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토니스트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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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대전대학교 본과 3학년 올라가는 한의대생입니다. 필요하다면 인증하겠습니다.
2 지금 한의대 재학중이시라면 일단 인증부터 하세요. 최소한 학교가 어디인지 정도는 알리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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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의대 합격하셨다면, 원하는 바였다면 그냥 진학을 하시면 됩니다. 한의대나 의대나 바닥 참 좁은데, 직접 생활까지 해보신 분이 왜 모르십니까. 여기서 이러시면 의대로 진학하신 다음에도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한의대 다 합쳐봐야 열 개고, 의대 다 합쳐봐야 마흔 개입니다.
5 지켜보다가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저랑 동갑인 것 같은데 가까우면 한 번쯤 면대면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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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버린 그때의 너를 찾아~ 아팠던~ 시~간 지나~ 내가 널 붙잡아~ 아직 너의 시간에~ 살아~
쪽지 주시고 글은 지워주십시오.
싫습니다.
이유를 물어도 될까요? 저는 4번과같은 이유로 오르비상에서 더 언급되기 싫습니다. 그리고 의대 다 합치면 마흔 한개입니다.
한의대도 다 합치면 열 한개입니다. 최소한의 책임이 있다면 무작정 글 내리라고 할 게 이니라 본인이 내뱉은 얘기가 사실이라는 것 정도는 보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으로 인해 현실에서 피해 입을 가능성은 왜 배제하십니까. 이미 제가 누군지 짐작한 사람이 제게 연락을 해 왔습니다. 어제 10여분간 통화했고 늦은 시간이어서 오늘 다시 통화하고, 조만간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글들 다 지우고 사과글을 썼구요. 이 이상으로 소음내긴 싫습니다.
당신의 언행으로 다른 모든 한의대생이 피해입었을 가능성은 왜 배제하십니까. 사과글은 그 이전에도 쓰신 적 있지 않나요?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여기서 제가 공격적인 댓글을 단 것이 어떻게 모든 한의대생에게 피해가 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혹시 제가 얼마전 퍼온 도올 선생의 글 때문에 이러시는거라면, 제게도 그 글을 퍼올 정도의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플라토니스트님은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저는 플라토니스트님께서 말씀하시는 피해가 무엇인지 이해가 안 갑니다.
정신이 좀 아픈사람 ㅎㅎ
플라토니스트에게 ... 오죽 했으면 글쓴이가 이런글 올리겠습니까
특히 한의대 신입생,재학생들 돌기 직전입니다.
그리고 한의사 협회 법무팀에 들어가면 문제가 커질수 있습니다.
어떤 학문이든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점 참고 하세요
거의 하루종일 기다렸는데 더 덧글이 안 달리네요. 앞으로 비슷한 행동 하지 않으시길 빕니다.