보는 작품이 나오더라도 그 작품에서 대구법이 쓰였는지를 찾아낼 줄 알아야겠죠!
그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드릴게요.
1단계: 단순 암기 탈피! '국어 개념어'부터 완벽하게 장착하기
중학교 때는 시의 내용만 달달 외워도 고득점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험에서는 교과서 작품을 완벽히 이해했더라도, 선지에 나오는 '개념어'를 모르면 문제를 틀리게 됩니다.
낯선 문학 용어와 친해지기: 시험 문제에는 '객관적 상관물', '감각적 심상', '영탄적 어조' 같은 전문적인 문학 개념어가 등장합니다. 공부를 할 때 본문의 내용만 보지 말고, 자습서나 선생님 필기에 등장하는 문법/문학 개념어의 정확한 뜻을 짚고 넘어가는 습관을 들이세요.
선택지 분석 훈련: 문제를 풀 때 정답만 맞히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나머지 선택지에 쓰인 개념어들이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지 내 언어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2단계: 출제자의 시선으로! '필기 단권화'와 '깐깐한 서술형' 대비
자습서의 내용보다 중요한 것은 시험 출제자인 학교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나만의 무기, 단권화 노트 만들기: 선생님의 농담 섞인 예시 하나까지도 교과서와 프린트에 빠짐없이 필기하세요. 그리고 자습서, 프린트물, 선생님의 필기를 하나의 교재에 모두 모아 적는 '단권화' 작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시험 직전에는 이 단권화 교재 하나만 무한 반복하면 됩니다.
조건이 까다로운 '서술형' 대비: 고등학교 서술형은 중학교와 달리 '조건'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교과서의 '학습 활동'이나 '날개 문제'의 모범 답안을 눈으로만 읽지 말고, 실제 시험장처럼 빈 노트에 직접 써보며 조건에 맞게 문장을 구성하는 연습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아래 문제와 같이 복잡한 <조건>들을 충족하는 답안을 쓰는 연습을 해 보세요!

3단계: 우물 안 개구리 탈출! '외부 지문'과 '매력적인 오답' 이겨내기
내용 정리를 마쳤다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차례입니다. 고등학교 국어 시험의 가장 큰 특징은 내가 '처음 보는 문학 작품(외부 지문)'이 엮여서 출제된다는 것입니다.
타 출판사 및 기출문제 섭렵: 여러분이 사용하는 교과서의 출판사 평가문제집만 풀지 마세요.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작품이 모의고사에 출제되었거나, 다른 교과서에 실려있다면 그 기출문제들을 최대한 많이 구해서 풀어보아야 합니다. 처음 보는 시가 선택지로 나왔을 때, 배운 작품과 '주제' 및 '화자의 태도'를 비교하는 훈련을 하세요.
'매력적인 오답' 분석하기: 고등학교 시험은 학생들을 헷갈리게 만드는 교묘한 오답 선지들이 존재합니다. 틀린 문제를 리뷰할 때는 '아, 실수했네' 하고 넘어가지 말고, '내가 왜 이 매력적인 오답에 낚였는지', '출제자가 어떤 함정을 파놓았는지' 오답의 이유를 분석하여 단권화 노트에 기록해 두세요.
파트 2. 문법 공부법: 개념의 뼈대를 세우고 무한 반복하라!
문법은 많은 고1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입니다. 하지만 1학년 때 문법의 기초를 탄탄히 다져두면, 2, 3학년이 되었을 때 여러분에게 엄청난 무기가 됩니다.
1단계: 나만의 '완전한 문법 개념서' 만들기
생소한 문법 용어(예: 음절의 끝소리 규칙, 비음화 등)를 완벽히 이해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앞의 개념을 모르면 뒤의 개념(동화, 탈락 등)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자습서에 학교 선생님의 추가 설명을 적어 넣어, 시험 직전에는 '이 책 한 권만 보면 되는' 완벽한 개념서를 만드세요.
2단계: 양치기가 통하는 영역, 다양한 기출 풀이
문법은 문학과 달리 개념이 명확하므로 다른 출판사의 문제를 풀어도 큰 도움이 됩니다. 내신형 문제뿐만 아니라 학력평가 기출문제도 풀어보며 배운 개념을 적용하는 훈련을 하세요.
특히 고1은 거의 모든 출판사가 음운의 변동을 다루므로 모든 출판사의 문제를 풀어보며 양을 늘려 보세요! 분명히 반복해서 출제되는 단어가 있을 겁니다. 그럼 여러분은 그 단어가 나왔을 때 어떤 음운 변동이 일어난 단어인지 한눈에 파악이 될 거예요!
3단계: 약점을 지우는 마법, 누적 오답 노트
문법은 틀린 문제를 또 틀리는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틀린 문제는 반드시 오답 노트에 정리하여 '내가 헷갈린 개념'과 '올바른 분석 과정'을 적어두세요. 시험 직전에 이 오답 노트와 예전에 풀었던 문제집의 틀린 문제들을 다시 한번 풀어보면 실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이상, 여러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나무 아카데미였습니다.
여러분들의 땀방울이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값진 열매를 맺기를 응원합니다. 흔들리지 않고 매일의 계획을 묵묵히 실천해 나간다면, 분명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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