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서울대 의류 vs 고려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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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고려대 재학생 (친구, 선배)분들께도 직접 의견 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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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졌지만 붙어도 안갈거에양 ㅎㅎ
ㅠㅠ확고해서 부러워요...저는 상지한 예비인데도 혹시 붙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진짜 고민인데ㅠㅠ(물론 아직 김칫국)
한의사는 생각에도 없어서...
저도 생각에도 없었는데 저는 고대 비상경이랑 고민중이라ㅎㅎ 님이 설대 고대 고민하시듯이 고민이 되네요ㅠㅠ
아 비상경이시면 고민할만하네요
ㅠㅠ 힘냅시다
상지한 초합빠졌어요! 힘!
아직도 못정하셨넹ㄷㄷ 곧 등록인데
거의 한달째 고민중입니다
어떤분야에서든지 1등그룹에 속한다는게 설대 메리트거든요. 그거는 무시할수 없다고 생각해요.단순 자부심을 위한게 아니라요. 1등자리라면 그 과가 나머지학교들에서 후지던 말던 1등그룹은 어찌되던 서울대니까 잘만 풀리면 '꿀보직'에서 일할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반데로
제친구는 연대경제다니는데 설농보다 취업시장에서는 잘먹힌다고 하면서 후회는 없다더라고요.
고경영도 뭐 그렇겠죠.
설농이 문과나 이과나 복전많고 사법고시에 피트 의전 준비하는사람이 많은거는 다 이유는 있겠죠.
1인자 딱지가 사실 서울대 간판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면서도
제일 큰 가치이지 싶네요
이걸 버리느냐 마느냐인데..
그게 단순히 자부심과같은 심리적가치만이 아니라 실질적 가치도 있다는거 참고하세요
그렇지만 고경추천ㅋㅋㅋㅋ
엥
서울대요.
참고로 복전해도 원전공만큼 인정안해주니까 별 기대는 하지마세요.
그럼에도 서울대인 이유는 1인자니까요.
어느 분야든 1인자는 괜찮아요. 도전해볼만 하구요.
1인자.. 크으.. 감사합니다
그냥 둘중에 고경이 훨씬 똑똑해보임 고경 ㄱㄱㄱ
어떤 분의 말씀은
사람들은 단순히
"어느 대학 나왔나?" 를 묻지,
"어느 대학 무슨 학과 나왔나?" 를 묻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입사 등의 원서에는 물론 기재하겠지만요
그럼 지방의는 너뮤슬픔ㅜㅜㅠ
뭔소리임 지방의는 어느대 다니냐고 하면 걍 의대라고 하죠
ㄴㅇㅁ는요^^
ㄴㅇㅁ가뭐에요?
내의미는요
의뽕도좋아영! 으대에자부심을느끼는것..!
근데 보통 지방의다니시는분들 어디대학교 다니냐 물으면 의대라고 먼저말해여??
지방의대 다닌다고 하죠.(제 주변만 보면)
그냥 지잡다닌다고하고 기만하던데여
아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당
ㅋㅋㅋㅋ 기만꿀잼일듯
네 후이런님 말씀처럼
의대는 예외..
충분히 고민해보시구 좋은결정하세염~
패드립 ㅂㄷㅂㄷ...
ㅂㄷㅂㄷ졸귀ㅋㅋ 패드립아니에영 쀼
S요.
+이유
제발 서울대요. 문과는 진짜 서울대요. Sky카르텔이요? S>>ky입니다. 문과로 이룰 수 있는 모든 직역에서 날개를 달아줄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의류에 관심이 조금도 없고 하고 싶지 않은 일은 죽어도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복수 전공 있어도 그 의류에대한 수업을 듣는 제 인생이 너무 아까워서 고경 갈것 같아요 고경이 아니라 더 낮은 대학이라도 상경 갈듯해요...과가 중요해서
의류 경영 둘다 노관심 노흥미라면요??
심리학 경제학에는 관심이 있던 적이 있지만요
음...그래도 둘 중에 선호의 우열 관계는 있지 않아요?둘 중의 우열 관계도 없다면 진짜 고르기 힘들것 같긴 하네요. 저는 선호가 확실해서 글쓴이 분은 아니시라면 진짜 고민될듯해요
제 생각엔 근데 샤대 의류에서 복전 하는 것보단 고경에서 복전하는게 취업에서 경쟁성 있어보이긴 해요
사실은
현실타협과 재미-흥미의 밸런스를 어떻게 맞추느냐의 논리이기도 할 듯하네요
아무 근거 없지만 겉보기에 재밌어보이는 건 의류고
아무 근거 없지만 뭔가 있어보이고 길이 넓은 건 경영이죠?
서울대 의류랑 고경 커리큘럼 비교해보시고 입학처에 전화도 해보시면서 고민 많이 하셔야 할듯
문과는 간판인거 알지만
저라면 고경
저라면 설대 갑니다
비상경이라고 취직 못하는거 아니지만(게다가 샤벞) 간판은 한번에 결정되는 거라서요
그럼 심리.경제를 쓰지
관심이 있'었'던 적이 있죠
의류에 관심없다면 고경이죠. 경영은 경영에 관심어뵤어도 할 수 있지만, 의류는 관심없으면 못함
표현을 잘 못해서 그런지,
흥미가 없다기보다는 잘 모른다에 가깝죠
흥미야 공부하면서 새로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모르시면 전공서적들 공부해보셔요... 어떤 전공이 재밌는지
아버지께 회계학, 경제학, 경영학 관련 서적이 많으셔서
대충 스키밍만 해봤는데
고리타분하다고나 할까요.. 잘 모르겠쥬 ㅠㅠㅠㅠ
커리큘럼에서 2,3학년 전공필수과목 주교재들 보셨나요?
저는 2,3학년 주교재들 꼼꼼히 공부해봤는데 수학이 재밌어서 수학과 가요...
이과 전공서적들도 보시고 전공 결정하시면 좋을것같아요..
수학과 교재들 궁금하시면 알려드릴수있어요
오 감사합니다 한번 뒤져봐야겟어요
의류, 경영 싫고 심리/경제 좋으시면
설대가든 고대가든 전과해야되잖아요
설대가서 전과하는게 낫죠
고대 전과 못함
다른 하위과였으면 닥 서울대였을텐데 의류라서.. 저라면 고경이요
35년전이라면 서울대,
지금은 그나마 둘 중 관심있는 곳...
그게 설령 스카이가 아니라 서성한일지라도,,,
의류요 예쁜 분이 많..읍읍..
ㄹㅇ 의류는..
김태희씨..
20중반에서 비슷한 선택에서 고민한 친구들을 바라보면 고대경영을 선택한쪽이 좀 더 후회하는 사람이 적은거 같더군요
그런데 이게 30 40되서는 어떨지는 또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선배들도 오시는 모임엘 나갔었는데,
고대 재학생분들은 닥 고경! 하시고
나머지 설대 재학생분들 + 타대학 재학생분들은 닥 설의류! 하시네요
으하함..
연세대 경영 다니는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ㅋㅋㅋㅋㅋ 지금연락해야겠네요
의류 경영 둘다관심없다고 해도 의류는 보통 없던 관심이 생기는 학과가 아니라....저는 등록금내고 원치않는 공부하는게 아까워요. 경영이 배우는 폭이 넓은편이니 서울대가아깝지만 고경갈꺼같아요
의류는 패션디자인보다는 신소재, 화학 분야가 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미리 알고 말씀하신건가요?
이런 댓글 달꺼면 왜 물어보는데 ㅋㅋ
내가 확인차 묻겠다는데 왜 시비죠?
의류가 신소재,화학분야가 비중을 차지해도 디자인을 피할 수가 없을거같은데 ㅠㅠ
1학년 때는 의류학과필수교양을 듣고,
2학년때는 나뉜다고는 합니다
패디, 마케팅, 신소재화학 뭐 이런 식인가봐요
둘 다 큰 관심없으시고 고시 준비 or 로스쿨 진로면 서울대 그냥 취업이면 고경
국가고시에 큰 뜻은 없습니다만
공익근무하는 2년동안 공부해 볼 의향은 있습니다
사람들이 어디대 무슨과 라고 안 묻고 어디대 까지만 묻더라고요.. 결국은 개인 선택이지만 신중히 잘 선택하길 바래요
전 당연히 의류학과겠지만.. (너무부럽네요) 의류는 안맞으면 힘들꺼에요ㅠㅠ 특히 졸업패션쇼..
?!
졸업패션쇼하는거 모르셨어요..?
설의류!
+이유
설대요 이유는 서울대니까요 저라면 그럴것같아요 ㅎ
설의류-서울대니까
적성 안맞으면 아무리 넴벨있어도 학교 다니기 싫어지실겁니다
무난한 고경추천하네요 그런의미로. 막말로 아무리 설대라지만, 고대가 엄청 밀리지는 안잖아요
행시 합격자 등등은 서>연+고 긴 하지만 ㅋㅋ..
이미 서울대 쪽으로 맘 굳히셨으면서 뭘 ㅋㅋ
공감
남자라면 고대 경영...근데 왜 하필 서울대 많은 과 중에 적성에 맞기 힘든 의류를 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서울대많은과중에 다른곳은 다 안되고 의류간호식으로만 굉장히 유리해서 간호는 아니다싶어서 의류를 넣으신듯하네요
정확합니다
어딜가든 조금은 후회 할듯 근데 저라면 서울대가서 후회할듯
공직으로 나가실거면 무조건 어느과든 서울대 가시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국가고시 안보실거면 저는 고대 경영학과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공직사회에서는 '서울대'라는 타이틀이 중요하지만그냥 취업을한다고 했을때에는 서울대 의류 vs 고대경영이 있을떄 학벌로 절대 떨어지는 일 없습니다. 거기서 자기가 하기 나름입니다. 오히려 고대 경영학과가 취업엔 더 유리할거 같기도 하고요.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중요한 선택이니까요. 화이팅!
공직도 케바케인데...경찰청이나 재경직은 고경이 훨씬 낳을듯 해요
나을듯...
소비자아동이나 인류학과 철학과 농경제 등등 다른학과였으면 1초의 고민도 않고 설대였을텐데 의류학과는 예체능스러운 느낌이 나서 고경 갈것같아요. 마치 서울대 타이틀 얻으려고 음대,미대,체대로 진학한듯한 느낌이 들어요. 딱봐도 의류학에 아무런 관심없어 보이는 사람이 의류학과 나왔다고 하면 서울대라는 타이틀이 주는 효과가 깎이는 느낌이 들어요. 예체능은 하는 사람 안하는 사람이 딱딱 갈리는 분야잖아요.
취업 목적이라면 주변에 회사 근무하시는분께 물어보시는게 가장 빠를듯하네요.
로스쿨 가실거면 설의류가 나을듯하고 고시공부도 설대.
제 주변 설대분들은 전부 무조건 학부라고 노래를 부르시네요.. 뭐 진로에 따라 다른게 진리이긴 합니다.
고경.. 취직할때 비상경상경 대우 차이 큼
설대가서 뼈빠지게 공부해서 전과할 자신없으면 고경가세요
주위에 여러해 전에 비슷한 경우의 학부모가 계셨는데.. 설대 선택
군 제대 후 3학년 복학하고는 연경 보낼껄 하고 아쉬워 하시더니
4학년땐 취업 준비하는 아들 얘기하면서.. 한의대 보낼껄 하시더라구요
고려대 나왔지만... 무조건 설대 추천합니다 ㅠ
이중전공/복수전공하면 정말 본전공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남자분이시라면
일반인의 시선으론
고경이 설의류보다 조금 더 나아보이구요.
여자분이시라면 닥설의류란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최종결정은 본인이 조금이라도 더 끌리는 과로 내리셔야,후회도 없으시겠죠.
설팸으로 오세영ㅋㅋ 근데 서울대에선 상경 복부전이나, 전과는 실패할 확률이 높아요. 즉 일반취업엔 고경이 확실히 나음. 이거 하나 빼면 나머지는 설의류가 전부 낫다고 봅니다.
서울대 생활과학 단과대가 가정대였던 시절에 옆과 졸업한 학부모입니다. 여학생이라면 설의류 추천하겠지만 남학생이고 의상에 특별한 관심 없다면 당연히 고경이요. 학교 이름 보는 것도 사회에서 끌어줄 선배...등등인데 설의류는 대부분 여학생이 많았고 (제가 다녔던 20여년 전엔 한 학번 40명 중 많아야 두셋) 그 이후에도 역시 여학생들이 절대 다수일거예요. 졸업후 진로도 의류업계로 진출하는 것 아니면 어차피 혼자서 개척해야 할거구요. 학과 특성도 미술(디자인)+이과(소재)+ 경영(의류 마케팅) 등등 매우 다양하면서도 speficic하기 때문에..."의류"라는 주된 관심사가 없다면 이게 뭐지? 하는 느낌 많이 들것 같아요.
학과 공부에 특별한 관심 없고 졸업 후 취직 생각한다면 고경이 설경에도 안 딸릴거 같은데요? 사회에서 끌어주는 고대으 ㅣ끈끈한 네트워크...거기다 경영이면 말 다했죠.
의류학과 나오면 남학생이라도 의류회사 들어가는데 큰 메릿 있겠지만.....생각보다 의류 관련 기업 대우가 썩 좋은 분야는 아닙니다. 이쪽이야말로 본인의 열정과 재능이 학벌을 이길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구요.
와 뭔가 여러 군데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고민하실 정도인데 왜 다른 곳 말고 의류 쓰셨어요?
점수가..
저라면 진작 결정하고 고경이 낫겠다 싶으면 설경/설사과를 질렀을 거예요, 고경 안정이라 가정하면 말이죠. 고로 님은 설의류 가실 마음의 준비가 어느정도 되어 있는 것 같네요. 서울대는 가야겠어서 넣으셨을테니까요.
판단이 고경이 안정이 아니었습니다
ㅇㅎ
위에 글 써놨는데요
근데요 설하위권과가서 설대간판이득 보는것도 거기서잘된 소수 아닌가요? 의류계열 중소기업 사장이 된다던가말이죠.
나머지는 이도저도 아니어서 사시고시 테크나 평범한 취업 아닌가요?
그러면 당연 고경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서울대 부심도 잠시죠. 머리위에 서울대마크 떠다니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간판이 부심부리려고 좋은게 아닌데..
저도 그건 알아요.
근데 정말 그 '서울대' 간판으로 풀리는것도 몇명 뿐일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제 글이 위에 있음
제가 서울대의류 지망하는 문과생인데 고려대상경과 입결이 비슷하나보네요... 하 점점 아득하네요 ㅠㅠ... 고대 인문정도 입결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비슷한 정도가 아니고 훨씬 더 높습니다 ㅎㅎ 연고경은 설의류 컷에서 2문제 정도 더 틀려도 합격가능
그정도인가요???
금시초문이네요
대체 어떤 점수대가 나와야 합격인거죠 그러면.. ㄷㄷ
그정도는 아닐거에요 ㅎ
대략 390점 정도는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환산점수에 따라서는 이것보다 낮아도 합격하는 경우가 있어요.
아아 그렇군요 그정도 점수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너무 고연경을 높게 보고 있었나봐요 (거의 395+로 인지)
상담쪽지보러 들어왔다가 큰 망치로 얻어맞은 기분이었어요 엉엉
좋은정보 감사해요
중요한건 수학과 탐구를 다맞으셔야해요 무조건ㅇㅇ
그리고 이과수능이 어렵게나오길 기도하시면 교차지원할때 유리합니다.
탐구에서 틀리면 설인문합격은 가능해도 의류는 저멀리 아득한 점수..일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인원이 반으로 줄어들어서 더힘들듯
의외(?)지만 저는 국어1개, 수학 2개, 탐구 1개 틀렸습니다
점공현황으로 설의류 대기 1번인 듯해요
그럼 원점수는 어떻게 되시나요?
그건 올해 연고경 빵꾸난거 기준이고요;;
의류 환산방식이 이상해서 의류가 훨씬 더 높다고 말 못합니다.
올해같은경우야 의류 합격할 점수대면 연고경이야 추합으로라도 웬만하면 붙겠지만
작년엔 이과 과탐이 사탐에 비해 엄청나게 불보정이었어서 연고하위~서성상위 점수로 설의류 갈 점수가 나올 수도 있었음
감사합니다
이과 수능의 난이도와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낮을 때는 연고대 인문 정도일 때도 있지만
이번엔 연고대 상경 수준으로 높았습니다
서울대.
점수도 중요하지만, 천운이 따라야 합격할 수 있는 곳인데.
저 같으면 서울대 가겠습니다.
연경 연행정 붙은 친구도 설의류 가겠다고 하네요.
좋은 선택 내리시길 응원합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 분들은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이정도 고민하면 상지한도 괜찮은 선택인것 같아요 ㅋㅋ ㅜㅜ
학벌에 초연해지고싶네요
물공님 입장이시라면 어느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질문자님처럼 의류학과 졸업을 했을때 자세히는 모르지만
모르는상황에서는 서울대 의류나 상지대한의대중에 하나 고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상지한을 고를때는 학벌에 대한 욕심보다는 개원 후를 생각해서 고르는것이고
의류학과를 고른다면 의류에는 관심이 없지만 전문성을 최대한 찾아보는쪽으로 진로를 정할것 같습니다.
아니면 자연계로 진로를 틀어서 약대를 준비해볼것 같은데
약대입시에있어서는 서울대의류가 고려대 경영이나 연대화생공보다는 높은점수를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ㅎㅎ....
제가 생각하기엔 고려대 경영을 진학하는것보다 설의류는 더 모험이라고 생각되니..
저는 질문자님이 아래와 같은상황에서
연대의류와 성대경영
성대의류와 중대경영
어떤 선택을 하실지가 무척 궁금하네요
아 참고로 20살에 저상황이면 저는 군대를 공보의로 간다는것에 눈이멀어서 1초의 고민없이 상지한의대를 썻을겁니다.
저는 4급 공익이에요 헤헤
글쎄요 예를 들어주신 상황에서도 갈팡질팡할 듯하네요
다시 댓글을 읽어보니
설의류 고경 상지한 중에서
고경을 제일먼저 빼셨네요
의외입니다.. 개인적인 호불호 때문인가요
아예 모험을 하던가(의류)
아예 안정을 찾던가(상지한)
인듯해요 ㅋㅋㅋ
아예 모험과 아예 안정의 중간점은 고경일까요 그럼?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과가 중요하더라고요..전 고경이요
ㄹㅇ 50대 50 ㅋㅋㅋ
저는 고경한표요!
고경표!
의류학 석사입니다
주부이구요
의류학은 패션디자인은 미대에 밀리고
섬유쪽으로는 섬유학과에 밀리고 마케팅은 경영에 밀리고 재단 구성은 시장이나 업체쪽에서 뼈가 굵은사람한테 밀립니다
한마디로 순수학문이 아니다보니 어느한분야로도 전문성을 내세우기가 약하고
고학력자가 평생을 두고 투자하기는 깊이가 얉은 학문이며 만족도가 떨어진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적 많습니다.대학 교수쪽이 아니면 진로분야가 학문적 프라이드로 만족할수있는 업종은 아닙니다.
대학교수는 타이밍이 맞아야되어 원한다고 되는것도 아닌것 같구요..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잘 활용하기를 바라는마음으로 적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에 토노니님 댓글과 함께 잘 참고하겠습니다
말씀하신 것 다시 생각해본 건데요
설의류가 다른 패디, 섬유학과, 경영에 밀리듯
경영학과가 다른 회계, 통계, 경제에 밀리는 건
없나요?
고경쪽으로 생각이 쏠리고는 있는데
문득 그런생각이 드네요
오호..! 그럼 설의가되는건가
갠적으론 서울대의류..어짜피 고경이던 설의류던 님이 취직못할 짬밥은 아니라고 생각되구요.. 서울대 카르텔이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저희 사촌형 세대만 해도 서 연고간의 벽이 있다고들 하시니까.. 두 학과모두 관심이 딱히 없으시다면 무난하다고 고경가기보단 설의류가시는게 나을거같네요 고대경영이고 뭐고 샤대는샤대니까요 대한민국 1위대학은 그만한 가치가있죠
김태희를보세요 샤대의류가도대박인듯
이건 아무리 그래도 고대 경영 같은데요... 의류 쪽은 전공 살리실 거면 완전 열정페이인 걸로 유명한 바닥이죠. 검정콩콩님 댓글 숙독하시고요.
고대 경영 나오시는 게 다양한 분야로 진로 선택하실 수 있을 듯요.
다만 정말 "서울대" 간판이 아쉽고 전공은 졸업할 정도로만 공부하고 다른 길을 찾는다. 실제 서울대 철학과나 고고인류사학과 출신자 중에는 전공 살리기보다는 행시 쪽으로 빠지는 사람이 많죠. 님도 이 길을 걸으실 거면 의류학과도 추천합니다. 하지만 저라면 이건 고대 경영이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조언이 되었습니다
Quinlan 님의 2016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좋은아들님 보시라고 댓글답니다
원점수로 98 92 100 48 50 47 순입니다
서울대식 531.52 연대식 600.55 고대식 600.79 입니다
헉 생윤수학 엉엉... 그래도 국영 최상이셔서 예비일번 잘 받으셨네요 저는 평소에 수학 사탐은 다맞아야한다는 강박이 좀 있었는데 그걸 깨주셔서(?) 감사드리고 혹여나 선후배관계로 만날 수 있게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ㅠㅠ 좋은 표본 감사합니다!!!!
수학 28번을 마킹실수급의 실수를 저질러서 ㅠㅠ 서울대식 535.12 일 게 531.52가 되는 참사
ㅠㅠ 저 성적이면 동대학 타학부도 쓸 수 있으셨나요??? 그래도 정말 대단하세요!! 추합 꼭 도실거에요
의류학과 안붙어도 됩니다
고경으로 맘굳혔어용
설대식 535.12면 전부다 되고
531.52면 일부 사범대만 가능할걸요
서울대 의류...그냥 저라면 서울대에서 길을 찾아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