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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jin22 [1433802] · MS 2025 · 쪽지

2026-02-27 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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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잘하고 있는건가요? (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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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1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이랑 멀어지게 되고, 이후로 조용히 지냈던거 같아요 그래서 인간관계보다는 고1 2학기부턴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마음 먹고 나름 열심히 했어요 근데 손가락이 글을 쓸때마다 많이 아프더라구요 고3 때 많이 큰 병원에 갔는데 고립감,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신체적인 통증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고 진단을 받았어요 

 고3 전에는 정시 위주로 공부했었는데 고3 때 마킹도 못할정도로 아파서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작은 희망이라도 걸어보고자 수시를 나름 열심히 준비했는데, 학종 5광탈을 하고 교과로 붙은 대학에 들어갔어요 


 원하던 학과도 아니었고 고3 때 이름도 처음은 알게된 학교였지만, 나름 정을 붙이려고 노력했어요 입학 전 동아리 면접도 봤는데 떨어지고, 기숙사도 광탈, 다른 동아리 들어갔는데 정치적 성향?과 관련되어 있다고 해서 결국 나오게 됐고, 비슷한 일이 계속 반복되니까 학교가 너무 싫더라구요 

 정시 도전 못해봐서 미련도 남아있고, 인스타 보면 그 예전 손절한 친구들은 고대,중대가거나 재수하는 애들도 있는데 너무 부럽고, 열등감도 심해지고 제가 붙은 대학은 내가 이런 애들이랑 같은 대학을 다녀야돼? 이런 생각도 들고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입시 결과와 관계없이 대학교를 1학기만은 열심히 다니려고요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거랑 진로탐색 위주로 1학기를 보내고, 반수나 재수 다시 생각해보려고요. 그래서 전공 교수님께 메일도 보내고, 특강 같은것도 참여하고, 책도 읽고 있는데… 잘하고 잘 내고 있는지 모르겠어서 글 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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