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남을 돕는 일을 하고 싶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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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내 신념이며 철학관을 어쩌고 저쩌고 다 설명하려면 논문 하나 써와야 하니 커뮤에 늘어놓을 건 아니다만...걍 난 ㅈㄴ 착하게 살고 싶다 ㅇㅅㅇ 남들 도와주는 일에 종사하면서도 어떤 사회개혁적 의지를 실현시킬 수 있는 게 공직에 있는 거 아닌가 싶어서 걍 행시보고 싶은건데 요새 자꾸 내 신념이 현실적인 문제들에 가로막히게 되는 것 같아서 머리가 복잡스러움....
어떤 하나의 개인으로 특정지을 수 없는 얼굴조차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한답시고 하면서, 정작 내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위와 이들의 삶의 질 따위는 내팽겨쳐도 좋은걸까? 돈이 없어서 내 가족들의 삶을 지킬 수 없다면 내가 타인을 돕겠다고 하는 짓거리는 위선 밖에 안 되는 거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듬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만큼 직관적인 힘이 없는데... 그렇다고 행시를 포기하고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딱히 타인을 돕지 못하는 것도 아니잖슴
그 돈을 사회에 유익이 되는 방향으로 사용하면 되는건데...
ㅈㄴ 대가리 아픔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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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돈을 벌어야
그냥 명예 ㅁㅌㅊ? 마인드로 행시 봐도 일만 제대로 하면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함. 꼭 특별한 신념이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본인이 하고 싶은지가 젤 중요할 거 같음
근데 저도 막상 뭐가 중요하고 뭘 원하는지 몰라서 좀 방황 중임
오 생각이 참 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