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망한 01년생 인생 재활기 7~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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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7일차에 (3월 2일 대체공휴일) 2월 12일부터 3월 1일까지 설날 당일과 25일 단 하루를 제외하고 하루에 최소한 8시간 근무, 특히 27일 pc방, 컬리 28일 pc방, 1일 컬리 pc방, 2일 컬리 형태로 미친듯이 몸을 굴렸던 터라, 재정비 차원해서 몰아뒀던 잠을 최대한 자주고 컬리 근무를 뛰었습니다.
이 날은 대체공휴일이라 컬리 일당이 23~24만원 수준이기 때문에 절대 포기 못 했죠.
이후 8일차(3/3)에 기존에 봤던 아르바이트 면접 결과가 나왔고 해당 점포 방문해서 인수인계와 자세한 세부 사항 조절.
오전 편의점을 하나 면접 본 후 당일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또한 스카를 잡고 공부를 하며 확실하게 수능까지 어떤 방식으로 수험생활을 운영해볼지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윤곽이 확실하게 잡혔습니다.
언매 확통 물1 정법으로 마음을 굳힌 상태입니다.
전에도 말했듯 미적 고점 << 확통 고점의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았고
확통을 선택한 이상 화작은 선택의 범주에서 사라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공부 부분 / 건강 부분 / 아르바이트 일정으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공부 부분] 적당히 메타 인지를 섞었습니다.
일단 학교 가는 척 하고 집에서 나와야 하기 때문에 스터디카페 결제했고, 노트북도 하나 결제했습니다.
<국어>
언매는 공부 빡세게 해야하는게 맞습니다. 3월 내로 언매 개념과 기출 1회독을 끝낼 생각입니다. (이후는 어차피 지금 세워봤자 그대로 절대 못 감)
솔직히 살면서 여태 제대로 열심히 공부해 본적은 없는데 늘 하반기로 가면 갈수록 굉장히 신경 쓰이는데 제대로 케어하지 못 했던 EBS 파트... 마지막으로 수능 보는 건데 진지하게 달려야죠..
하루에 1~2강 정도라도 김상훈T EBS를 부탁해 쭉 들어보려고 합니다.
시간 많을 때 정리 안 하면.. 나중에 진짜 큰일 날 거 같아요.
국어에는 이 이상으로 시간 쏟아부을 여력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수학>
확통은 확실하게 개념 기출 3월 내로 끝내는게 맞구요.
스블은.. 좀 들어봤는데 솔직히 많이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서.. 필기노트 한 두 번 읽어보는 것으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대신 작년과 동일하게 카이스 아나토미 스텝 2 쭉 들으면서 기출 정리 한번 해주고 바로 N제 들어갈 겁니다.
N제 그냥 스탠다드하게 드릴 4규 빅포텐 이해원 정도 쭉쭉 풀어줄듯.
또한 제가 무관 기운이 상당히 상당히 상당히 심한 것 같아서 그냥 작년 실모라도 일주일에 1~2회치씩 미리 미리 시작할까 합니다.
<영어>
김지영 풀커리. 이번에는 진짜로... 진짜로... 영어 1이 이렇게 크다는 걸 정말 체감한 작년이었기에...
<물리학>
현정훈 풀커리 따라가는데 러쉬부터는 그냥 일단 실모 한 세트 풀고 틀린 유형 100문항씩 쭉 풀어버리고.. 다시 실모 풀고.. 무한 반복 생각하고 있습니다. 탐구 공부는 이게 정석 같아요 진짜.
<정치와 법>
김용택 개념 한 바퀴 돌려주고 최적 블랙라벨 돌려주면 끝.
[건강 부분]
방금 재 본 결과, 키 170중후반. 몸무게 53.5kg...
물류센터(컬리)는 그만두는게 맞구요. 이제 몸 편한 알바로 넘어가는게 맞아요.
식단... 5/3/2 6/3/1 비율로 3000후반 ~ 4000초반 칼로리는 매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예전처럼 부모님 지원을 미친듯이 받아서 돈을 막 쓸 수 있는 상황은 아닌지라.. PT는 어렵고, 주 3회 이상 헬스장 강제로라도 가려고 합니다.
[일 부분]
이게 이제 완결이 났습니다.
컬리는 이번주까지, 다음주부터는 3월 말까지 일주일에 1~2번 대타 느낌으로 나가는 방식으로 해서 3월에 완전히 정리.
<1>
포차집 매니저로 들어가기로 계약했습니다.
주 5일 근무 오후 4시 ~ 오전 3시까지 근무하되, 운영 상태에 따라 조기 퇴근 하는 방식.
3월 한달 간은 월화수토일 근무. 목금 휴무.
세전 290만원 계약했습니다.
<2>
PC방 근로계약서 썼습니다.
주 3일 근무 오전 7시 ~ 오후 3시까지 근무.
세전 127만원 계약했습니다.
<3>
편의점 오전 오픈 파트 합격했습니다.
다음주부터 매주 월화 오전 5시~오전 9시 근무.
세전 32만원 계약했습니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세전 45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고 보통의 한 회사에 다니는 노동자 기준으로 봤을 때는
세전 500만원 간당한 수준일 것 같습니다.
이 정도로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오로지 공부에만 투자하여 어떻게든 올해 입시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작년 수능 끝난 이후부터 지금까지 정말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는데,이제는, 올해는 정말로 제 한계를 한번 더 깰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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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스케줄이 인간이 맞나싶네요.. 전 저거의 3분의1하는것만도 벅찬데
염려가 되는게 사실이네요.. 수면 패턴이 워낙 불규칙하고 체력적으로나 멘탈적으로나 만만치 않은 여정이 될듯 싶어 걱정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지금 초반에만 빠짝 버시는걸까요? 아니면 저 근무형태를 언제까지 유지하시는건가요?
응원합니다 가나비님 존경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