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붙으신 분들 너무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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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건방지지만, 부탁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부디 좋은 선생님이 되어주세요...
적어도 제 경험상, 초등학교때의 기억은 평생을 좌지우지 할지도 모르는것 같습니다.

고교 동창 중 교대에 합격한 일베충이 있고, 재수학원 시절에 커터칼을 들고 다니며 사람을 죽이고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던 친구가 교대 합격을 지망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오르비분들은 모두 걱정할 이유 없겠지만,
건방지고 쓸데없지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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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 [50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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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3 00:14 고작 3달 전 일인데...
16/02/02 18:20 낼 1차 추합...
16/01/22 06:02 수능 끝나고 첨으로 이 시간에 일어났네요ㅋㅋㅋ
16/01/20 02:13 이제...폰이 죽는다...
16/01/19 21:56 댓글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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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 486911 · 16/01/27 18:29 · MS 2014

착하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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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사자 · 544794 · 16/01/27 18:32 · MS 2014

제가 하고팠던 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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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알바 · 485345 · 16/01/27 18:50 · MS 2013

어린아이의 1년은 인생을 크게 변화시키는 1년이 될수있음을 인지하고

부디 훌륭한 선생님이 되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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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헷 · 486769 · 16/01/27 19:57

옳은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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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팬 · 614124 · 16/01/27 20:26 · MS 2015

저도 간절히 부탁할게요.. 제가 사대를 가거든요.. 초딩들 잘 교육하셔서 올려보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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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신소재 · 572470 · 16/01/27 23:41 · MS 2015

너무웃겨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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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숨 · 523102 · 16/01/28 17:46 · MS 2014

준!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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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로뇽뇽 · 645229 · 16/01/27 20:58 · MS 2016

맞아요 초등학교 때 담임선생님을 2년 연속 잘못 만나서 엄청나게 상처박았던 기억이 나네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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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의대생 · 624889 · 16/01/27 21:10 · MS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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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0QgtXSsbkLiZT · 644461 · 16/01/27 21:45 · MS 2016

맞아요 솔직히 초중교사는 병신들 너무많음 진짜 오함마로 존나 으깨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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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 486911 · 16/01/27 21:49 · MS 2014

교대사대 안가주셔서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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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연세로 · 498876 · 16/01/28 18:03

조만간 애들도 병신이라고 오함마로 깨실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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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미 · 429261 · 16/01/27 22:39 · MS 2012

인정합니다. 저도 초4때 미친년잘못만나서...

애한테 썩은 동태눈x이라느니... 아직도 기억나네요 미친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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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미 · 429261 · 16/01/27 22:42 · MS 2012

솔직히 초등학교때 기억나는 몇안되는 짧은기억을 추슬러보면 여자젊은쌤들은 다들 좋았는데 흔히 마녀라불리는 노처녀쌤...혹은 나이많은 할머니쌤...

진짜개때려야...(남자쌤은 한번이였는데 조금 무서웠던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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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황족 · 628293 · 16/01/27 22:42 · MS 2015

제가 한아이 정체성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세심하게 가르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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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교대 · 606078 · 16/01/28 00:04 · MS 2015

아이들 훌륭하게 가르칠수있는데 ㅠㅠ 초등학교선생님 하고시ㅠ어요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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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늬17 · 578701 · 16/01/28 01:15 · MS 2015

글 밑에 멘트도 멋지네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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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과자 · 413049 · 16/01/28 01:59

후자는 정말 심각한듯 ㄷㄷ 면접에 잘도 붙으셨네. 저도 이번에 교대 붙으면 정말 아이들이 나중에 기억하는 좋은 선생님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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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와12 · 574682 · 16/01/28 03:06 · MS 2015

아니 근데 생각해보면 그 고교의 국.썅 느낌의 애들이 진짜 교대를 많이 갔어요.그런 애들 밑에서 배울 애기들이 안타깝고...교대 사대는 애들 좋아하고 좋은 분들이 많이 가셨음 좋겠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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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리왕 · 556965 · 16/01/28 14:21 · MS 2015

교대 환상잇엇는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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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5N · 621756 · 16/01/28 05:35 · MS 2015

저도 옛날 초5때도 그런 트라우마 비슷한게 있었어요. 지옥불반도식(반에서 세네명만 아끼고 나머지는 좀만 삐끗해도 ㅈㄹㅈㄹ) 교육을 하셨는데 선생님께 인정받으려고 노력해도 인정을 안해주시고 맨날 까이니까 .ㅋㅋ 물론 지금이라면 아니겠지만요. 그때는 순수하던 시절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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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모틱 · 450394 · 16/01/28 07:12 · MS 2013

ㅋㅋ 나 5학년때 담임이 그런새끼였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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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ㅎ · 272095 · 16/01/28 12:32 · MS 2008

교대남자 반정도는 일베할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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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교대 · 606078 · 16/01/28 13:06 · MS 2015

일반화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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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리왕 · 556965 · 16/01/28 14:20 · MS 2015

교대남자가 반이나 할정도면 전국민의 반은 일베하겟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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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sebre · 304134 · 16/01/28 14:36 · MS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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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R45BOe3W79Kf · 630370 · 16/01/28 14:40 · MS 2015

친구중에 설의인데 일베인애도있는데여 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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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빵사와라 · 511972 · 16/01/29 00:55 · MS 2014

전 아이들 잘 지도할 마음이었는데 수능에서 미끄러져버림 가슴이아프네요 선생님 하곱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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