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5개한번에먹기 [248171] · MS 2008 · 쪽지

2010-11-23 16: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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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당 브리핑 떳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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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6시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안 대변인은 “지금은 국가 안보가 최우선인 상황”이라며 “야당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도 오후 4시30분 손학규 대표가 농성 중인 서울광장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북한의 도발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민주당은 어떤 경우든 무력 도발행위와 비인도적 행위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평화를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며 “특히 주민 안전을 위해 최우선적인 조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북한이 우라늄 농축 시설을 공개한 데 이어 실전으로 선전포고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연평도민과 북방 한계선 근처에서 불안에 떨 국민을 위해 우리 군이 확고한 대응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유선진당도 오후 4시 국회에서 긴급 안보대책회의를 열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긴급회의를 소집해서 대응책을 논의해보겠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황식 국무총리 등이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한 관계로 오후 종합정책질의를 정회했다. 이주영 국회 예결위원장은 “비상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에 총리도 상황보고를 받아야 하고 필요한 조치를 내려야 한다”며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예결위 회의에 대한 정회를 선언했다

김 총리는 “비상상황이기 때문에 총리가 나가서 직접 상황을 챙겨야 한다”며 국회를 떠나 청와대로 향했다.


출처는 네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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