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연구진, 열팽창 차이 활용한 AI 반도체 기술 개발
2026-02-23 23:20:43 원문 2026-02-23 15:26 조회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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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성균관대학교는 기계공학부 김태성 교수 연구팀이 열을 이용해 반도체 내부 구조를 정밀 조절함으로써 차세대 인공지능(AI) 하드웨어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가 쓰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은 대개 '폰 노이만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는 연산 장치와 메모리가 분리돼 데이터 이동 시 전력 소모와 지연 시간이 발생하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인-메모리 컴퓨팅' 방식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구현할 핵심 부품 소자로 '강유전 트랜지스터'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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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연구진은 '열팽창'이라는 물리적 원리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반도체 재료를 감싸는 전극이 식으면서 미세하게 수축할 때, 그 힘이 내부의 하프늄 산화물을 단단히 조여주도록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